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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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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취업자 입장에서 흥미로운 면접관의 관점
추천 0 조회 12,103 22.12.25 17:4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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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5 17:43

    첫댓글 면접관끼리도 의견이 다른경우가 많음..
    나는 a가 마음에 드는데 다른면접관은 b가 마음에 들고..ㅋㅎ..

  • 22.12.25 17:44

    오.. 그래서 엄청 떨었는데 의문의 합격한건가.. 면접관 잘 맞는사람이랑 보는것도 운인거같아. 집에가면 다 같은 사람이란걸 아는데 왜이렇게 떨리는지 ㅋㅋㅋㅋㅋ

  • 22.12.25 17:49

    나 면접 70번정도 본거같은데… 면접때 mbti 물어보기도 했어 면접자가 넘 긴장을 많이 할때. 제가 맞춰볼게요! 이러면서ㅋㅋㅋㅋ 편하게 해주면 오히려 본성이나 됨됨이가 더 잘보여서 좋더라고
    듣기 좋았던말: 편한 면접이여서 좋았다고. 아니면 면접 보고 확신이 들어서 입사했다고
    1.뽑았는데 인성이 이상하다 -> 뽑은 사람 누구야
    2.뽑았는데 회사 별로라서 힘들어한다 -> 미안해진다
    면접관도 힘들어..
    말 하나도 버벅거리지않고 면접 잘봤는데 막상 들어와서 별것에 자기 고집 부려서 낭패 본적도 있음. 어떤면에선 덜덜 떠는거 달래가며 면접봤는데 들어와서 핏 맞춰가려 노력하는 사람이 더 성과 좋기도 하고

  • 22.12.25 17:45

    마자 뽑는것도 어랴운듯ㅠㅜ
    전회사에서 내 직무면접자 경력직 뽑는데에 같이 들어간적있는데 엄청 비전있고 똘망하게면접봐서 채용했는데, 자기하던 방식만 고집하고 심지어는 잘 안돼서 무단퇴사로 튄사람있음.. 이런사람이 사기꾼 하는구나했다.. 인사과사람도 경력이 오래돼도 사람보는건 늘 어려븐가벼

  • 22.12.25 17:49

    진짜 면접은 운바이운 ㅋㅋ 사람이 급하면 원래라면 안될 사람도 뽑히더라. 그런 래퍼첵은 이였는데도 ㅋㅋㅋ 잘하는 친구 소개받아 이력서 넘겨줬는데 면접을 못봤음. 근데 다른회사가서 평판 좋은거 보면 정말 면접은 답이 없더라고

  • 22.12.25 17:47

    마져...어려워 난 맘에 드는데 부서장이 캔슬하기도 하고 난 별로인게 부서장이 좋다고 뽑아놓고 내가 짜를때 그 기분이란....후.....

  • 22.12.25 17:47

    내가 느낀바로는 면접은 그냥 운이다.... 면접관 성향이 그 회사를 대표하는것도 아님 ㅋㅋㅋ

  • 22.12.25 17:49

    오오..... 면접관도 진짜 고충많겠다

  • 22.12.25 17:54

    ㅋㅋㅋ아 학연지연혈연 그리고...엠연 개웃겨ㅠㅠㅠㅋㅋㅋㅋ

  • 22.12.25 18:31

    엠연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ㄱ알아ㅠ 그게 웃겨서 웃은거얗ㅎㅎㅋㅋㅋ

  • 22.12.25 18:30

    엠비티아이?

  • 22.12.25 17:56

    걍 운임... 면접관이랑 케미갈리

  • 22.12.25 17:57

    난 면접관을 해본적은 없는데 신입이나 계약직 일하는거 어떠냐고 묻는게 괴로워.. 나따위가 저사람을 평가할 위치가 되는건가 생각이 들고… 난 똥멍청인데

  • 22.12.25 18:00

    면접 진짜 많이보고 팀장되서 팀원도 뽑아봤는데 둘다어려워......

  • 22.12.25 18:02

    그냥 타이밍이고 운이야

  • 22.12.25 18:04

    ㅁㅈㅁㅈ 진짜 면접관해봤는데 여러 사람 만나서 계속 같은 질문하고 질문 몇가지로 그 사람을 판단해야한다는게 너무 어려움 그러다 업무에 문제발생하면 왜 뽑았냐고 뽑은사람 탓한다... 그리고 같이 면접관 들어간 사람이랑 같이 들어갔는데 그 사람이 나보다 윗사람이다? 내 의견은 없더라구^^.. 그래놓고 나중에 문제생기면 너도 뽑는데 동의했잖아~ 이러구있음 ㅎ 그래서 난 사람 뽑을때 약간 먼가 그 사람 딱봤을때 나랑 의사소통이 되는가(내가 하고자하는 말의 의도를 올바르게 파악하는지) 근무할 팀과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의 사람일까 이거 봄

  • 22.12.25 18:04

    나는 대진운이라 생각함..ㅠ..

  • 22.12.25 18:17

    나도 면접 개망했는데 의문의 합격

  • 22.12.25 18:31

    마자...진짜 결이맞는사람이 뽑는거지 당신이못나서안뽑는게아닙니다

  • 22.12.25 18:33

    알바 면접 엄청 많이 봤는데....말잘한다고 일잘하는거 아니고....열정 많다고 잘하는거 아니고.....먼가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결국 운인거 같아....그날의 온도...습도....분위기.... 그리고 나는 별로였는데 다른 사람은 좋다고 하기도 하고.....면접관과의 케미?도 중요한 듯

  • 22.12.25 18:35

    맞아 면접관이랑 잘맞는것도 중요해 ㅜㅜ

  • 22.12.25 18:55

    진짜 면접보는거 면접관도 힘드지만 젤 빡치는건 노쇼하는 찐따들..ㅜ
    윗분들이랑 다 스케줄짜놓고 했는데 안나타나면 진심..개짱난다

  • 22.12.25 20:07

    나도 면접관 해봤는데 진짜.. 너무 힘들더라 진짜 기빠짐

  • 22.12.25 21:16

    오홍...나도 일은 어찌저찌하는데
    말을어버버거려서 맨날탈락해

  • 22.12.25 21:55

    운인 것 같아 ㅋㅋ

  • 22.12.25 22:20

    진짜 사람 관계가 가장 어려운 거 같애..
    뽑았는데 물건일지.. 진상일지 아무도 모르는거 아니냐고...

  • 22.12.28 15:59

    면접관도 힘들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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