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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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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신화 김동완이 설리가 죽고 sns에 글을 쓴 이유...jpg
토나온단 추천 1 조회 21,488 19.11.22 14:3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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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22 14:39

    첫댓글 에휴......

  • 진짜 깨어있다

  • 19.11.22 14:40

    인간 동물원... 맞아...

  • 만약 그프로그램을 나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 19.11.22 14:40

    그러네..

  • 19.11.22 14:40

    멋있는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도움주려했다니.. 같은 계열에 일하는 사람으로써 설리가 위태로워 보였나보다

  • 19.11.22 14:40

    아... 진짜 눈물난다..

  • 19.11.22 14:40

    너무 잔인했어 진짜.. 웃는 모습에서도 얼마나 상처였을까

  • 19.11.22 14:40

    공감간다..

  • 19.11.22 14:41

    말 잘했다..진짜

  • 19.11.22 14:42

    많이 가깝던 사이도아닌 김동완이 위태롭다고 느낄정도면 정말 많이심각했었구나 싶어.. 우리는 메스컴에서 떠드는 설리를 알지만 그뒷모습을 잘모르니까. ㅜㅜ

  • 19.11.22 14:43

    진짜 맞는말 악플의 밤 프로그램 자체가 기괴했음 할리우드는 그래도 그나마 연예인들한테 대중들이 오픈 마인드지만 우리나라같은 여혐이 판치는 나라는 조팔

  • 19.11.22 14:44

    김동완 진짜 좋은 사람임 실제로도.. 정신적으로 힘들어보이는 연예인들 엄청 챙기고 끌고가는게 김동완임.. ㅠㅠ

  • 19.11.22 14:47

    맞아 외국에서야 연예인들이 그거 보고 욕도 하고 조롱도 하고 법규도 날리고 하던데 한국에선 그게 가능하지가 않잖아....

  • 19.11.22 14:46

    연옌한태 악플 읽게하는거 보고 그냥 대한민국은 연예인은 욕받이구나, 쓰레기통으로 쓰는구나 진짜 이 생각 밖에 안 들더라. 말 못하는 짐승한테 먹이 두고 못 먹게 하는 것도 학대 아니냐 하면서 같은 지능을 가지고 사고를 하는 인간한테는 본인한테 하는 욕을 읽게하는거 ㅋㅋ 그것도 분명 욕으로 고생했을 사람한테 말야...이딴 프로그램이 생기니까 '그정도 욕을 감당 못하면 연예인을 하면 안 돼죠.' 라는 생각을 갖지. 나보다 어린 애들이 쉽게 부를 쌓고 내가 부를 쌓지 못하는걸 사회나 제도의 문제로 보는게 아니고 쉽게 겨냥하고 욕할 상대에게 한다는게 참 못났다 싶음.

  • 19.11.22 14:46

    와 나랑 진짜 똑같이 생각해서 소름 돋았어. 진짜 나 그 프로그램 보고 미친거 아니야라고 생각했고 나쁘게 생각했는데 막상 그 방송에서 악플읽고 대처하는 반응이 너무 쿨하고 뭔가 잘 견뎠구나 잘 이겨냈구나 싶어가지고 괜찮은가보다 했더니...

  • 19.11.22 14:47

    진짜 좋은사람같아
    자기일도 아닌데 아파하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싶어하고

  • 자기가 겪어보니까 후배들 걱정이 더 되겠다

  • 19.11.22 14:51

    설령 악플 전혀 없었고 이미지 번듯한 사람이 나와서 자기 악플을 읽을 때도 ‘아 저런 사람은 저게 약점이구나’하면서 미끼를 무는 것처럼 신나게 공격하게 되는게 우리나라인데.. 저 프로 진짜 별로였음

  • 19.11.22 14:51

    아 맞아진짜..

  • 19.11.22 14:52

  • 19.11.22 14:53

    말 잘한다......

  • 19.11.22 14:55

    김동완 존나 말잘해

  • 19.11.22 15:00

    아.... 직접 연락할생각한것도 대단한것같아.... 말도 잘하구..

  • 19.11.22 15:02

    ㅠㅠ김동완 정신적으로 대단한사람같다....

  • 19.11.22 15:02

    공감...연예인이 방송에서 악픟때문에 힘든소리하거나 눈물보여도 욕하는 나라에서 저런 프로는 그냥 상처받고 고통받는 모습 구경하라는거같음

  • 19.11.22 15:04

    그래 악플 얘기하면서 이때 힘들었었다 얘기만해도 돈도 많이 버는게 힘든 척하지 말아라하는 게 우리나란데.. 악플읽고도 나 괜찮아요 아무렇지않아요 쿨한척하는 방송이라니..

  • 19.11.22 15:09

    되게 기괴했던 게 악플의 밤을 만든 취지가 악플이 근절돼야한다는 취지였잖아 근데 설리가 호텔델루나에 나오고 반응을 찾아보니까 악플이 없었다 하니까 신동엽이 그럼 안되는데 안방마님인데 악플이 없으면 안되는데 하는거보고 진짜 이게 뭔가 싶더라..
    예능이니까 농담삼아 한 말인건 당연 아는데 그 프로그램을 만든 취지가 악플 근절해야한단 거였으니까 어이없었어

  • 19.11.22 16:52

    누가 댓단거지..

  • 19.11.22 15:09

    와 진짜 백번천번 맞아.... 연예인이니까 감당해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 그래서... 그런 사람한테 저런걸 읽게하고 표현하면 또 악플달고....

  • 19.11.22 15:09

    선플 10개를 읽고 악플 1개를 봐도 악플 하나 밖에 생각이 안 드는데 참...

  • 19.11.22 15:13

    ..진짜 선배의 눈으로 얼마나 위태로워보였을까...시발 설리야..설리야 설리야

  • 19.11.22 19:58

    좋은선배다 악플의밤 같은 프로는 만들면 안됐어 아예 못만들어지게 막았어야했는데 설리야ㅠㅠ

  • 19.11.22 17:01

    악플의밤 ㄹㅇ 저급한 프로그램이었어 할리우드악플 읽는거 봤는데 그것도 좀 이상하긴 했지만 연옌이 악플러한테 꺼저 fxxx 니나잘해 난 내 갈길 간다ㅅㅂ<< 이런 말 거침없이 할 수 있던데 우리나라 환경이랑 너무 다르니까..
    ㅁㅈㅁㅈ 인격모독 당하면서도 괜찮은 척 쿨한 척 웃으면서 넘기는 모습 그런 걸 보여주는 게 더 가학적으로 느껴지더라

  • 19.11.22 15:16

    맞네.. 우리나라 연옌이랑 할리우드는 다르지..

  • 19.11.22 15:19

    정말 맞는말 ㅠㅠㅠㅠ

  • 19.11.22 15:44

    다 받는 말도 말이지만
    동종업계지만 타인 그것도 많고많은 후배들의 아픔까지 신경쓰고 지켜본다는 게 솔직히 놀랍다
    공감력이 높은 사람들도 오지랖이라고 보일까 실행으로까지는 주저되기마련인데 가까운 친구나 자기일처럼 연락해서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달라는 등 실천하는 용기도 좋게보이고.
    김동완같은 어른이 많아져서 소리가 커졌으면 좋겠음 그래서 변했으면.
    꾸준히 소리내주는 사람들 고마워

  • 19.11.22 16:10

    와 대박

  • 19.11.22 16:50

    마음이 아프다..

  • 19.11.22 21:50

    생각도 깊은데 그걸 말로 정말 잘 표현한다. 프로그램도 그렇고 설리를 볼때 나 역시 김동완과 같은 느낌이였어. 그때 당시는 진짜 많이 위태로워보여서 솔직히 걱정이 앞섰는데 최근의 설리는 많이 나아진듯 보였어서 더 충격이였음..

  • 19.11.23 01:09

    구구절절 맞는말이다...

  • 19.11.25 19:48

    진짜 가요계선배같은 모습 보여줬네..김동완 멋지다.

  • 25.02.27 12:36

    ㅠㅠ

  • 25.03.03 18:22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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