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부자되려는여시
https://theqoo.net/square/2140929131
미래의 상대방을 위해 헤어지면 남남인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남자
그리고 그걸 못받아들이는 여자
캠퍼스 커플로 만나 3년 5개월을 연애하고
헤어진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호민과 보현
둘은 긴 기간 연애를 했지만
사소한 서운함과 다툼이 쌓이면서 폭발하게 됐고
전화로 그만하자는 한마디를 끝으로 관계를 끝맺음
보현은 호민이 자신의 인생에서 너무 큰 존재라
남남으로 남기 싫어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했고
오랜 기간 알고 지냈기 때문에
호민을 다시 만나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다른 여자 출연진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나누는 호민의 모습을 보면서 점점 무너져 내림
보현은 이별 후 한번도 울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로 거의 매일 울기 시작함
호민은 그런 보현의 시선을 묵묵히 받아들이다가
둘이 장보기 당번이 되어 외출을 할 기회가 생기자
같이 얘기를 나누자고 카페로 데려감
호민은 보현과 좋았던 추억들이
미움으로 끝난 게 아쉬워서
제대로 된 마무리를 지으려고 나오게 됨
제대로 이별을 하고 싶지만
아직 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보현의 모습에
또 고민이 많아진 호민
결국 완전한 답을 찾지 못한 채 둘의 대화는 끝남
그리고 사실 이별한 후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아서
호민도 보현을 깨끗하게 정리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보현이 혼란스러워 하고 힘들어하는 이별의 과정을 같이 또 겪게됨
이제야 진짜 이별을 하기 시작한 보현을 보면서
같이 무너지는 호민
시간이 지나고 회차를 거듭하면서
둘은 점점 편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ㅇㅇ
최근 회차에선 호민이 다른 여자랑 데이트 갈 때
코디를 보현이 봐준다던가 할 정도로ㅋㅋ
그리고 헤어지면 남이라는 걸 이해할 수 없던 보현은
호민의 말을 받아들이고 있는 중
첫댓글 나도 처음에 헤어져도 친구 가능이라고 생각햇는데 절대안되는듯ㅠㅠ그냥 희망고문이여 둘중한명이 너무 좋아해서 그런 관계라도 끌고가는거임 오랜만에 환연1보니깐 좋다 ㅠㅠ
본방 나갈때 호민 욕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호민쪽 너무 이해 가서 더 마음 아파.... 둘 다 너무 마음 아리다
환연1만안봤는데...서사 쩌네...ㅠ
아 갑자기 다시 보고싶어지네
나도친구 가능이라고 생각했는데..그냥 친구로라도 남고싶어하는것 같아...그래야 계속 볼수있으니까....ㅜ
헤어진 날 이 캡쳐를 보게 되다니…ㅠㅠ 나도 얼른 털어내야지……
그래서 어떻게됐어??? 재회안함?? 재밌다..
환연1 진짜재밌었지..
다른말인데 시즌1 출연진들 다 말 엄청 잘하고 솔직해서 더 재밌었음...인터뷰 듣다보면 당사자의 마음이 다 이해가 가
맞아 단편적인 캡쳐만 보면 몇몇은 저 사람 왜저래? 하겠지만 면밀히 다 들여다보면 각자의 사정이 이해돼 ㅜ
보현 호민 재밌었어.. 그냥 20대초반부터 쭉연애하다 헤어진 커플 그자체라 ㅜㅜㅜㅜ
나도 호민 이해갓엇음 이제와서 말하자면 ㅜ
나도 헤어졌는데 겹치는 지인 많아서 그냥 혹시나 다음에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하고싶다했는데 상대방이 그게 가능하냐더라 ㅎㅎ..
이게 진짜 환승연애 감성 그자체 초기 모델인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퍼온 글인데 원글에 이서윤체라고 되어 있네!!
마지막에 깨닫고 붙잡은게
레전두
호민이 울때 나도 움
나도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호민 욕 너무 먹어서 놀라긴 했언ㅅ음..
이 여자 저 여자 안되니까 보현이한테 저러나? 싶긴 했었는데
욕을 너무 너무 먹더라ㅠ
저 마트 장볼 때 카페 가서 얘기 나눈 거 보고 환승연애 입문했다죠... 개슬펐어
호민이 무너질 때가 진짜... 오열하면서 제가 걔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하는데 나도 오열
모든 헤어짐은 잘 헤어진 것이다 그렇게 믿는중
남의 연애보면 멍청해보이고 한심해보였는데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더라고
근데 난 헤어지고도 친구할 수 있어... 진짜 마음이 없거든
슬프다..
환승연애의 정체성 그 자체였음..
진짜 ..ㅜㅜ 슬픔
보ㅏ도봐도 슬프다...난 저때 호민한테 너무 과몰입했어서 친구들이 호민맘이라고 부름...
저거볼때 호민 속으로 욕하면서 봤던것같은데 짤로보니까 이성 그자체네
ㅜㅜㅜ개슬퍼서 우는중 ..
옛날엔 뭔가 호민 진짜 별로라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참 .. 젤 취지에 맞지않나 싶음 오히려 성숙한것 같기도 하고 ㅜㅜ
와 너무 슬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