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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30년이 넘은 하수관로의 맨홀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하수관 내부 영상을 보니, 떨어져 나온 시멘트 덩어리가 물길을 막고,
하수관 이음새가 깨져 있거나,
윗부분에 균열이 간 곳도 보입니다.
서울 마포구 관내만 해도 설치 30년이 넘은 하수관이 204km에 달합니다.
모두 바꾸려면 3천억 원이 필요한데, 올해 시에서 내려온 예산은 45억 원뿐입니다.
집중호우 때 노후 하수관은 내부 수압을 못 이겨 균열이 생기고, 이 틈으로 물이 빠져나가면서 주변 흙을 씻어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파손 부위로 다시 물이 들어가면서 흙이 함께 빨려 들어갑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지하 빈 공간이 커지고,
결국 땅꺼짐이 발생하는 겁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하수관 가운데 50년이 넘은 '초고령' 하수관은 전체의 30%, 3천300km 구간이나 됩니다.
(3.7km에 45억 든다고 했으니
3천 300km이면 4조원...ㅎ
30년 이상 하수관 다 하면... 7.3조원...
서울에만 7.3조원이면 전국기준으론...)
서울시는 노후 하수관 교체 예산을 점차 늘려 2019년부터는 연간 2천억 원을 투입해 100km씩 바꾸고 있지만, 노후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올해 여름 진짜 무섭긔
이런거나해라 오세 훈이야
한강개발 어쩌고 하지말고
전시행정에만 눈이 뒤집혀가지고는
오진짜 저출산 예산으로 하면 되겠네여
??? 서울시가 돈이 없으면 어디에 돈이 있나여?
전 그냥 저 뉴스보고 뭔가 돈걷을라하나? 세금걷을라하나? 이생각부터 들더라고여 동시다발적 싱크홀 뉴스도 글코..
해야죠 뭔 건물들은 몇조씩해서 지으면서 저걸 안하냐긔
스불재
대통령실 옮긴다고 들어간 돈에 걔네 야구 골프장 꾸민 거 마지막까지 만찬즐기면서써댄 돈 다 돌려받아 오시라고요
222
다수행복을 추구하지 않고 눈앞에 표심만 보니까 이런일 생기는거라긔 쓸데없이 애낳은거 돈 다 퍼주더니
당언히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미리 할 수 있었던 시간은 없었나요
알아서 하시긔 국민세금으로 하지말고 서울시민 세금으로 해야죠ㅋㅋㅋ 남일^^
세빛둥둥염병잔치에 쓸 돈으로 미리 하수도관이나 정비할것이지... 오세훈 진짜 일 제대로 하는거 하나도 없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