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fmkorea.com/8105158697
혹시나 싶어 홍콩으로 옴......
(세계에서 가장 긴 혀의 소유자로 알려진 지카리 브라초)
목맴사(hanging)는 질식사(asphyxiation)의 한 유형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사형 및 자살의 방식이자
전부터 목맴사한 시신은 혀가 무시무시하게 명치까지 늘어나 있다는 각종 목격담과 썰이 있어왔다.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일단 인체의 혀를 대략 알아보자.
저기 보이는 설편도가 혀뿌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구강 안쪽에 혀가 조금 더 존재하지만 그리 길지 않다.
즉, 우리가 입을 벌려서 보는 혀나 혀를 쭉 내민 혀가 길이의 전부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므로 애초에 물리적으로 길게 늘어날 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저런 괴담은 왜 생겨난 것일까?
(*시청주의 요망)
(인도의 목맴사 법의학 보고 사례)
목맴사의 경우 압박에 의해 혀가 약간 돌출되거나 깨문 외형이 종종 관찰된다. 하지만 반드시는 아니며 무엇보다 압력에 의한 깨문 형태로 혀의 길이 또한 전혀 길지않다.
이러한 점이 매우 과장되어 카더라의 카더라로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목맴 시도후 구조된 국내의 생존자 사례와 2025년 최신 목맴사 법의학 연구 통계.)
*목맴사의 외견적 소견
• 전형적-비전형적(끈의 형태 및 경동맥 차단의 차이에 따른 분류) 삭흔 100%
• 점상 출혈 72%
• 혀돌출 45%
• 타액 분비 32%
• 안면 충혈 및 청색증 58%
연구마다 비율은 조금씩 상이하지만 목맴사의 대표적 외견상 특징으로
1. 끈자국 및 삭흔(상처)
2. 안면부 혹은 결막의 출혈
이 언급되며 경찰 또한 사건현장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다. 끈을 통해 체중이 실리는 것을 고려해보면 저 두 가지 지표는 매우 자연스럽다.
(터키 이스탄불의 목맴사 761건 부검 연구)
이처럼 목맴사는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죽음의 한 방식인만큼 각국의 수많은 데이터와 연구가 존재하며 연구 특성상 이미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하는 후향적 연구가 기본이다.
또한 특이한 사례의 경우 증례 보고(case report)를 통해 학술적으로 다뤄지기 마련이다.
1. 혀 늘어짐이 일반적이라면 기존 연구에서 언급이 안 될리가 만무하다.
2. 소수의 사례라면 증례 보고가 없을 리가 만무하다.
결론 : 어느 것을 고려하여도 저 괴담은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
자살을 미화할 필요도, 근거 없이 부풀릴 필요도 없다.
참고자료
Cerebral Infarction in a Patient with Suicidal Near Hanging,
Postmortem Analysis of Asphyxial Deaths Due to Hanging: A Study of 130 Cases,
Suicidal hanging: Fatalities in Istanbul Retrospective analysis of 761 autopsy cases
첫댓글 그치 아무리 혀가 길어도 명치까진.. 죽으면 온 몸의 괄약근이 풀어지니 대소변이 그냥 주르륵 흐르는거고
ㅁㅈ 설소대가 있는데 어케 명치까지 내려와
헐 괴담에 다 그래서 그런줄
헐 흥미돋..가끔 미디어에 혀 긴 귀신들 떠오른다 결막도 상처나는구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이 유튭에서 말했는데 혀 안 나온대
우설 사진보면 일반적로 보는 소혀보다 엄청 크고 길던데 사람이랑 달라서 그런가?
소 혀 되게 길어 ㅋㅋㅋ 안그래도 주둥이가 긴데 심지어 자기 코 위까지 핥던데
흥미롭다 진짜 궁금했던건데
미디어에 혀 길게 빼고 죽었니 어쨌니 하는 괴담들 있어서 진짜 그런줄 알았는데
헐 그렇구나 나도 과장은 좀 됐어도 혀가 나오는군 했는데 카더라였다니..
진짠 줄 아랏네....
와 이거 궁금햇엇는데
헐 진짜인줄
이런 정확한 정보 좋다 이제 공포 게임이나 영화에서 목매단 컨셉인데 혀 언급 나오면 짜칠듯 그럼 가끔 보인다던 혀 긴 귀신들은 그냥 즈그들 맘대로 신체를 늘린거였네 육신의 제약이 없어져서 신난 귀신들이었구나 그랬구나,,,
헐 혈의누였나? 우리나라 영화중에 자살해서 혀나온씬 있었는데 가짜였다니‘ㅜ
오 신기하다…
심괴에도 혀 발밑까지 끌리는 귀신들 많이 나오던디 ㅋㅋㅋㅋㅋㅋ
뭐야 구라였다니 이제 혀 나온 연출같은거 보면 짜칠듯
피를 혀로 착각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우설이 ...엄청 길잖아... 그래서 목매달면 사람혀도 명치까지 내려온다던데 혀가 원래 이정도 인가보다 했는데 아니었구나
나 직업상 변사 사진 많이 보는데 혀 안 길던데.. 얼굴만 색이 이상하고
삼촌 경찰이라 시신 많이 봤는데 혀 별로 안나온대서 안 믿었음
오 찾아보니 이런 말도 잇네 근데 자살할 사람은 그런거 걱정 안할 것 같은데..
오
누가 봤더라 이런 구라 왜치는거야ㅋㅋㅋ개짜침
헐 ㅋㅋㅋ 걍 괴담일뿐이었군
보이는 부분 제외하고는 동그란 고기덩어리 느낌임.. 그래서 죽으면 경직되고 수축해서 갓??죽은 시신에서눈 오히려 말려들어가 있음.
아 지카로성님 놀랬어요
2 아 깜짝 놀램 ㅠㅠㅋㅋㅋㅋㅋㅋ
3 나돜ㅋㅋㅋ ㅠㅠㅠㅠ
4 아 ㅋㅋㅋㅋㅋㅋ ㅠㅠ
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넘말이안돼서 걍 듣고 넘겼는데 역시 아니군 근데 왜 봤다고 구라치는거임
뭔 명치밑 ㅅㅂㅋㅋㅋㅋ
이런 구라는 왜 치는건지 이해가 안 간다
와 ㄹㅇ 어쩐지 제작년인가 의문 품고 미친 사람처럼 뒤져봣는데도 한 건도 못 찾은 게 이상하다 싶었어
진짜 저런구라왜치는겨
오 가짜구나
헐 그 강풀만화에서도 혀 죽 늘어진거 나왔는데 거짓이었군,,,
와 나도이거 늘 궁금했는데 구라였다니
엥 개구라여 목맨시체 몇백 몇천구 봤는데 걍 엩.하고 마는 정도지 뭔... 똥오줌정액은 진짜긴해
남자는 그런경우 종종 있더라
우와 여시직업이뭐길래 근데덤덤하게말하는것까지 ;뭔가멋져
여시 경찰이야!? 멋지다ㅠ
헐 가짜구나 .. 저 댓글은 ㄹㅇ 저런 구라 왜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