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21608
국민의힘 김예지, 정의당 장혜영,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가나다 순).
장애인들의 시위를 향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혐오정치' 행보에 서로 다른 당이지만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국회의원들이다. 세 의원은 '여성'이자 '장애인' 혹은 '장애인 가족을 둔' 국회의원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인, 최혜영 의원은 척수장애인이고, 장혜영 의원은 동생이 중증발달장애인이다.
최혜영·장혜영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장애인단체 시위 폄하 발언이 나온 지난주 금요일(25일) 즉각 국회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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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와 같은 당인 김예지 의원은 28일 오전 직접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참여해 "정치권을 대신해 제가 대표로 사과드린다"면서 무릎을 꿇기도 했다(관련 기사 보기 http://omn.kr/1y0q9 ).
앞서 김예지 의원의 시위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장혜영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시민들이 바라는 정치는 바로 이런 모습일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에게 김예지 의원의 인터뷰를 정독할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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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준석 대표는 같은 당 의원까지 나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는 상황에도 "전장연에는 사과할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예지 의원은 개인 자격으로 행동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대해 평가할 일도 없다"라며 "전장연이란 단체는 투쟁 방식이 강력한 것이지 5개 법정 단체에 비해 대표성이 약하다. 그곳의 의견을 꼭 항상 옳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첫댓글 차별주의 남자 하나가 내뱉은 망발에 여자만 무릎꿇고...하....
정작 같은 당인 사람들은 입닫꾹 하고있네
여자는 정당 상관없이 지혜롭네 (다른 당 올려치기 소쌍뺌니x 1번이 제일 지혜로움)
아 최혜영 ㅡ존나 마음 아퍼
세 분 다 응원합니다
라고 하려 했는데 김예지는 빼야겠다.. 추보스를 괴롭게 한 장본인이었다니 역시 2번은 여자라도 안고가면 안된다는 걸 다시금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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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데?
여자,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 소수들만 골라서 건드리는것봐
남초 직업인 택배뽀이, 택시뽀이들 파업하고 의사협회에서 코로나 환자들 볼모 삼아서 난리치고 할때는 입 다물고 있더니
이준석 개쓰레기... 약자들만 골라서 혐오하는게 진짜 딱 2번남스러움ㅋㅋㅋㅋㅋ 근데 이와중에 장애인 자녀있는 나경원은 조용하네
약자혐오 판 ㅈㄴ잘깔아 진짜 개쓰레기새끼
진짜 남자가 싼똥 여자가 치우냐고 ㅠ…. 혐오정치 좀 그만해라
ㅆㅂ이준석이 싼 똥 여자가 다 치우노 (별개로 아묻따 1번임)
남자 하나 때문에 여자만 고생
세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하진짜 어쩌다 저런새끼가 쪽팔린줄 모르고 사는건지 개 답답해 죽겠어
국짐에서 김예지의원만 시위에대해서 말하지 입밖으로 꺼내는 의원들이 하나도 없는것도 소름이야...
진짜 이준석은 수준이 너무 떨어짐......
김예지 다른 여자들한테 비비지 마라. 시위 찾아가서 무릎 꿇는 게 뭔 소용이냐. 당대표가 저모양인데. 탈당을 하던가 이준석 멱살을 잡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