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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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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불교에서 굳이 종교 전도 안하는 이유.txt
시간은 허상이다 추천 0 조회 28,739 22.08.13 00:1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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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3 00:18

    첫댓글 본문 읽고 스크랩원문 댓글도 읽어봤는데 참 좋다.

  • 22.08.13 00:20

    진짜 힙한 건 불교야 ㅠ

  • 신기한게 인연없으면 절에 갈래도 안 가지고 마장낌 절에 갈래도 사고나고 일생기고 계속 이상하게 못 가게되는거있음

  • ㅋㅋㅋㅋㅋ 보살상은 원래 절케 화려한데 저 밈 있고나서부터 친근함 ㅋㅋㅋㅋㅋ

  • 불교는 진짜 멋진거 같애....

  • 22.08.13 00:30

    진짜 찐종교다..

  • 22.08.13 00:34

    우리집은 불교도 아닌데 나 고2때 엄마짱친이 독실한 불자여서 아는 절에 보내졌는데 다른 애들 다 입시공부하는데 나는 거기서 새벽3시에 엉겁결에 불공?같은거 하고 쏟아지는 별 보고 따끈한 온돌에서 쓰러져 잤다가 낮에는 딱따구리보다가 눈오면 눈쓸고 스님들따라 산올라갔다가 스님들이랑 스님용 짜장면먹으면서 행복했던 기억 남아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불안할땐 한번씩 절에 가

  • 22.08.13 00:38

    이러니까 더 끌려

  • 22.08.13 01:10

    맞아 나 어릴땐 교회다니다 성당다니고 그러면서도 불교쪽은 아예 관심 없었는데 어느날 문득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던게 불교교리(?)랑 닿아있다는거 알게된 후로 불교로 개종 생각중이야 나는 인연이 닿았나봐

  • 22.08.13 01:11

    나도 5년전부터 불교에 심취해 있는데 진짜 불자부심 있어… 종교 자체가 과하지 않고 담백하달까

  • 22.08.13 02:50

    내가 불교인이 되면서 느낀건 뭔가를 믿는 종교가 아니고 모든걸 끊임없이 의심하고 의심하는 종교라는거 모든것을 의심하고 이 모든것이 사실이 아니고 나의 번뇌망상집착일뿐임을 확인해서 모든걸 해체시키고 그 너머의 진리에 다다르고자하는 과정같아.. 나는 왜 네가 아니고 나인가 , 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누구인가 이런 끊임없이 내 존재를 의심하는 화두를 던지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라던가 성철스님 내가 하는 말은 다 거짓말 뿐이다 라는 말씀도 그렇고 보다보면..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종교야

  • 22.09.09 14:47

    전체적으로보면 압도되는 느낌이래

  • 22.08.13 07:21

    와 멋있어

  • 22.08.13 08:49

    우앙 어디서 볼수잇지

  • 22.08.13 09:48

    멋잇당..

  • 22.08.13 12:04

    개멋잇다

  • 22.08.13 10:08

    절에 가서 절하다 보면 모든 고민이 보잘 것 없이 느껴지고 잡념이 싹 사라짐

  • 22.08.13 18:44

    때되면 스스로 찾아가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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