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맥날알바할때 진짜 지치지만 행복했어 직영이라 월급 알아서 꼬박꼬박 나오지 일도 솔직히 재밌고.. 그리고 가서 느낀게 다 알바부터 시작해서 부점장 점장 달더라 살아가는 방법은 진짜 다양하구나 회사를 다니는게 다가 아니구나 하는걸 늒“-
24.02.25 19:26
회사 처음 들어왔을때 했던 생각이다.. 알바할때는 문제가 생기면 수습도 바로 됐고 일 끝나면 자유고... 지금은 주말이와도 그리 기쁘지않아 일생각 회사사람 생각이 문득문득 떠올라서,, 이제와서 그만두자니 다시 이 회사들어올 수 있을까도 모르겠고 내가 도망치는 것 같고, 가장 두려운 건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누군가는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임.. 그래서 또 내일 출근준비 하고 그냥 살아가겠지ㅠ 익숙해질 날이 올라남
24.02.25 21:54
ㅠ나도 이런 생각함..지금 직업이 급식 때부터 원하던 거고 지금도 너무 좋지만 그냥 그런 생각듦
24.02.26 01:53
나도 직장 안 맞는 거 같아 걍 카페나 편의점 알바하고 싶어 사장도 싫어 머리쓰기 싫어 미리 준비 안하고 걱정 안 하는 그냥 그날그날 일하고 마치는 일을 하고 싶다 아무 책임도 없고...
24.02.26 02:15
와 ㄹㅇ.. 너무지쳐
24.02.26 04:50
땀 흘려서 일하는 노동의 가치가 더 평가절상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 오히려 그런 직업들 중 기술 발전에도 사무직에 비해 대체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내친구도 스벅가서 일하는데 행복 만땅임 ㅠ행복해보여서 좋더라
내가 그래서 퇴사하고 광명 찾음.. 프리랜서로 사는 것도 영업 스트레스는 있지만 이 모든 게 회사를 위한 게 아니라 오직 나만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고 힘들지가 않더라 스스로 프로젝트 마쳤을 때 찾아오는 성취감은 말도 못하게 늘었어
내 친구도 외국계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스트레스 엄청 받더니 강원/랜드 (공기업) 카.지노 딜.러로 일하더니 엄청 만족하고 다니더라
근데 이게 생계로 일 하게 되면 생각이 달라질걸..? ㅜ 학생때, 취준 때 , 용돈 벌이 말고..
나이먹어가는데 육체노동이고 오래 일하면 관리/매니저 됨
현장직 공장같은덴 잘 모르겠지만
나도 사무직 안 맞는 거 같아
사무직이 최고다라는 인식을 없애고 싶어..
전보다는 덜하다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인식이 많이 남아 있어서 이게 너무 싫음
박사과정중인데 이생각 ㅈㄴ함
그치만 매몰비용 잃는거 두렵고 새로운거 시작하기 겁나고… 그냥 겁쟁이처럼 사는중
나 맥날알바할때 진짜 지치지만 행복했어 직영이라 월급 알아서 꼬박꼬박 나오지 일도 솔직히 재밌고.. 그리고 가서 느낀게 다 알바부터 시작해서 부점장 점장 달더라 살아가는 방법은 진짜 다양하구나 회사를 다니는게 다가 아니구나 하는걸 늒“-
회사 처음 들어왔을때 했던 생각이다.. 알바할때는 문제가 생기면 수습도 바로 됐고 일 끝나면 자유고... 지금은 주말이와도 그리 기쁘지않아 일생각 회사사람 생각이 문득문득 떠올라서,, 이제와서 그만두자니 다시 이 회사들어올 수 있을까도 모르겠고 내가 도망치는 것 같고, 가장 두려운 건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누군가는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임.. 그래서 또 내일 출근준비 하고 그냥 살아가겠지ㅠ 익숙해질 날이 올라남
ㅠ나도 이런 생각함..지금 직업이 급식 때부터 원하던 거고 지금도 너무 좋지만 그냥 그런 생각듦
나도 직장 안 맞는 거 같아 걍 카페나 편의점 알바하고 싶어 사장도 싫어 머리쓰기 싫어 미리 준비 안하고 걱정 안 하는 그냥 그날그날 일하고 마치는 일을 하고 싶다 아무 책임도 없고...
와 ㄹㅇ.. 너무지쳐
땀 흘려서 일하는 노동의 가치가 더 평가절상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 오히려 그런 직업들 중 기술 발전에도 사무직에 비해 대체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하 ㅜㅇㄱㄹㅇ ㅜㅜ
퇴사하고 단순 알바하고 ㅛㅣㅍ어..
그날 일이 그날 끝난다는거 진자 행복 ㅠ
다들 힘든거 똑같아서 위안이 된다 ㅠ 나만 멍청해서 맨날 쫒기는줄 알고 슬픔에 잠졌는데 ㅋㅋㅋ ㅠㅠ
퇴사하고 단순알바하는데 월급때매 취업하고싶어ㅠㅠ 알바비로는 생활이 불가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