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글스여비상하라
세상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 아 귀찮아
세상에서 제일 많이 듣는 말: 숨은 어떻게 쉬니?
항상 귀찮은 사람이기에
출근길 준비를 1분이라도 아끼기 위해
3n년동안 연구했슴니다.
중요한 날 아님 미팅이 있는 날 늦잠자는 여시들을 위해
10분컷.. 아니 그 이하 준비 꿀팁 찝니다... 호호
귀찮음에도 글 쓴 이유는
빨리 준비한다고 칭찬 많이 받아서ㅋ
우선 저는 건성에 가까운 수부지임을 참고해주시라
<기초 1분컷>
1분컷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손으로 펴바르기형
👉바이오더바 하이드라비오 토너
왜 품절이지.. 모르것네유ㅜ
무튼 개꿀템..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시라
사하라 사막같은 겨울 사무실에도
뜨지 않고 속건조 깍잡아주는 토너임다ㅋ
화장솜 닦토? 그런거 시간낭비 쓰레기낭비
그냥 손으로 대충 두드려 챱챱 (대략 20초컷)
이거 올영에서 사는데
트레이더스에서도 2개 묶음으로 파는거 발견
더 저렴한것으로 구매하시라
2. 손으로 펴바르는 것도 귀찮음형
👉스킨푸드 당근패드
이것도 워낙 유명..하니까 더 긴 설명 안하겠음
당근패드만 리필 포함 5통 넘게 쓴 사람임
걍 하나 꺼내서 쓱 뜯어서 얼굴에 붙이고 침대에 누워서 여시 좀 하다가
일어나서 쓱쓱 문질러주면 벌써 끝임
(이건 침대 누워야하니까 한 2분?
근데 재밌는거 보면 더 늘어남)
모든 유형 공통 마무리
👉차앤박 프로폴리스 멀티 앰플밤
다른거쓰다가 최근에 하나 사봤는데
이게 더 개꿀템임
원래 귀찮은 사람들은 하나로 퉁치지만
나는야 건성에 가까운 수부지이기떄문에
앰플밤 쓱쓱 문지르면 끝
내가 손으로 문지를 필요 없음 다만 뭉치면 좀 으깨야됨ㅠ
시간 지나도 번지르르해지지 않고
바른 직후에도 바로 뽀송해짐!
(얼굴이 커서 대략 30초컷)
<베이스 1분컷>
👉더블유랩 화이트홀릭 퀵 화이트닝 톤업크림
옛날에 체험특가라고 해서 가성비로 사봤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있음;;
귀찮은데 언제 파운데이션 올리고
언제 퍼프로 두드리고함니까?
걍 이거 하나 대충 바르면 끝임
손에 올려 > 손가락에 묻히고 얼굴에 쓱쓱 펴발라 > 끝
그래도 대충 얼굴에 예의를 차린 사람이 되
미팅이 있거나 어딜 나가야하는데
시간이 없다..? 아님 귀찮다..?
그럼 이거면 끝
(이것도 얼굴이 커서 대략 40초컷..
꼼꼼히 바르긴 해야됨)
<머리>
미장센 퍼펙트 노 워시 트리트먼트 크림팩
진짜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거? 트리트먼트 바르고 기다리는거
근데 머리가 상했다? 그럼 이걸 써보십디오.
이거 찾고 광명찾고 귀찮음도 극복함..
걍 쭉 짜서 머리에 벅벅 바르면 끝
(대략 30초컷)
대충 이것들로다가 빠르게 7분까지도 컷 가능함ㄷㅏㅋ
혹시라도 광고 오해받을까봐
구매내역까지 함께 첨부함요ㅠ
세상 귀찮은 사람들 추가 꿀팁도 받습니다..
그럼 이만
문제시 윤석열
나 딱 이렇게만 해도 30분걸리는데 더 민첩하게 해봐야겠다
나도 이렇게 해서 10분이내 쌉가
자고인나면 머리가 눌려...ㅠㅠ후
나도 이렇게 해 ㅋㅋㅋㅋ 전날에 옷 양말 입고 신을 거 미리 꺼내두고 잠..가방도 미리 싸두고.. 구러고 20분 걸림
트리트먼트 산다.
고마워...
나는 머리감을때 수그려 감는데 정수리까지 빠르게 씻기위해서 꼭 대야를 써
말릴 땐 양손으로 말려
왼손엔 드라이기,
오른손엔 다이슨 대가리 뽑고 봉만 잡고 말려
겉과 속을 동시에!
반쯤 마르면 빗질슥슥하고 양손으로 또 말려
바싹 마른 수건으로 쥐어가며 말리면 더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