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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자기도 모르게 유튜브에 올라가서 천만뷰 찍힌 사람.jpg
뿅뿅빵빵삥삥 추천 0 조회 59,810 23.05.27 11:2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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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7 11:31

    첫댓글 그러고보니 저런 짧은 유튜브 방송들 허락 없이 올리는 경우 많겠네.. 아이고... 잠깐 웃고 지나갔는데 당사자는 정말 힘드셨겠다ㅜㅜ

  • 오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갑자기 원하지 않는 관심은 부담스럽지.. 전체영상 찾아봐야겠다!!

  • 23.05.27 11:34

    방송에 나오는건 다 동의받는줄알았는데 아니구나..

    이런거랑 비슷한결로 공익적인 목적도아닌데 본인이 재밌다는 이유로 남 블랙박스에 찍힌거 올리고 지하철 빌럼 찍고이런거싫음ㅋㅋ 그걸 대체 왜 박제하는건지.

    전문보러가야지

  • 23.05.27 11:35

    헐 그럼 저런건 본인한테 알리지도 않고 올린건가??다 허락 받고 올리는줄 알았는데

  • 23.05.27 11:50

    헐 동의 다 받아야하는거 아냐? ㅡㅡ 방송사였으면 허락 받았을텐데 유튜버니까 걍 막올렸나보네.
    근데 마스크 끼고 측면 뒷모습이라 못알아볼 것도 같은데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구나.

  • 23.05.27 12:25

    내가 모르는 순간이 박제되어 평가 당하는 게...난 엄청 무서울 것 같아. 검열도 하게 될 것 같고.. 좋은 글 고마워

  • 23.05.27 13:40

    왜 가끔 연예인이랑 인생 바꾸고싶다는 사람들 중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 누가 나는 슈스 만들어줘도 싫어라고 해도 거짓말 치지 말라고 안 믿는..ㅋㅋ그 안 믿는 사람들이 이런 글을 보면 좀 느끼는 바가 있을듯. 나도 본문같은 부담감 땜에 그 돈 줘도 유명해지기 싫은 사람인데(내가 노출되는게 싫음 셔터에 잡힐 수많은 내 행동, 모습 하나하나가 다 박제되서 내가 일일이 해명할 수 없는 수준으로 뻗어나가고..익게만 봐도 말 한마디 잘못하면 수십명이 달려들어서 몰아가잖아 해명하고 자시고 하는게 불가능한 수준까지 가는 그 과정이 보기만해도 숨막히고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댓글 지우는데 연예인들은 그런 과도한 관심 속에서 지우기 라는 기능이 영영 사라지는거라고 생각함 설령 욕이 아니라 좋은거라고해도 날 그 프레임에 가두고 모두에게 나란 사람이 그렇게 정의되서 뒤집지 못할 지경까지 가는게 무서워 애초에 남들의 반응 알고싶지도 않고..) 그래서 유튜버 시켜줘도 싫고 저렇게 천만뷰에 노출됐다? 진짜 난 스트레스로 죽을지도 모름..그래서 저분이 말하는 부담감이 너무 공감이 돼 어떻게 생각을 바꾸셨는지 풀영상도 봐야겠어

  • 헐 동의도 안받고 올린 영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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