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witter.com/myocat70/status/1408362790566330368?s=21
양여진 on Twitter
“첫째 임신때 뭐 먹고싶냐는 양가엄마들 물음에 김밥이라 답했고,엄마는 사먹어라,말했지만 시엄마는 김밥을 70줄쯤 말아 다라에 담아 머리에 이고오셨다.본인이 임신했을때 먹고싶은 거 못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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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흑ㅜㅜ
첫댓글 아씨 눈물나…ㅠㅠ시벌 난 이제부터 엄마가 두명이어요
엄청 감동이었을 듯 ㅠ전에 이 글 올라왔을 때 70줄이나 싼 건 왜냐는 식으로 말 나왔는데 이번 글엔 없길 ㅠ
맞아 며느리 멕이는 거냐고. 그랬었어
저런 시어머니면 나는 지극정성으로 대할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나였으면 진짜 눈물줄줄 흘렸다
눈물..... 진짜 감동이다ㅠㅠㅠ
ㅠㅠㅠㅠ
어머니 8ㅅ8ㅅ8ㅅ8ㅅ8
저정도면 결혼할만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졸라감동 흑흑 평생 모실듯
저 기억으로 계속 시엄마랑 지내는 거지... 나중에 밉다가도 김밥 생각하면 화 풀릴 듯
나람 얼려서 꾸준히 해동해먹는닷
얼려서 맨날 부쳐먹을거야ㅜ
그리고 김밥이 좀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냐고... ㅠㅠ
70줄..
ㅠㅠ 70줄은 식당서도 버거워하는건디 얼마나 손목 날려가며 하셧것어... 절로 눈물날 듯
22 애가진 며느리생각하며 손목 갈아서 만드셨을듯 ㅜㅜ
저건 사랑이다ㅠㅠㅠ
나진짜 울었다ㅠㅜ
저건 사랑이지..
사랑이다사랑 ㅜㅜ
진짜 사랑….
얼마나 한이 맺혔었으면...
맴아파...ㅠㅠ
와 남편 비켜 앞으로 우리엄마야 할듯ㅠㅠㅠ
남편 비키고 시엄니랑 살자ㅜ
어머님 한으로 남았던 걸 며느리분한테 사랑으로 전해주네.. 진짜 맘 따듯해..
이거면 될까? 이거면 충분할까? 하다 70줄 된거겠지. 눈물난다
이거다 ... ㅠㅠㅠ하... 좋은걸로 많이해주고 싶어서 재료도 와방 사셨을거ㅜ아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친할머니도 증조할머니한테 시집살이를 너무 고되게 당했데. 할머니랑 시누이 출산시기가 겹쳤었는데 증조할머니가 시누이 출산도와야한다고 시누이집으로 가버림. 그래서 출산하고 산후조리도 못받아서 그게 너무 서러웠데. 그래서 우리엄마 나 낳았을때 미역국 매일 끓여서 산모 먹이고 몸조리 시켜줬다고..
엄마보다 시엄마가 더 엄마같네... 감동ㅠ
비상 ㅜㅜㅜ
ㅠㅠㅠㅠㅠㅠ
와 이건 진짜 비상이다ㅠㅠㅠㅠㅠ
아이고 ㅠㅠㅠ 김밥 싸시면서 느끼셨을 그 마음이..ㅠㅠㅠ
아눈물나네ㅠㅠㅠ어머니ㅜㅜ
엄마..
,,,ㅠㅠ
평생 못잊지... 시어머니가 상처주는 말 툭 뱉어도 저 기억으로 용서하고 걍 살 수도 있을 걸.
감동이다... 저런거 진짜 마음에 평생 남아
70줄 어케다먹어ㅜㅠㅠㅠㅠ흑 ㅠㅠㅠㅠㅠ 돈안아까워하시몀ㄴ서 힘들게 엄청많이 챙겨주셧네 ㅜㅜㅠㅠ …. 흐규ㅜ
70줄이면..밥을 한솥하셧을껀데...20줄싸는데도 밥두번햇는데ㅠㅠ
첫댓글 아씨 눈물나…ㅠㅠ시벌 난 이제부터 엄마가 두명이어요
엄청 감동이었을 듯 ㅠ
전에 이 글 올라왔을 때 70줄이나 싼 건 왜냐는 식으로 말 나왔는데 이번 글엔 없길 ㅠ
맞아 며느리 멕이는 거냐고. 그랬었어
저런 시어머니면 나는 지극정성으로 대할수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나였으면 진짜 눈물줄줄 흘렸다
눈물..... 진짜 감동이다ㅠㅠㅠ
ㅠㅠㅠㅠ
어머니 8ㅅ8ㅅ8ㅅ8ㅅ8
저정도면 결혼할만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졸라감동 흑흑 평생 모실듯
저 기억으로 계속 시엄마랑 지내는 거지... 나중에 밉다가도 김밥 생각하면 화 풀릴 듯
나람 얼려서 꾸준히 해동해먹는닷
얼려서 맨날 부쳐먹을거야ㅜ
그리고 김밥이 좀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냐고... ㅠㅠ
70줄..
ㅠㅠ 70줄은 식당서도 버거워하는건디 얼마나 손목 날려가며 하셧것어... 절로 눈물날 듯
22 애가진 며느리생각하며 손목 갈아서 만드셨을듯 ㅜㅜ
저건 사랑이다ㅠㅠㅠ
나진짜 울었다ㅠㅜ
저건 사랑이지..
사랑이다사랑 ㅜㅜ
진짜 사랑….
얼마나 한이 맺혔었으면...
맴아파...ㅠㅠ
와 남편 비켜 앞으로 우리엄마야 할듯ㅠㅠㅠ
남편 비키고 시엄니랑 살자ㅜ
어머님 한으로 남았던 걸 며느리분한테 사랑으로 전해주네.. 진짜 맘 따듯해..
이거면 될까? 이거면 충분할까? 하다 70줄 된거겠지. 눈물난다
이거다 ... ㅠㅠㅠ하... 좋은걸로 많이해주고 싶어서 재료도 와방 사셨을거ㅜ아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친할머니도 증조할머니한테 시집살이를 너무 고되게 당했데. 할머니랑 시누이 출산시기가 겹쳤었는데 증조할머니가 시누이 출산도와야한다고 시누이집으로 가버림. 그래서 출산하고 산후조리도 못받아서 그게 너무 서러웠데. 그래서 우리엄마 나 낳았을때 미역국 매일 끓여서 산모 먹이고 몸조리 시켜줬다고..
엄마보다 시엄마가 더 엄마같네... 감동ㅠ
비상 ㅜㅜㅜ
ㅠㅠㅠㅠㅠㅠ
와 이건 진짜 비상이다ㅠㅠㅠㅠㅠ
아이고 ㅠㅠㅠ 김밥 싸시면서 느끼셨을 그 마음이..ㅠㅠㅠ
아눈물나네ㅠㅠㅠ어머니ㅜㅜ
엄마..
,,,ㅠㅠ
평생 못잊지... 시어머니가 상처주는 말 툭 뱉어도 저 기억으로 용서하고 걍 살 수도 있을 걸.
감동이다... 저런거 진짜 마음에 평생 남아
70줄 어케다먹어ㅜㅠㅠㅠㅠ흑 ㅠㅠㅠㅠㅠ 돈안아까워하시몀ㄴ서 힘들게 엄청많이 챙겨주셧네 ㅜㅜㅠㅠ …. 흐규ㅜ
70줄이면..밥을 한솥하셧을껀데...20줄싸는데도 밥두번햇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