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안아팠던 여시 있어? 나 a형 걸렸었는데 목만 찢어지게 아프고 열도 안나고 생각보다 멀쩡.. 대학생때였는데 독감은 일주일 병가? 낼 수 있잖아 개꿀 잘 쉬었던 기억 나! 나한테 옮겼던 남동생은 1주일 꼬박 앓았는데..
23.11.20 23:16
지금 타미플루먹는데 아 속쓰려 죽을거같아 진짜 ㅠㅠㅠㅠㅠㅠ 나도 테라미플루 맞을걸 ㅠㅠ
23.11.20 23:16
진짜진짜 아팠는데 페라미플루 맞는 순간 멀쩡해짐.. 수액 반정도 들어갔나 진짜 바로 씻은듯이 괜찮아져서 놀램ㅋㅋㅋ 근데 사바사인가봐 울 언니는 페라미플루 맞아도 다시 열오르고 아프고 했어
23.11.20 23:18
독감 레전드였다. 타미플루먹으면서 약부작용까지 오니까 더 힘들어. 뭘 먹지를 못해서 노란토 나오고 오일동안 죽을것같다가 이제야 좀 정신차림. 꼭 예방주사맞으세요
23.11.20 23:43
독감 진짜... 너무 아팠어ㅜㅜ 한 3~4일간 열이 40도 근처였음... 병가까지 냄 너무 아파서... 이제 좀 괜찮네? 싶을때 열재보니까 그래도 37.8 이렇더라... 기침도 한 2주넘게간듯 목소리도 안돌아오고...
23.11.20 23:48
자취할 때 a형독감 걸렸었는데 집에 약도없는데 머리가 진짜 너어어어어무 아프고 열도 확확나서 울면서 집앞편의점에 약사러 기어갔었지.....근데 약을 먹어도 몽롱하기만 하고 증세는 안나아져서 병원가니까 코 쑤시더니 독감이라고 격리하라고 하더라...진짜 그때 엄청엄청 아팠어 코로나랑은 다른 엄청난 고통이었어
23.11.20 23:56
딱 저번주에 독감걸려서 진짜 아파죽는줄알았다. 인생 최대 고통이었고 병원가서 약 받아오기 전, 독감인지 모르고 증상만 있을때 집에있는 약이란 약은 다 먹었는데 소용없고 열이 펄팔나서 그냥 침대에 앉아서 엉엉 울었음ㅜ
23.11.21 00:03
얼굴에 열이 너무 올라서 열꽃 두드러기 한동안 안 사라졌어 아파서 택시타고 집 가는길에 알람 맞췄는데 집가자마자 쓰러져서 잘 것같아서 역시 침대까지도 못가고 쓰러져서 겨우 담날 눈뜸
23.11.21 00:13
나도 독감이었던걸까? 기침이 안멈춰서 토까지 하고 기침을 하니까 갈비가 너무 아파서 자지도 못하고 찔찔 짠게 거의 1주일이었는데.. 아파도 병원 잘 안가는데 이비인후과 내과를 4개를 돌아도 증상이 안나아서 내가 내 입으로 새벽에 울면서 엄마한테 엄마 대학병원 한번 가보자... 이랬음... 기침할때마다 갈비가너무아파서 계속 수그리고..
23.11.21 00:19
열 심하게 나고 그랬음 맞을거같은데 이비인후과 내과 아무데서도 독감검사하자고 안했어?!
23.11.21 00:21
열은 안났오…. 심지어 대학병원에서도 독감얘긴안햇얶어ㅜㅜ 뇌를 속여서 기침을 덜하게 해주는 약..? 이라면서 처방 해주고 이것도 안들으면 천식 의심해봐야된다고… 근데 나음! 난 도댜체 뭘 걸렸던건지
23.11.21 00:33
나 진짜 a형독감걸렸을때 죽을뻔했어 내인생 최악의 병이었어 약먹어야하는데 기운이 없어서 밥도 못먹고 하루종일 누워있고 근데 열은 계속 나니까 식은땀나고 잠도 못자고 깨있고ㅠㅠㅠ기운 조금 있던날 샤워했는디 갑자기 팔에 힘이 안들어가서 쪼그려서 머리감음....그때 걍 살 3kg는 쭉 빠진듯 그리고 제일 무서운게 알약이 5일치인데..5일내내 아팠음 진짜로 시발..제발 병원에서 수액 맞고 오세요...
23.11.21 00:47
ㅁㅈ 독감 진짜 너무 아파서 밤새고 병원 열릴 시간만 기다렸던게 생생… 그래도 링거 맞으니까 진짜 훨 많이 나아지더라
23.11.21 01:02
진짜 바람만 스쳐도 온몸에 살갗이란 살갗은 다 따갑고 어지러워 누운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 하고 3일을 지내는데 그와중에 미각이 상실돼서 음식도 잘 못 먹은...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라 비정상적으로 생리까지 터짐 ㅅㅂ ㅋㅋㅋ 그때 입원할 생각을 왜 못 했을까싶음 ㅠㅋ
23.11.21 01:05
아,난 이거랑 조금 견주어볼만한건 그나마 신우신염? 이것도 개미친넘이야ㅡㅡ
23.11.21 01:39
개아파진짜.. 나 신종 처음 유행했을때 걸렸었는데 저세상봤다.. 그때는 약도ㅜ없었자나ㅠㅠ 목에 칼 꽂아논줄
23.11.21 01:46
난 작년 여름에 코로나 걸리고 집 31도인데 전기요 틀고 극세사 이불덮고도 추워서 덜덜 떨고 미각후각 다 없어지고 기침하느라고 목이 너무 아파서 피토하는 줄.. 이때 진짜 목소리 잃을뻔했는데 독감도 비슷한가보다.. 어후
23.11.21 09:22
그래서 독감주사 맞았어...
23.11.21 11:43
이틀찬데 약먹어서 그런지 살만해짐.... 나 강한걸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23.11.22 01:13
와 나도 그랬는데 지금 대가리 깨지기 직전이야 ㅠ
23.11.21 13:56
진짜 개아팠어.. 이불이 살에 닿는것도 아팠음 ㅠㅠㅠㅠㅠㅠ 오히려 코로나가 진쩌 아무렇지않게 지나감
약을 분수토해본적 첨이었어 꼭 테라미플루 맞아
독감 안아팠던 여시 있어? 나 a형 걸렸었는데 목만 찢어지게 아프고 열도 안나고 생각보다 멀쩡.. 대학생때였는데 독감은 일주일 병가? 낼 수 있잖아 개꿀 잘 쉬었던 기억 나! 나한테 옮겼던 남동생은 1주일 꼬박 앓았는데..
지금 타미플루먹는데 아 속쓰려 죽을거같아 진짜 ㅠㅠㅠㅠㅠㅠ 나도 테라미플루 맞을걸 ㅠㅠ
진짜진짜 아팠는데 페라미플루 맞는 순간 멀쩡해짐.. 수액 반정도 들어갔나 진짜 바로 씻은듯이 괜찮아져서 놀램ㅋㅋㅋ 근데 사바사인가봐 울 언니는 페라미플루 맞아도 다시 열오르고 아프고 했어
독감 레전드였다. 타미플루먹으면서 약부작용까지 오니까 더 힘들어. 뭘 먹지를 못해서 노란토 나오고 오일동안 죽을것같다가 이제야 좀 정신차림. 꼭 예방주사맞으세요
독감 진짜... 너무 아팠어ㅜㅜ 한 3~4일간 열이 40도 근처였음... 병가까지 냄 너무 아파서... 이제 좀 괜찮네? 싶을때 열재보니까 그래도 37.8 이렇더라... 기침도 한 2주넘게간듯 목소리도 안돌아오고...
자취할 때 a형독감 걸렸었는데 집에 약도없는데 머리가 진짜 너어어어어무 아프고 열도 확확나서 울면서 집앞편의점에 약사러 기어갔었지.....근데 약을 먹어도 몽롱하기만 하고 증세는 안나아져서 병원가니까 코 쑤시더니 독감이라고 격리하라고 하더라...진짜 그때 엄청엄청 아팠어 코로나랑은 다른 엄청난 고통이었어
딱 저번주에 독감걸려서 진짜 아파죽는줄알았다. 인생 최대 고통이었고 병원가서 약 받아오기 전, 독감인지 모르고 증상만 있을때 집에있는 약이란 약은 다 먹었는데 소용없고 열이 펄팔나서 그냥 침대에 앉아서 엉엉 울었음ㅜ
얼굴에 열이 너무 올라서 열꽃 두드러기 한동안 안 사라졌어 아파서
택시타고 집 가는길에 알람 맞췄는데 집가자마자 쓰러져서 잘 것같아서 역시 침대까지도 못가고 쓰러져서 겨우 담날 눈뜸
나도 독감이었던걸까? 기침이 안멈춰서 토까지 하고 기침을 하니까 갈비가 너무 아파서 자지도 못하고 찔찔 짠게 거의 1주일이었는데.. 아파도 병원 잘 안가는데 이비인후과 내과를 4개를 돌아도 증상이 안나아서 내가 내 입으로 새벽에 울면서 엄마한테 엄마 대학병원 한번 가보자... 이랬음... 기침할때마다 갈비가너무아파서 계속 수그리고..
열 심하게 나고 그랬음 맞을거같은데
이비인후과 내과 아무데서도 독감검사하자고 안했어?!
열은 안났오…. 심지어 대학병원에서도 독감얘긴안햇얶어ㅜㅜ 뇌를 속여서 기침을 덜하게 해주는 약..? 이라면서 처방 해주고 이것도 안들으면 천식 의심해봐야된다고… 근데 나음! 난 도댜체 뭘 걸렸던건지
나 진짜 a형독감걸렸을때 죽을뻔했어 내인생 최악의 병이었어 약먹어야하는데 기운이 없어서 밥도 못먹고 하루종일 누워있고 근데 열은 계속 나니까 식은땀나고 잠도 못자고 깨있고ㅠㅠㅠ기운 조금 있던날 샤워했는디 갑자기 팔에 힘이 안들어가서 쪼그려서 머리감음....그때 걍 살 3kg는 쭉 빠진듯 그리고 제일 무서운게 알약이 5일치인데..5일내내 아팠음 진짜로 시발..제발 병원에서 수액 맞고 오세요...
ㅁㅈ 독감 진짜 너무 아파서 밤새고 병원 열릴 시간만 기다렸던게 생생… 그래도 링거 맞으니까 진짜 훨 많이 나아지더라
진짜 바람만 스쳐도 온몸에 살갗이란 살갗은 다 따갑고 어지러워 누운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 하고 3일을 지내는데 그와중에 미각이 상실돼서 음식도 잘 못 먹은...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라 비정상적으로 생리까지 터짐 ㅅㅂ ㅋㅋㅋ 그때 입원할 생각을 왜 못 했을까싶음 ㅠㅋ
아,난 이거랑 조금 견주어볼만한건 그나마 신우신염? 이것도 개미친넘이야ㅡㅡ
개아파진짜.. 나 신종 처음 유행했을때 걸렸었는데 저세상봤다.. 그때는 약도ㅜ없었자나ㅠㅠ 목에 칼 꽂아논줄
난 작년 여름에 코로나 걸리고 집 31도인데 전기요 틀고 극세사 이불덮고도 추워서 덜덜 떨고 미각후각 다 없어지고 기침하느라고 목이 너무 아파서 피토하는 줄.. 이때 진짜 목소리 잃을뻔했는데 독감도 비슷한가보다.. 어후
그래서 독감주사 맞았어...
이틀찬데 약먹어서 그런지 살만해짐.... 나 강한걸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 나도 그랬는데 지금 대가리 깨지기 직전이야 ㅠ
진짜 개아팠어.. 이불이 살에 닿는것도 아팠음 ㅠㅠㅠㅠㅠㅠ 오히려 코로나가 진쩌 아무렇지않게 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