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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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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암투병 허지웅의 후회 "혼자 이겨내려 했던 것 후회"
남의닉넴이여유 추천 0 조회 22,487 20.08.08 15: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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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08 15:49

    첫댓글 아프면 혼자 못견뎌.. 우리 아빠도 암걸렸을 때 3명 인생 갈아서 붙어있었음 ㅠㅠ

  • 맞아..서러워지더라

  • 20.08.08 15:55

    나지금입원중인데 서럽다 좀

  • 20.08.08 15:58

    아이고 아프지마ㅠㅠ

  • 20.08.08 15:57

    나도 아플때 엄마보면 싹나음..

  • 20.08.08 15:58

    정말 공감되고..난 아직도용기없음 ㅠ ㅠ

  • 20.08.08 16:07

    나는 지금 6주째 주말마다 엄마 간병중. 가족중에 나만 주말에 쉬어서 엄마 밥친구 겸 말동무 하러 내려옴~ 엄마도 입원해서 아무도 안오는 환자들 보면 속상하다고 하더라,, 솔직히 힘든것보다 이대로 퇴원 못하고 끝일까봐 무서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8.08 16:19

    2222 그 전에 쓴 책에서도 비슷한 얘기했었을 때 너무 공감갔어.. 나도 여전히 뭐든 혼자 해 버릇하니까 누군가 같이 있는 것도 불편하고.... 아직은 내 마음이 그냥 혼자인게 더 안정적이고 편안해

  • 20.08.08 16:36

    내친구 성격도 이래. 아픈거 티안내려하고 주변에 내색안하고 싫은소리안하고 자기혼자 참고이겨내려하는거.. 그래서 투병하면서도 우리한테 아프다 얘기도 잘 안하고 잘하고있는 모습 보여주려고하고 그래서 안좋을때는 못오게하고 그랬거든.. 근데 친구가 마지막에 그러더라고 더 자주 부를걸 그랬다고.. 보고싶고 힘들다고 푸념하고 그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늘 그생각나.. 아 너무 보고싶다진짜

  • 나도 걍 하도 약해서 자주아파서 주변에 말하기도 민망해 피해 끼치는 것 같고

  • 20.08.08 16:57

    ㅠㅠ 나도 허지웅 같았는데 허지웅이 변한 모습 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지.. 사람은 역시 혼자 살 수 없어

  • 20.08.08 17:20

    222 진짜 나도 그게 자부심이었는데 나이들고 바뀌어감 점점 ㅠㅠ

  • 20.08.08 22:36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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