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고야 출정중..
리제로 시즌2로 모닝부터 초저녁까지 혼자서 1400바퀴를 넘게 혼자 돌리는중인 흔치않은(?) 일본인을 봤습니다.
뭐.. 리제로2는 깊을땐 워낙 깊어서 2천바퀴대 까지도 아타리가 한번도 안걸리기도 하는 다이가 자주 출몰(?)하는 다이입니다.
-> 일격 4~7만발의 구슬이 한꺼번에 자주 나오는편인 다이라서, 정말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ㅋ
암튼.. GW 기간이라 대부분의 다이들이 1000엔당 15바퀴도 안돌아가는 와중임에도, 혼자 꾿꾿하게 돌리다가..
결국 그 일본인 회전수, 14XX대에서 아타리가 맞긴 했는데.. 단타로 끝나버리니까 바로 버리고 집에 가는거 봄 ㄷㄷㄷ
그 시간대가 초저녁무렵이었었는데..
다음날까지 계속 안터졌음 ㅋㅋ 무한 빨대모드 돌입중인듯..
아마도 불굴(?)의 한국인이었으면 그 다이 끝까지 돌려서 멘탈까지 탈탈 털려나갔을걸로 예상이 되네요 ㅋㅋ
PS. 파친코는 넘 무섭고, 파치슬롯은 넘 힘들고.. 이제 당분간은 쉴때(?)가 온 듯 싶네요..
요즘 나오는 다이들.. 카라쿠리 서커스, 에반게리온, 리제로2 이런것들 하마리가 2천대 넘어가는거 정말 자주보입니다.
저런거 잘못 꽃히면 걍 금번의 원정은 날리는거나 마찬가지..
그냥.. 안나오는 다이는 내가 일본에 간 기간동안은 안나온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다른데서 만회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첫댓글 요즘구슬 1000바퀴는 우습게 가더군요 차지없는 기계들은 빌딩공사할때도 많고요 구슬 겁나요 ㅡㅡ
전에도 1000 회전은 자주 봤습니다
요전의 1/319도 10대에 1~2대 씩은 본것 같습니다
근데 본의 아니게 한기계에서 1000회전 두번이나 돌린적이 있는데 수지는 플러스 였습니다
먹으려면 어느정도 리스크는 감수해야 합니다
-2만발선까지 내리면서 그 사이에 반등이 있으면 승리로 이어질것이며 반등이 없으면 -4만발까지 내려갈수도 있는 리스크를 떠안고 게임을 해야하는것이 현실정입니다
말이 경도박 파치이지 하루 16-20만엔 태울 작정하고 덤벼야하는 하드코어 갬블이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