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기는 부작용
이또한지나가리라 추천 0 조회 49,350 21.02.24 03:2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2.24 03:33

    첫댓글 나도 이거 헷갈려ㅠㅠㅠ 그냥 대면결제도 같이 하면 안되나ㅠ

  • 21.02.24 03:35

    저런데서 영어남발이라도 좀 줄였으면 좋겠어 인식 못했는데 전에 박막례 할머니 도전하시는 영상보고 인식하고 나니 저런데서 영어남발하니까 더 어려워하시는거 같다고 생각들어 포장이라고하면 될걸 테이크아웃이라고 하고 찬음료만 가능 이러면 될걸 온리 아이스 이런곳도있고 고쳤으면 좋겠다

  • 21.02.24 03:55

    솔직히 난 키오스크 편하지도 않음..... 그리고 기업이 제공해야할 노동력을 소비자한테 전가한다는 글도 봤어서 더 싫어.. 키오스크 쓴다고 가격이라도 내려주냐고ㅋㅋ 근데 일자리는 줄어듬.. 결국 약자만 귀찮은 짐도 떠맡고 손해도 보는 구조라 생각ㅠ

  • 21.02.24 04:48

    젊은 나도 헷갈리고 첨에 버벅 거리는데 부모님들이나 노인분들 심지어 장애를 가지신 분들한테 얼마나 어렵겠어 최소한 옆에서 도와주는 직원분이 있음 좋은데.. 나 전집에 살던 동네 롯데리아 매장은 키오스크 주문 시간대라며 직접 주문 안받는다고 걸어놓고 딴 프랜차이즈에도 키오스크 옆에 도와주는 직원 못봤어

  • 21.02.24 04:43

    222
    게다가 카운터 쪽에서 뻔히잉여인력있는데 아무도안도와줘서 주변다른손님이 도와주는것도 ㅂㄹ임ㄲㅋㅋ 이마트처럼 키오스크도움주는인력도따로뽑던가

  • 나도 어렵다고 ㅠㅠㅠㅠ이러다 나도 뒤쳐지겠지....

  • 21.02.24 05:46

    아우 자연스럽게 질의 삶이라고 읽고 들어왔어.. 키오스크 나도 첨썼을때 겁나 당황스럽더라 콜라를 환타로 바꾸고싶은데 안돼서 헤매다 뒤에 줄 길어져서 대충시키고 비켰었어ㅜ 나도이런데 어른들은 더 어러우실듯

  • 솔직히 나도 버벅거려ㅠㅠㅠ 쿠폰이나 포인트적립같은거 하려고하면,,,뭐 다시하라고 하고ㅠ 맥날에서 처음 저거썻을때 뒤에서 아-이소리 들리니까 손에 땀나고요ㅠㅠㅠ 태국갓을때는 키오스크앞에 직원한명잇더라ㅜㅜ 설명해주고 도와주는,,,,, 변화가 이뤄질때 서로 도와주고 배려해주는 사회엿으면 좋겟 ㅠ

  • 21.02.24 06:08

    배워야지 뭐

  • 키오스크가 옳다그르다를 떠나서
    도와주는 직원없는거 이게 더 문제같음 그리고 영어존나많음 이러면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배려가없는거잖아 ㅋㅋㅋ 그게 기본값도아닌데 못하는사람은 누구에게 편히물어보고 배우나요 뭐 배울기회도 안주고 반복하면 못하는사람없을건데.. 환경이 다같은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배려없는사회인게 티가나는 부분이라 생각함

  • 21.02.24 06:47

    난 이거 너무좋아

  • 21.02.24 07:03

    좀 다른 이야긴데 키오스크 중에 맥날 키오스크가 유난히 난이도 있지 않아...? 반응 속도 느리고 단계도 많고

  • 21.02.24 09:58

    맞아 어려워 ㅡㅡ..

  • 21.02.24 07:03

    나도 이거 너무 싫어..

  • 얼마전에 이거관련 공익캠페인? 같은거 라디오에서 들었어
    광희목소리로 "착한오지랖 부려보자구여!" 약간 이런 멘트 나오더라!

    버스정류장이나 키오스크 앞에 어르신이 머뭇거리시면 도와드릴까요? 먼저 말걸고 알려드리기! 이런거하자구

    빠르게 변화하니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건 당연한거고 그 변화는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 그에 마땅한 방안이 있어야하는 것 같아ㅠㅠ
    키오스크 앞에 설명해주는 직원이 있다던가 하는.. 하지만 아직 그런 대안이 마련되지 않았을 땐 조금 더 빨리 적응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도와주면 좋을듯 ㅠㅠㅠ

  • 21.02.24 07:20

    사람한테 말하면 조절할수있는부분들이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반영이안되서 싫어

  • 21.02.24 07:21

    그리고 세부적인것도 다 한글로 써있었음 좋겠어;;
    베버리지,딜리버리 이렇게만 한글로쓰면 뭔소용인가싶음 음료,배달 이렇게써야지

  • 21.02.24 07:44

    소수가 소외되는 사회

  • 21.02.24 07:45

    진짜 이거 너어무 싫어... 우리나라는 취약계층에 대한 개념이 좆도 없는 나라야 어린이들이나 노인층하고 어울려서 살 생각 자체를 못하는 상생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나라

  • 21.02.24 07:52

    저게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불편한지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야 모든 약자의 문제야

  • 21.02.24 07:56

    아니 뭔 ㅅㅂㅋㅋㅋ 롯데리아 가서 키오스크로 주문 하다가 잘 안 돼서 카운터 갔더니 “주문은 무조건 키오스크에서 해주세요.” 이 지랄하고 있어ㅋㅋㅋㅋㅋ 엄청 기분 나쁘다는 듯이;; 키오스크는 편의를 위해서 만든 거잖아;;; 포스기 앞에도 늘 직원이 지켜야 맞는 거 아님?

  • 21.02.24 08:27

    단순배려차원을 넘어서 지금이야 우리는 젊으니까 이런게 익숙하니까 괜찮지ㅋㅋㅋ우리도 다 늙을테고 못따라가는 사람들이 생길텐데 당장 우리만 좋고 편하다고해서 끝날 일은 아닌 거 같아 우리도 우리가 따라가지못할 미래를 대비해서라도 뭔 대책을 내놓도록 신경써야한다고 생각해

  • 21.02.24 08:29

    저거 진짜 나 아무생각없었는데 어려워하는 우리엄마보고 진짜 머리 한대 맞은거같더라 눌러야하는 시간 너무 짧았어 근데 만약 우리엄마가 혼자 가서 안되서 데스크갔는데 윗댓처럼 주문은 무조건 키오스크에서 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진짜 개빡칠거같아 .. 키오스크 옆에 직원 있어야해..

  • 21.02.24 08:33

    저런거볼때마다 시각장애인분들은 그럼 어떻게 주문하라는건지...

  • 당장 한글 못 읽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자식 없는 어르신이나 장애인은 어떻게 살라고 하는건지.. 나도 하다보면 원하는 탭 없어서 헤매게 되던데

  • 21.02.24 08:43

    솔직한 내 생각인데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생각보다 배울의지가 넘치고 알려드리면 잘 사용하는 어른들도 많고
    배울의지 없고 그냥 무조건적으로 “이거 어려운건데 내가 어떻게해!! 외않해죠!!!”st의 어른들도 엄청 많음
    대표적으로 코로나 수기명단이나 qr코드.. 카톡은 쓰면서 qr코드 어떻게 쓰는지 아직도!!!!!모르는건지 모르고싶어하는 어른들 엄~~~~청 많음 그거 찍어야 가게 이용할수 있다고 하면 불쾌해하고 ㅋㅋ
    못배우면 도태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그래서 난 집안 어른들한테 몇번씩이고 꼭 알려드려

  • 21.02.24 08:58

    @포핀스 메리 나도 ㅋㅋㅋ 일 안할때는 당연히 모르시는거 아니야?!! 급변하는 세상 너무해!! 이런생각이었는데
    일 하니까 애초에 배울의지조차 없는 사람들 수두룩하다는걸 너무 잘알게되었어 ㅋㅋ...

  • 21.02.24 09:04

    진짜 일하면서 개스트레스야 내업무도 아니고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으면되는거 맨날 내가 뽑아줄수도 없고 매년 필요한 서류니까 홈페이지 발급방법 알려준다고 해도 나 나이많아서 컴퓨터 쓸줄모르니까 아가씨가 뽑아달라고 ;; 그냥 뽑아달라고 하는 어른들 존많 모른다길래 알려준대도 귀찮으니까 그냥해달라고함

  • 21.02.24 08:44

    글씨나 좀 크게 해줘라 노안 오신 분들은 작은글씨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 그림만 보고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잖아.. 글씨 좀 한글로 크게크게

  • 나도 도와드린적 있는게 사람 적은 시간이라 주문이랑 포장? 한사람이 하고 있었는데 앞 주문 포장하느라 직원이 주문 못받고 있어서 아주머니 한분 하염없이 기다리더라고.. 그와중에 키오스크주문 계속 들어가고 또 직원은 그거 포장하고.. 내가 주문 넣어드림.. 고맙다 하시는데 씁쓸하더라..

  • 21.02.24 09:16

    아이들도 하기 어려워하고 어르신들도 하기 어려워하고 ㅋㅋㅋ 소수의 젊은 사람들만 편한게 진짜 발전인가... 그리고 저것때문에 알바생 줄인 매장도 많잖아 가뜩이나 일할곳 적은데..

  • 21.02.24 09:18

    하다못해 나도 매장 들어갔을때 특이한 키오스크 있으면 좀 오래걸리는데 안 배우면 도태된다, 발전하는 것에 맞춰야 한다는 생각은 위험한것같아..

  • 21.02.24 09:24

    편리함을 추구하되 대다수에 초점이 아니라 다양성에 초점을 둬야지. 키오스크 좋아 편리하고. 하지만 100퍼센트 무인화를 시킬게 아니고, 키오스크가 불편한 사람이 분명 있는데 주문받는 사람도 항상 배치시켜놔야 하는거 아니냐고

  • 21.02.24 09:28

    이거 나도 어려운데 꺼려짐

  • 21.02.24 09:28

    우리 동네 GS마트 셀프데스크 들어서더니 올해 들어서 아예 캐셔분들 다 사라짐 현금결제 빼고는 다 셀프 데스크 이용해야함
    원래도 내 노동력을 대가없이 제공하는거 같아서 키오스크 셀프데스크 이런거 싫어하는데 이젠 선택권도 없음 계산하다가 울엄빠가 혼자 마트와서 이거 해야하면 얼마나 답답할까 싶어서 더 싫어져서 GS마트 안감

  • 헐 이말도 맞네
    지들이 고용해서 써야할 노동력을 소비자한테 전가하는 거잖아

  • 키오스크 할거면 최소한 도와주는 직원 하나는 붙여주지
    나도 맨날 버벅여

  • 그리고 뭐랄까... 뒤에서 너무 재촉하는 분위기야

  • 21.02.24 10:16

    세상이 바뀌어 갈 때, 배워야 도태 안되는거 누가 모르겠어. 근데 사람들한테 배울 시간을 주지 않는게 문제지. 키오스크 초기때나 전보다 훨씬 대중화 된 지금이나 전담 직원 한명이라도 장기간(최소1년 이상) 배치해놓고 가르쳐 준 브랜드있나? 사람들이 알아서 이것저것 눌러보고 얼레벌레 주문 하니까 '오 ㅋ 안내 해줄 사람 없어도 되네 ㅋ' 이러고 걍 기계 싹 깔아버린 느낌인데...나는 이런거 볼 때마다 아직도 기업들 생각하는 수준이 그거 같아. 옛날에 88올림픽한다고 거지촌 막아버리고 노숙자들 치워버리고 오 그냥 밀어붙이면 되네? 이런 식으로 사람 빼버리고 그 자리에 기계 두는 것 같아서 정말 별로야. 그리고 한국어 단어 있는건 좀 한글로 적었으면 좋겠어. 무슨 영어선망도 아니고 한글로 영어단어(테이크아웃) 써둔거 보면 헛웃음 나와. 그리고 시각장애 있는 분들은 저거 어떻게 사용해..? 유튜브에서 봤는데 소리는 나오지만 점자나 이런거 지원 되는 것도 아니라서 여기저기 눌러보시다가 처음으로 돌아가고 그렇더라. 일반 휠체어를 탔거나 키가 작은 사람, 혹은 어린이 혼자서 주문할 수 있는 눈 높이도 아님..진짜 너무..너무 많은 사안을 배제한 일반적인 기계같음.

  • 21.02.24 10:20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여야 된다는건 너무 맞는 말이야. 근데 그냥....저 기계 자체가 너무 사회에서 말하는 <보통 사람>의 기준에만 맞춘 것 같아서...좀.... 물론 저런 기계의 장점도 있겠지만(본인이 직접 한 주문이기 때문에 주문 실수로 따지는 경우가 없다던지. 청각 장애인 분들은 오히려 주문이 편할 수 있다는거 공감해..)...그냥...아휴 할 말은 말은데 말만 많고 글재주가 없어서 답답하다...ㅠㅠ 그냥..아무튼 저거 보면 나는 기분이 복잡하더라고...

  • 21.02.24 12:09

    22222개쌉공감...젊은 자식,손주 없는 어르신들, 신체가 불편한분들 등 분명히 저 키오스크 사용이 힘든사람들이 있는데 사람 다빼버리면 어쩌란말임.....세상이 바뀌니까 배워라..? 배움의 속도가 사람마다 다른데요...

  • 나 저번에 롯데리아에서 뭐 먹고있는데 한 80대 되어보이시는 할머니 들어오셨거든.. 뭐 시키려고 하는데 키오스크밖에 없으니까 뒤에서 일하는 알바한테 뭐좀 달라하시는데 알바가 계속 키오스크에서 하셔야된다 이러는거 보는데 기분이 좀 그렇더라..ㅠ 안배우면 도태된다는건 좀 너무한말이야.. 그래도 울엄빠세대는 배우겠지만 그 이상의 노인들은 어떡해ㅠ

  • 21.02.24 12:14

    저게 편한건 소수의 젊은사람들한테나 편한거지 ㅋㅋㅋㅋ기업이 키오스크 배치하는 의도가 딱봐도 인건비줄이려는 속셈같아서 짜증남ㅋㅋㅋ왜 기업을 위해서 소비자가 희생해야하나

  • 21.02.24 12:45

    눈 어둡고 영어 때문에 잘 모르실 수 있는 노인분들이면 주문하러 오셔도 기꺼이 받겠는데 그렇다기엔 노인분들도 키오스크 척척 잘 쓰시는 분들 많음 오히려 우리 엄마아빠 세대가 사람한테 하는 게 더 빠르고 편하다 배우기 귀찮다 누르기 귀찮다는 이유로 해달라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고... 진짜 못 배우는 경우 아니면 가르쳐달라고 하시든가 기업 차원에서도 쓸데없는 영어 줄이고 프로그램이나 UI개선해서 쓰기 편하게 만들고 해야지 근데 스마트폰 쓰는 사람들이면 몇번 하다보면 쓸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 아직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