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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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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폭식증 극복 유튜버가 말하는 폭식증 원인.jpg
(본인 닉네임) 머해 추천 0 조회 73,246 24.04.24 20:48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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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4 20:50

    첫댓글 ㅠㅠ 뭔가슬퍼 나도 배달+자취로 고도비만까지갔었지

  • 작성자 24.04.24 20:51

    요즘일땜시스트레스받아서배부른데도먹어서끌올..

  • 오.. 난 본가 살 때 취준 스트레스로 최고 몸무게 찍었었고 자취할 땐 취준하더라도 귀찮아서 밥 안 챙겨 먹느라 위 줄어듦

  • 24.04.24 20:55

    고시원 한달살때 맘으로는 요리 해먹어야지 생각했는데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줄까봐 그냥 사먹게 되던지 대충 과자로 때웠음

  • 24.04.24 20:55

    마즘.. 나 딱 저런방 살 때 99키로 찍음ㅋㅋ.. 우울증오고 (물론 회사가 원인이었지만ㅋ)

  • 맞는말이네 ... 너무 충격이다ㅠㅠ 돈없는 사람은 건강도 악순환 ㅠㅠ

  • 24.04.24 20:56

    헐 나도 그랬어

  • 헐 저거 볼비 두유그릭요거트인가 그거 존내 맛있는데

  • 와 나 자취 시작했는데 진짜 쉴새없이 먹어...좀 심함

  • 24.04.24 21:07

    나도 4평짜리 관사살면서 그랬음 ㅜ

  • 24.04.24 21:08

    어 그러네.. 원룸 살 때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다 풀었어

  • 24.04.24 21:10

    나도야... 3평짜리 고시원 살 때 잠깐인데도 숨 막혀서 들어가기 싫었음.. 맨날 돌다가 밤 늦게 들어가서 잠만 잤어

  • 24.04.24 21:14

    맞아 잠자는곳이랑 식당이 구분되어있으면 밥먹는곳은 밥때만 들어가고 마니까 덜먹게됨..

  • 24.04.24 21:20

    나는 오히려 더 안먹음 근데 뮤슨 기분인지알것같아..ㅅㅂ ㅜㅜ집 좁아서 그냥 집에 들거가기싫은데 밖에있으면 쉴곳없으니까기운빠지고..밤늦게들어오면 좁은 그 집 바닥에 쥐죽은듯이 자게됨 진심 우울증심해지는게 느껴짐… 배고픈데 냉장고에 채워져있는건 없고 근데 배달음식 존나 자주시켜먹고 그냥 되게 답답해 뭐하나 맘대로 둘 공간이 없으니까.. 하

  • 24.04.24 21:21

    나도 작은 방 살때 안에서 겁나 먹음 과자같은거.. 지금 본가 사는데 이해가 안돼ㅠㅋㅋ 그때의 나

  • 24.04.24 21:27

    그러게 딱한번 저런 1층인데 반지하같고 창문밖은 바로 벽이고 바퀴도 출몰하던.. 그런 자취방에서 25키로 쪘음....

  • 24.04.24 21:29

    이거맞아.. 나 자취하고 폭식증생김 - 체중증가 - 무리한 다이어트 - 강박증 - 폭식증 무한반복중…

  • 24.04.24 21:44

    침대에서 현관문이 보인다는게 진짜 사람 우울하게 만들어ㅜ 나는 안주도 없이 술만 마심...

  • 24.04.24 21:48

    나 예전에 서울에서 자취 8년했는데 마지막에 살았던방이 약간반지하(들어올땐1층인데 저지대라 방의절반정도만땅아래) 6평정도 방이었음 고향돌아오기 직전 한 3개월 백수였는데 그때 20키로찜.. 고향내려오기직전에 서울친구들 만났을때 진심으로 건강걱정하더라 ㅎㅎㅎ 고향내려와서 다이어트 요요 다이어트 요요 반복으로 결론은 아직도 못뺌

  • 24.04.24 21:47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면 좀낫고..런데이라도 하면살거같았어

  • 24.04.24 22:00

    와 진짜 공감 나도 자취해보고 느낌

  • 24.04.24 22:05

    맞는 것 같아..

  • 24.04.24 22:08

    맞다... 나 자취 시작하고 채광 1도 없어서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는 그런 원룸 살 때 폭식증 생겨서 건강 다 버렸었어

  • 24.04.24 22:10

    헐 맞아 나 기숙사 살땐 엄청 먹다가 집에 내려가면 뭐 잘 안먹고 근데 지금 아파트로 나가 사니까 또 잘 안먹어
    나 그때도 엄마한테 기숙사에 있을땐 자꾸 뭘 먹어야할거 같았는데 집에 오면 안그런다?? 이러면서 말했었는데!

  • 24.04.24 22:34

    오 천잰데

  • 24.04.24 22:39

    이거 맞는듯 나도 고시텔 살 때 엄청 먹었어

  • 24.04.24 22:49

    생각지도 못함 근래 본 정보성 글중에 제일 충격이다.. 심리적으로도 그렇지만 집이 좁으면 취사할 공간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뭘 해먹을 의지도 안 나는듯

  • 24.04.24 22:51

    헐 나도 그런 것 같아 쉴 때 방에서 절대 안나가는데 냉장고 넣지도 않고 한번 음식 시키면 그거 꾸역꾸역 다 먹음
    이제는 그러기 싫어서 청소해 ㅋㅋ.. 빨래하고 먼지닦고

  • 24.04.24 22:52

    헐 나도 폭식이라던지 비만이라던지그건아닌데 자취하고 살이 갑자기많이쪘어(지난10년간바뀐적없던몸무게가 6개월만에 5키로가량 찜)
    그리고 나도 주위사람들한테 살찐원인중하나로 자취언급했었음ㅜ

  • 24.04.24 22:54

    엇 나도 자취할 때 심했음

  • 24.04.24 23:00

    나 개좁은방에서 자취할때 코로나로 학교 안가서 나갈일x+배달음식+밤낮구분없는쓰레기같은삶 으로 15키로 찌고 정신병 얻어서 나옴

  • 24.04.24 23:08

    나도 좁은 방에 살 때 심했던 거 같아....

  • 24.04.24 23:13

    헐 맞네 나도 본가에서 나오고 10키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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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4.25 00:29

    맞음 꼭 폭식으로 연결되는 문제라기 보다 좁은 방에 산다는 거 자체가 정신적으로 엄청 손해보는건 확실해... 그게 사람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느냐의 차이일 뿐

  • 24.04.25 00:41

    ㅁㅈ 나도 그랫어…전집이 10평 안됐는데 맨날 시켜먹고 폭식함…

  • 24.04.25 01:00

    나는 오히려 더 안 먹었는데 결국에 같은 상황인 듯.....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냐에 따라 다른 거지 정신적으로 문제 생기는 건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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