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미국 주택 생활의 현실.jpg

출처: 여성시대 악귀

와 지붕 미쳤다

지붕 그냥 공구리치고 방수페인트 칠하지.....ㅋㅋㅋㅋㅋㅋㅋ우박으로 지붕이 찢어지냐 아기돼지 삼형제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주택 살려면 돈도 돈이지만 진짜 부지런해야하는덧.. ㅜㅜ

와우...

이쁜 주택보다 좁고 구린 주택사는 경우도 존많..ㅎ

지붕 5천;;;;;

1번부터 포기.. 닭장 같은 아파트가 좋아요..

진짜 나도 캐나다 살지만 하우스는 안가려고 생각중ㅠㅠ차라리 관리비 내고 편하게살라고ㅠ 집값 올라가는게 하우스가 더 오르는건 맞지만 삶의 질이...ㅠ 눈 치우고 잔디관리 못해ㅠㅠ

근데 저정도면 그냥 한국 주택사는게 나아보이긴한다 ㅋㅋㅋ

창문이 크고 많아서 채광은 좋은데 그만큼 너무 추움. 온돌이 아니고 히터로 온도조절하다보니까 겁나 건조하고 춥고 전기세 많이나오고...ㅜㅜ 그리고 현관문이 나무문 이런거라 사는동안 너무 불안했음.. 뒷마당은 한 2주 손 안대니까 풀이 진짜 허리만큼 자라고.. 한번 살아보고는 콘도가 짱이다라고 느낌. 좋았던건 크리스마스나 할로윈에 앞마당 꾸미고 다른집 구경다니고 이런건 재밌었는데 그거 외에 하우스는 좋을거 없다 생각함...

방음도 좃됨ㅋㅋㅋㅋㅋㅋ 지하층에서 콜록거리면 소리 벤팅타고 2층까지 올라와서 다 들림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누구 걸어다니면 1층에서 천장 삐걱거리는거 다 느껴짐

5천 미친

헐….

게으른사람들 절때 주택가지말아야함 살다보면 고장나고 수리할일 진짜많아 글고 지을때 신경못쓰면 누수 결로 진짜많고 (시공사 잘만나야하고 설계도 잘되어야하는대 그런곳 찾기힘듦 완공이나 되면 다행) 글고 잔디는 없애는게 나음 마당 시멘트로 덮어버리면 쌉가능임

근데 잔디 없애면 집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경사 높은 곳에 있는 거 아니면 요새 같이 기후변화로 비 많이 올 때 물이 안 빠져서 홍수난대 집에 물 다 들어오고… 잔디 있어야 물이 땅으로 빠진다더라

당근!! 주변토질하고 그런거 고려야함 토지매입할때 저지대는 애초에 거르는게 나음 생각보다 자연재해 자주남...

예전에 이거보고 우리나라가 진짜 살기좋다고 느꼈어 재산세를 매달내다니 우리나라는 일년에한번인걸로알고있는데...

한국도 똑같은듯 손님으로 오는분중에 주택 살지말라고 자기가 도시락싸다니면서 말린다고 절대 살지말고 호통치고감 다시 아파트로 이사오심

아파트가 제일 편해 진짜 ㅋㅋ

한국주택도 생각보다 손 많이 가는데, 저런 자연속이면;;;;;;;;;;
우리도 마당 공구리쳐버리고, 옆에 화단쪽에만 벽돌로 쌓아서 작은 텃밭이랑 화단 꾸몄는데... 공구리 크랙깨지거나 벽돌사이로 잡초가;;;;;;;;
방수공사도 깨져서 그것도 한번씩 해야하고, 대문도 오래되면 삭음; 무엇보다 도심주택이면 주차가 진짜;;;; 모기랑 파리도 현관에 방충망 쳐놔도 사람따라서 들어옴.

미국 자기 집 마당에 있는 나무도 자르면 안돼 벌금 물어....잔디 안깎아도 벌금뭄....친구 뉴저지살아서 놀러갔다가 듣고 충격받았어

지붕 교체비가 5천?????????????

와 진짜 힘들것다..

근데 지붕이야 교체하면 20년 가니까... 난 층간소음 신경 안써도 되고 진짜 독립된 공간이라 단독주택이 훨씬 좋더라 한국에서 평생 아파트 살았지만

관리안하면 동네에서 뭐라그래 ㅋㅋ 벌금 무는 것도 있고

진짜 돈있으면 다른나라 가서 산다고 하는데ㅋㅋ난 돈없어도 한국이 살기좋다고 보고 돈 있으면 더 좋고~

와... 이런 현실 알려줘서 졸라 흥미돋 컨텐츠 좋다

헐... 돈먹는 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