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홀로 양육하던 손녀를 살해하고 손자를 학대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할머니에 대해 검찰이 항소 기각을 요청했다. 범행 당시 조현병을 앓던 할머니 측은 “양육을 위해 먹던 약을 중단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중략)
A씨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피고인에게 아동학대살해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직권으로 검토해달라”며 “지속적인 아동학대 정황도 없었고 중형 선고가 가족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했다. 이어 “양육을 위해 졸음 부작용을 피하려 조현병 약을 중단한 것이 범행에 영향을 끼쳤다”며 “이런 부분을 참작해 최대한의 선처를 내려 달라”고 덧붙였다.
A씨도 “너무 죄송하고 (아이에게) 미안하다”며 “약을 먹으면 졸려서 아이를 볼 수가 없었다. 너무 졸려서 약을 중간에 끊었다. 아이를 돌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선고 재판은 오는 4월 8일 오후에 열린다.
A씨는 2023년 8월 자택에서 손녀(3)를 때리고 얼굴을 베개로 눌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손자(4)의 얼굴을 치아로 강하게 깨물어 학대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부탁으로 손주 양육을 홀로 전담했다고 한다. 2011년부터 조현병 증세로 입원·통원 치료를 받아오던 A씨는 범행 7개월 전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건 부모 문제 아니긔? 부모도 처벌 받아야겠긔. 진짜.
222 부모 아픈거 몰랐어도 후레자식이고 알고보낸거면 개쓰레기후레자식이긔
3 부모가 슬퍼할 자격이 있긔?
4 아니 뭘 믿고 애를 맡겨요
555 부모야 말로 아동학대 죄 아니냐긔
666 뭔 생각으로 애를 맡겨요
777
8
9
부모가 먼저 처벌받아야하긔. 조현병 환자를 약까지 끊게해서 이 사단을 나게 만들어요...
조현병 환자인 엄마도 안돌보고 자기 자식도 안돌보고 아들은 뭘 한 거예요?
조현병인 사람한테 애를 맡기는게 참…
와 11년도부터 입원도하고 통원치료도 하는 본인 엄마한테 뭔 애를 맡겨요 홀로 애를 보다뇨... 손녀에 손자에 진짜 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아들 뭐하냐 진짜 애만 불쌍하긔
정신병 부모한테 맡길거면 애를 대체 왜 낳앗긔 개빡치긔
11년부터 치료받았으면 진짜로 정신병 환자 맞네요.
아들도 처벌받아야죠 방임이긔
저런 할머니한테 애 맡기는 애비도 정상이냐긔 저게 애만 불쌍해요..
조현병 어머니한테 맡기는게 비정상이네요
부모가 처벌받아야한다고 봐요
애비가 죽인거네요ㅡㅡ 조현병을 장기간 앓았던 노모에게 어린애를 둘씩이나 맡겨요??????? 미친놈
조현병 엄마한테 자기 자식 양육을 부탁한다고요? 미친
애를 본인이 봐야지요. 부모 정신과 진료를 먼저 해봐요.
아들은 왜 처벌 안 받는지 의문이넴.
정신과약 먹는 조부모한테 애를 키우라고 떠넘기긔? 역시 무자식이 상팔자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