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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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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사람 한명 살리신 28살 직원 이윤채씨
행복한공룡 추천 0 조회 74,732 23.09.19 21:39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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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9 21:41

    첫댓글 맘아프네..

  • 23.09.19 21:41

    얼마나 살고 싶고 간절했을까 너무 슬프다

  • 23.09.19 21:41

    마음아파 ㅔ

  • 23.09.19 21:42

    아휴..

  • 23.09.19 21:42

    ㅠㅠㅠㅠ 살고싶어서 저러신거같아 ㅠㅠ 얼마나 참담하고 간절한맘이 들었으면 ㅜㅜ

  • 23.09.19 21:43

    너무 슬프다

  • 23.09.19 21:44

    아휴 마음아파.... 저 아저씨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을텐데...삶이란 참 고달픈거같다... ㅠㅠ 슬프다

  • 23.09.19 21:44

    누구보다 살고싶으셨을테니까.... 맘아프다 ㅠㅠ..

  • 23.09.19 21:44

    저 마음 알 것 같아서 맘아프다

  • 23.09.19 21:45

    아휴... 저걸 못본척 해도 어쩔 수 없는건데 얘기 들어주고 허그해주고 진짜 너무 잘했다 ㅠ 글구 순경도 밥 사주고 설득해줘서 넘 따듯해지네 ㅠ 인류애 상승...눈물나네

  • 23.09.19 21:47

    굶었다는게 얼마나 서러워...도움받고 잘 지내시면좋겠다

  • 23.09.19 21:50

    너무 안타깝다... ㅠ 잘살고계셨으면..

  • 이윤채씨가 남자분이구나.. 다 행복하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선 굶는 사람 없으면 좋겠다ㅜㅜㅜ

  • 23.09.19 21:53

    너무 안타까워 정말...

  • 23.09.19 21:55

    속상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셨으면

  • 23.09.19 21:56

    에고ㅠㅠ....

  • 23.09.19 21:57

    아휴ㅠㅠ,,,,,,,,, 어떡해 마음이 너무 안 좋다.....

  • 23.09.19 21:57

    살면서 정말 죽을것같이 힘들면 동사무소 찾아가자,, 나도 여시에서 배운거야 ㅠ

  • 23.09.19 22:02

    눈물나네 ㅜㅜ

  • 23.09.19 22:02

    다시 찾게 된 삶의 기회.....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마음이 안 좋다ㅠㅠㅠ 이제 웃을일만 생기셨으면 좋겠다ㅠㅠ

  • 23.09.19 22:03

    에휴..

  • 23.09.19 22:03

    ㅠㅠ 이제 행복하시길 ㅜㅜㅜㅜ

  • 23.09.19 22:03

    말은 죽고싶다고 하셨지만 한편으론 얼마나 살고싶으셨으면,,,,,ㅠ

  • 23.09.19 22:05

    눈물난다,, 앞으로 잘 사셨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도 꼭 힘든 누군가한테 따듯함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네..
    힘든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 23.09.19 22:08

    ㅠㅠ휴,,, 치료 잘 받으시고.. 힘내셨으면..

  • 23.09.19 22:22

    눈물나네ㅠㅠ힘들다고 얼마나 말하고 싶으셨을까… 힘내셨으면 ㅠㅠ

  • 23.09.19 22:32

    헐 ㅜㅜ

  • 23.09.19 22: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3.09.19 22:42

    너무 안타깝다ㅜㅠ..

  • 23.09.19 22:52

    짜증남 슬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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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19 23:04

    비록 하찮아 보일지라도 생의 기로에 선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대책은, 그저 그에게 눈길을 주고 귀 기울여 그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상에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면, 그러한 믿음을 그에게 심어 줄 수만 있다면, 그는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삶 역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한 개의 이야기인 이상,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존재하는 한, 그 이야기는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일은, 혼잣말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이 판결문 생각나ㅠㅠ 부디 두 분 모두 좋은 일 가득하시길🙏🏻

  • 23.09.19 23:10

    진짜 너무 젊은나인디... ㅠㅠ

  • 23.09.19 23:14

    에휴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털어놓고싶었으면 생전 첨보는 사람한테 저런 얘길 할까

  • 23.09.19 23:15

    아진짜 맘아프다ㅜㅜㅜ 오죽햇으면 ㅠㅠㅠ

  • 23.09.19 23:21

    어류 밥도 못드시고..

  • 23.09.19 23:23

    먹을게 넘쳐나는 시절에 3일을 굶으셨다니.. 맘이 아프군

  • 아 눈물나..ㅠㅜㅠ 외롭고 힘든 사람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어

  • 23.09.19 23:37

    아니 이런사람들이나 지원해줘라....

  • 아니.. 진짜 지원 받아야할 분들은 못받아서 힘들고ㅠ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 용기내서 도움요청하셔서 다행이다 진짜... 3일동안 굶으면서 무슨생각 하셨을까 너무 슬퍼 직원도 잘했다 제발 앞으로 행복하시길

  • 23.09.20 02:04

    마음 아프다 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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