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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나는 반장의 과거사를 듣는 동안 나 자신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세상에는 많은 일이 있지만 정말 믿기지 않는 엽기 아닌가 말이다,,
그런 형님 역시 다시 타오른 분노 때문인지 술을 마시는 모습이다,,
형님의 모습에 나 역시 술을 마시는 내가 되어야 했다,,
어찌 보면 마치 소설에서나 나올 듯한 엽기 아닌가 말이다,,
하지만 그동안 형님의 성품을 보아 거짓이 아니라 장담할 수 있다,,
지금 것 강한 힘이 있지만 남을 괴롭힐 줄 모르는 형님이다,,
뿐만 아닌 거짓말 하는 것을 싫어 하는 형님 성품을 알고 있는 나다,,
그런 형님의 과거사는 나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아픔이 아닌가 싶다,,
심지어 형님 과거사에 나 자신마저 느껴야 하는 분노를 느껴야 했다,,
형님은 두 잔을 술을 마셨지만 말문을 이루지 못하는 침묵을 보인다,,
나 역시 아무런 말없이 형님이 말하기만을 기다리는 심정이다,,
담배를 피우며 나를 바라보는 형님이 새롭게 여겨진 모습 아닌가 싶다,,
지금 것 형님에게 저라한 아픔이 있을 것이라 생각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태백아,, 괜히 추한 모습을 보이는구나,,''
''아닙니다,, 형님,,''
''그래,, 너처럼 나 역시 말하고 나니 후련하구나,,''
''형님,, 이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응,, 이후 무작정 산으로 도망을 쳤지만 혹 죽었을까 싶었어,,''
''순간 잡히면 죽는다 생각이 아닌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었어,,''
''하지만 읍내조차 다니지 않았기에 세상 모든 것이 어둡더군,,''
''어둠 속에 달리고 달렸던 생생한 기억이야,,''
''내가 멈춘 곳은 어딘지 조차 모르는 곳이었어,,''
''그때 나에게 행운인지 어둠 속에 트럭이 지나더군,,''
''나의 뜀박질은 마을에서도 알아준 사실이야,,''
''곧장 지나는 트럭에 오른 후 짐이 가득한 화물 속에 숨었지,,''
''추운 날이지만 추위마저 느끼지 못한 나는 잠이 들고 말았던 것이야,,''
''얼마나 잤는지 알 수 없었지만 누군가 깨우는 느낌이었어,,''
''순간 트럭에 오른 것을 잊은 후 순사들이라 생각했었지,,''
''그런 생각에 온몸으로 흐르는 땀이지 뭐야,,''
''잠시 후 정신을 차리자 트럭 위란 것을 알게 되었지,,''
''나를 깨운 사람은 다름 아닌 트럭 운전기사더군,,''
''그 기사가 눈군지 아니,,''
''누구신지요,,??,,"
''체석장 운반특럭 김기사야,,''
''아,, 그럼 그때 만났군요,,''
''응,, 참으로 좋은 인연이 되었지,,''
''김기사 아니면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
''하지만 그날은 형을 때렸다 말은 할 수 없었어,,''
''그냥 도시에서 일하기 위해 가출했다 둘러 됐어,,''
''나의 모든 사실을 듣고 난 김기사는 국밥을 싸주더군,,''
''김기사님이 형님 보다 나이가 많은가 봅니다,,''
''나보다 4살이 많은 형님이지,,''
''아,, 그러시군요,,''
''이후 김기사에게 무보수로 따라다니게 되었어,,''
''하지만 김기사는 나에게 무보수란 것이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야,,''
''그렇다고 조수가 있는데 또 채용할 수 없는 일이지,,''
''이후 자신 거래처에 으해 충청도 어느 체석장에서 일하게 되었어,,''
''취직 후 숙식이 해결은 나에게 정말 좋았어,,''
''또한 깊은 산골이라 잡혀갈 일이 없다는 것이 좋더군,,''
''그렇게 시작된 체석장 일이 지금까지야,,''
''물론 몇번을 다른 체석장에 소개해준 김기사였어,,''
''이후 8년 전 이곳에 도착 후 여기서 다시 만난 김기사야,,''
''지금 역시 김기사에겐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지,,''
''김기사님,, 정말 고마우신 분이네요,,''
''맞아,, 나에겐 은인 중 은인이야,,''
''아,, 그래서 형님께서 김기사님에게 각별히 신경을 쓰시는군요,,''
''하하,, 별 것 아니지만 보답은 해야지,,''
''하하,, 정말 두 분 모두 대단한 인연이며 멋집니다,,''
''하하,, 이제 생각하면 지난 일이지,,''
''그럼 그 이후 가족 소식을 모르십니까,,''
''아니야,, 직접은 아니지만 몇 년 후 인근을 찾게 되었어,,''
''이웃 어른에게 얼마의 돈을 쥐어준 후 소식을 듣게 되었지,,''
''두 인간들 생명이 길었는지 죽지는 않았더군,,''
''그럼 여자분은요,,??,,''
''아저씨 말로는 어느 날부터 보이지 않더라 하더군,,''
''나 역시 한 번은 만나고 싶은데 소식을 몰라,,''
''하지만 언젠가 만날 것이라 생각은 하고 있어,,''
''사람은 악인이지만 뉘우침을 알면 기회를 주어진다 했거든,,''
''기대심이지만 만나면 진심으로 잘못을 빌고 싶어,,''
''형님께서 잘못하신 것 아니잖습니까,,''
''맞아,, 직접적인 잘못은 아니지,,''
''하지만 형제란 핏줄이 무엇을 말하겠어,,''
''봉순이는 나의 진심을 알고 있을 거야,,''
''형님께선 저보다 더한 아픔을 가져셨네요,,''
''사람에겐 누구나 아픔과 고민은 있지,,''
''그보다 좀 더 나은 것을 생각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소중하지,,''
''소중함을 알면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나만 살겠다며 지나온 세월이 어느덧 23년이지,,''
''태백아,,''
''네,,''
''너가 보기엔 어떤지 모르지만 나는 악착같이 저축을 했어,,''
''혹 봉순이를 만나면 조금이라도 행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말이야,,''
''혼자가 아닌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을 위해서 전하고 싶은 마음이야,,''
''형들의 몹쓸 짓을 빌면서 말이야,,''
''하지만 그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
''형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하하,, 혹 여자들 문제 아니니,,''
''네,, 맞습니다,,''
''하하,, 언젠가 묻겠지 생각은 했었어,,''
''천안 대폿집 양향자는 내가 홍성에서 일할 때 만났지,,''
''당시 어느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던 양향자 였지,,''
''또한 남편과 이혼 후 힘들어할 때였어,,''
''사람은 자신이 힘들 때 생각해 주는 사람이 가장 고마운 마음이지,,''
''나는 그런 생각 없이 자주 접하다 보니 가까워졌어,,''
''그사람은 나보다 5살이 많아 누님이라 했었어,,''
''몇 년 동안 만남은 항상 생각지 못한 정이 오가는 것이 사람이지,,''
''남들에겐 누나 동생이지만 그게 안되더군,,''
''서로 마음을 나눈 후 다시 천안에서 안착하게 되었지,,''
''홍성은 작은 도시라 아무도 모르는 곳을 선택한 곳이 천안이야,,''
''이후 휴가 때는 갈 곳이 없는 나로선 유일하게 찾게 되었어,,''
''그도 그렇듯이 물방골 식당 역시 같은 입장이지,,''
''하지만 물방골 신연숙은 여기가 고향이라 좀 그래,,''
''물론 사람들에겐 단골로 보이게 하지만 사람들 생각은 다르지,,''
''그런데 나보다 어린 39살이지만 정말 세단다,,''
''세다는 것은 야밤을 말하는 것입니까,,''
''하하,, 맞아,, 내가 힘들다는 것은 느낄 정도니 말이야,,''
''하하,, 몸이 약하던데 그 정도입니까,,''
''하하,, 아마도 그 때문에 살이 안 찌는가 봐,,''
''혹,, 남편이 없는가 봅니다,,''
''아니야,, 있어,,''
''그,, 그럼,,??,,''
''맞아,, 나 역시 그 때문에 난처했어,,''
''또한 남편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예전 식당에서 만날 때 그런 관계는 아니었어,,''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젊은 시절부터 알코올중독이야,,''
''젊음에 그러다 보니 아직 임신조차 못했지,,''
''남자라면 술기운과 상관없이 하지만 남편은 아닌가 봐,,''
''하두 이상하다 생각 후 물었더니 기막히더군,,''
''왜요,,??,,''
''남편이란 작자는 마누라보다 술이 좋다고 하더라 하더군,,''
''또한 오히려 하고 싶을 때 상대를 찾아라 했나봐,,''
''하지만 조건이 있다는 거야,,''
''그 조건은 다름 아닌 술이야,,''
''마누라는 어찌 되던 술만 조달하면 무엇이든 좋다더군,,''
''사람 생명 술에 장사는 없다 했지,,''
''결국 5년 전 술에 의한 지병으로 안타까운 생이 되고 말았어,,''
''젊은 마누라 과부 만들고 말이야,,''
''형님,, 그럼 제혼하면 되잖습니까,,''
''하하,, 천안 양향숙처럼 그러면 좋겠지,,''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것이 두 사람 모두 이곳이 고향이야,,''
''그렇다 보니 오가는 사람 모두 친인척 이거던,,''
''여자가 비록 출가외인이라 하지만 양심은 있어야지,,''
''나 역시 생각날 때 천안은 거리가 있어 연숙이를 찾게 되더군,,''
''첫 관계 후 남편과 함께 못하겠다는 것을 느꼈어,,''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예상한 것처럼 굉장하더군,,''
''남자인 나로선 만족할 수 밖에 없지,,''
''나도 섹스를 좋아하는 편이니까 말이야,,''
''하하,, 그러시군요,,''
''하하,, 그나저나 태백이 너는 어떻게 해결하냐,,''
''하하,, 저는 생각이 없습니다,,''
''하하,, 이 녀석아,, 남자답지 않게 왜 그래,,''
''하하,, 손으로 합니다,,''
''안 한지 얼마나 됐냐,,??,,''
''군대 선임시절 집창촌 이후 아직입니다,,''
''하하,, 그럼 몇 년은 되었구먼,,''
''하하,, 네,,''
''하하,, 조만간 똘똘이 목욕 한번 해야겠네,,''
''하하,, 아닙니다,,''
''하하,, 기다려봐,,''
''하하,, 그렇다면 형님 말씀을 거부할 수 없죠,,''
''뭐,, 어쭈,,''
''하하하하,,''
형님과 많은 대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다른 대화도 아닌 자신의 과거사를 말이다,,
나 역시 형님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지만 나와 흡사한 과거사 아닌가,,
그런 형님은 몇 잔의 술을 마신 후 마을로 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형님이 떠난 후 나는 잠시 잠을 이룬 후 아침 운동을 시작하는 일상이다,,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상큼한 것은 형님에게 이겼다는 팔씨름 때문이다,,
형님을 이겼지만 나 자신의 변화된 모습이 마냥 새롭기만 하다,,
산으로 힘차게 오른 후 모든 옷을 벗은 나의 몸을 살피는 나다,,
마치 헬스를 하는 몸처럼 가슴이 큼직하고 단단한 현실이 흐뭇함이다,,
가슴뿐만 아닌 온통 근육이란 현실이 더욱 상큼하게 만드는 오늘이 아닌가,,
운동 후 오늘 역시 할아버지 거처에 들어에서 천수연 물을 마시며 목욕을 한다,,
이러한 시간은 어느덧 봄을 맞이하는 꽃잎들 아닌가,,
지금의 현실에 오늘 역시 하루를 마감 후 모두 숙소에서 함께한다,,
또한 오늘 같은 날은 가장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월급날이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모두 침묵이 흐르는 우리의 현실이다,,
본사 사장은 우리를 버리지 못해 지금 것 유지해 왔었다,,
하지만 회사는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부도 직전이라는 소식이다,,
사장은 가장 육체적인 일을 하는 우리를 위해 월급만은 잊지 않았다,,
오늘의 월급은 모든 것이 아쉽지만 마지막 월급이라는 현실이다,,
이제 모든 것을 정리 후 이곳을 떠나 다른 곳이 아닌 실직이 된다,,
인부들 역시 그렇지만 반장과 나 또한 다른 체석장이 아닌 실직이다,,
울컥한 진심을 보이는 반장의 말에 모두 한숨만 보이는 착잡함 아닌가,,
다른 인부들이야 또다시 일터를 찾음 되겠지만 나는 막막하다,,
언제나 향긋했던 4월의 향기는 가장 착잡한 향기가 되어야 하는 오늘이다,,
다음날 모든 인부들은 인사를 나눈 후 체석장을 떠나기 위해 운반트럭에 오른다,,
지난 몇 년 동안 함께했던 체석장 일터는 오늘따라 차가운 봄바람 아닌가 싶다,,
모두 떠난 후 이제 남은 사람은 반장인 형님과 나뿐이다,,
형님은 아무런 말없이 침묵만 보이며 연거푸 피우는 담배 아닌가,,
나 역시 갈 곳이 없어 착잡함을 느껴야 하는 현실에 담배만 피운다,,
어머니에게 모든 돈을 줬기에 가진 돈은 몇 개월 월급이다,,
물론 이런 돈으로 어디든 정착할 수 있지만 체석장은 나의 첫걸음이다,,
그런 첫걸음을 1년 만에 떠난다는 것이 더없는 착잡함이 아닌가 말이다,,
''형님,, 형님은 어디로 갈 것입니까,,''
''하하,, 산입에 거미줄 칠하겠냐,,''
''당장은 아니겠지만 찾아보면 나올 것이야,,''
''너 역시 체석장 일했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며칠 동안 쉬면서 내가 알아보마,,''
''그럼 저도 말입니까,,''
''녀석아,, 너 아니면 내가 왜 이러고 있어,,''
''감사합니다,, 형님,,''
''자,, 마을로 가자,,''
''그럼 운반트럭을 타시지 그랬습니까,,''
''하하,, 어르신에게 인사도 해야지,,''
''아,, 네,, 알겠습니다,,''
''아무튼 며칠 동안 면에 있는 여인숙에 묵도록 하자,,''
''형님은 식당 아주머니랑 있음 되잖습니까,,''
''하하,, 마을사람들 눈치를 봐야지,,''
''하하,, 네,,''
''하하,, 무작정 한다면야 나도 좋지,,''
''자,, 어르신에게 인사드리자,,''
''네,, 형님,,''
''하하,, 어르신 집까지 누가 빠른지 내기할까,,''
''하하,, 나야 좋습니다,,''
''어쭈,, 당당한데,,''
''하하,, 형님께서 만들어 주셨잖습니까,,''
''좋아,, 준비됐냐,,''
''네,, 형님,,!!,,''
''가자,,!!!!,,''
''......................''
1년 전 할아버지 천수골 둥지까지 40분 거리였다,,
이제는 쏜살같은 뜀박질에 불과 5분이면 충분하니 말이다,,
지난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면서 체력 보강 결과물 아닌가,,
어느덧 천수골에 도착 후 할아버지에게 들어선다,,
하지만 할아버지 모습이 보이지 않아 다소 어리둥절한 우리다,,
지금 것 할아버지는 둥지를 벗어나는 경우가 없었기에 말이다,,
그때 저 멀리 할아버지를 발견 후 형님과 나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할아버지는 바람만 불면 무너질 듯한 돌탑 꼭대기에 올랐으니 말이다,,
겨우 주먹보다 작은 돌이 놓인 곳에 장자세로 앉아 있는 할아버지 아닌가,,
마치 공중에 뜨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년 동안 다녔지만 오늘의 모습은 처음이기에 더욱 놀라움 아닌가,,
형님과 나 역시 침묵을 보이며 할아버지가 내려오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상상을 초월하는 할아버지 현실을 보는 우리다,,
오르는 것조차 불가능이지만 정자세는 신이 아니면 할 수 없을 것이다,,
''혀,, 형님,,''
''그래,,''
''분명 할아버지 맞죠,,''
''응,, 어르신 맞아,,''
''저게 가능한 일입니까,,''
''음,, 그러게 말이다,,''
''지금 것 수년간 뵈었지만 처음이야,,''
''하지만 어르신은 참으로 대단한 도인이셔,,''
''도인이라 하셨습니까,,''
''응,, 그 또한 초능력 도인 말이야,,''
''인간에게 주어진 숨은 능력을 보일 수 있는 유일한 분이지,,''
''잘은 몰라도 어르신은 신이 내린 도인이라 생각해 왔어,,''
''나와는 잊을 수 없는 어르신인데 떠나는 것이 아쉽구나,,''
''그럼 형님은 할아버지 능력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까,,''
''모든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느꼈어,,''
''인간의 한계를 말이야,,''
''한 때는 나를 받아주셨다면 나 역시 여기에 머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
''물론 어르신은 나를 위한 것이라 허락하지 않았어,,''
''허락하셨다는 나 역시 무엇인가 깨우칠 수 있을지 모르잖아,,''
''하지만 어르신과 인연이 된 것으로 만족해,,''
''아,, 그러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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