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오미자에이드
https://youtu.be/34rVh1K_8iI
김수현씨도 마찬가지로 안녕하세요 할때죠
두번째 만나는 날이었으니까
근데 아무 말 없이 와서 저를 꼬옥 안아주더라고요
아무 말도 없이 누나 춥죠? 이런 말도 없이 그냥
차에서 내려서 저벅저벅 저한테 오더니
저를 품에 꼬옥 안아주시는거예요
스텝들도 다 조용하게 우릴 쳐다 볼 정도로
원래 친한 사이가 아닌걸 아니까
그러고나서 왜 안았는지 뭔 얘기가 있어야 할거 아니에요
그냥 가시더라고요 정말
포옥 안고 절로 가시더라고요 정말
김수현씨는 정말 그런 독특함이 있으세요 엉뚱하고
설명이라도 해줬으면 이렇게 오랫동안 궁금하진 않았을텐데
홀 나도 두번 튕기고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