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쩔 수 없는 게 5060의 체력은 2030의 체력과는 달라서 2030이 짜는대로 하면 체력이 너무 금방 방전됨 그래서 쉬다보면 비싸게 주고 온 돈이 아까워지는 상황 발생.. 그.. 굉장히 어려운 균형인데 언제쯤 체력이 떨어지는지 보고 그 상황에서 밥 or 음료 or 화장실 or 에어컨 중 뭘 제공해야하는지를 기민하게 체크하되 그러면서도 딴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됨ㅋㅋㅋㅋㅋㅋ 어렵지.. 그리고 최소한 여행 계획을 일부라도 같이 짜야 해 그래야 여행지에 궁금한 것도 생기고 거기를 실제로 가게 되면 성취감이 있음 여행에서 이 부분 절대로 무시 못함...
첫댓글 친척들한테 보답할 상황이어도 돈이나 안마의자나 냉장고 같이 비싼 전자기기 드리는게 낫지 여행은 자율로 가든 패키지로 가든 계속 궁시렁궁시렁 하심... 옹도 그랬지만 남자가 보내줘도 그러더라
어른들은 왜그럴까? 왤케 투덜거리는지
진짜 고생했겠다..
이거 한국종특이야 뭐야
이게 어쩔 수 없는 게 5060의 체력은 2030의 체력과는 달라서 2030이 짜는대로 하면 체력이 너무 금방 방전됨 그래서 쉬다보면 비싸게 주고 온 돈이 아까워지는 상황 발생.. 그.. 굉장히 어려운 균형인데 언제쯤 체력이 떨어지는지 보고 그 상황에서 밥 or 음료 or 화장실 or 에어컨 중 뭘 제공해야하는지를 기민하게 체크하되 그러면서도 딴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됨ㅋㅋㅋㅋㅋㅋ 어렵지..
그리고 최소한 여행 계획을 일부라도 같이 짜야 해 그래야 여행지에 궁금한 것도 생기고 거기를 실제로 가게 되면 성취감이 있음 여행에서 이 부분 절대로 무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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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패키지로 갔는데도 개빡쳤어.. 요즘 패키지들은 가이드 따라다니는 예전스타일보다 장소 데려다주고 알아서 구경하고 시간 맞춰서 집합하고 이러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존나 힘들었음 그냥 부모님이랑 여행 자체를 같이 안가려고 마음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