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건 다 다른나라도 똑같지 않아? ㅋㅋㅋ ‘우리나라’결혼식에서 기괴한건 아닌듯.. 난 걍 1시간만에 해치우고 안친한 직장동료 다 초대해서 직장동료들은 식도 안보고 바로 밥먹으러 가는거? 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의 결혼식 갈땐 걍 빨리끝나는게 좋긴함 ㅠ
24.05.16 11:02
난 결혼식과 관련된 모든 절차들이 전부 허례허식같아 진짜로.... 평소엔 헐렁한 거 입다가 왜 결혼식만하면 가슴골 드러내고 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뽀뽀를 해야하고 난 버진도 아닌데 시발 버진로드를 아빠 손을 잡아야 하고 내 손을 왜 신랑한테 넘겨주고 나는 왜 신부대기실에 가만히 앉아서 누가 날 보러와주길 기다려야하고 걸을때 마음대로 못걷고 뒤에서 계속 누가 잡아줘야 하고 그 하루, 그 몇시간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사진을 찍고 잘 웃지도 않는데 존나 웃어야하고 그냥 모든 그 과정이 다 기괴
24.05.16 11:43
2222 다받음 진짜
24.05.16 11:05
걷는 길 이름이 버진로드 아빠가 남편에게 딸을 토스하는 듯한 관례... 신부는 예뻐 보이겠다고 한달을 쫄쫄 굶어서 인형마냥 앉아 있고 식 시작하면 축가 부르고 춤추고 이럴 땐 하하호호 하더니 갑자기 따님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소리 나오면 단체로 오열함;;
24.05.16 11:06
1. 신랑은 밖에서 손님 맞이하는데 신부는 대기실에서 다소곳 앉아서 손님들이 찾아오게 기다리는거 2. 갑자기 결혼식한다고 가슴골, 등판 다 보이는 드레스 입는거 3. 혼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사진 찍을때마다 헬퍼들이 드레스 정리해주는거 4. 아빠 손 잡고 걸어 들어가서 > 남편한테 손 건네주는거 5. 30분 하는 결혼식에 6개월~1년이라는 시간 + 어마어마한 돈을 쓰는거
24.05.16 11:15
드레스 발로 차면서 걸어야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 너무 바보같아 ,,,,
24.05.16 11:18
마지막에 지인들 코앞에서 후레시받으면서 뽀뽀하는거 으악 뭐임 진짜
24.05.16 11:18
신부대기실... 식끝나고 촬영..
24.05.16 11:19
다들 무슨 재벌도 아닌데 단하루 몇천만원 날리면서 파티하는게 이해가 안감 또 그거 손해보지말라고 손님들이 삼삼오오 돈모아주는데 손님 대접은 개나 줘서 무슨 자리에 앉지도 모하고 식을 뒤에 서서봄 ㅋㅋㅋㅋ
24.05.16 11:20
신랑은 밖에 손님 맞이하고 신부는 대기실에 앉아있고 축의금은 걍 식장에서 먹는 밥값인데 밥값보다 더 해야한다하고 신부 아버지 손잡고 신랑한테 건네지는거 젤 별로 신부는 불필요한 노출이며 불편한 드레스 입어야하는것인지 그리고 참석 하든 안하든 축하해주는 마음이 더 중한거 아닌가싶어
24.05.16 11:37
결혼식을 위해 신부가 엄청 공들여서 꾸미는거 ㅋㅋㅋ 인스타 보다가 외국에서는 신부가 안경쓰고 있는 모습 보고 진짜 충격받음
24.05.16 11:38
신부대기실 갑
24.05.16 11:38
모든게 기괴함 ㄹㅇ
24.05.16 11:49
그 하루를 위해서 천 이상 쓰는거나 하객 수로 인간관계 평가받는 느낌 받아야되는거나.. 누가 왔는지 얼마를 냈는지로 이런걸로 찐친 겉친 가르고 손절하기도 하고 그냥 다 이상함ㅠ 결혼 할 생각도 없지만 만약 하게 되더라도 결혼식은 안하고 싶을 것 같음..
24.05.16 11:50
내가 만약 하면 남편이랑 같이 서서 하객 맞이 하고싶다 같이 입장하고 같이 인사하고
24.05.16 11:52
두사람 결혼 축하해주러 내 황금같은 주말 시간.돈써가며 가는건데 왜 그돈으로 결혼식을 치르려고하는지 이해가안감. (축의금 10만원이상내야한다 이런거)
24.05.16 11:54
외국은 bridesmaids 같이 하객도 같이 참여하고 플러스원 데리고 오고 결혼식 끝나고 같이 파티해서 진짜 축제느낌 축의금 문화없고 필요한 거 사줘서 덜 계산적인 느낌
한국 30분동안 그냥 당사자들끼리 쇼하고 하객들 걍 배제됨 그리고 돈 받아먹음 장사느낌
24.05.16 11:58
모든 것이 다 기괴 그자체
24.05.16 11:59
패스트푸드마냥 휘리리리릭 하고 끝내는 거?ㅋㅋㅋ 뭔 인생의 업적처럼 준비해놓고; 하객들도 밥먹고 빨리 집에 갈 생각만 하고.. 하객 알바쓰는 것도 이상해
24.05.16 12:05
다 이상하긴한데 앞타임 사진찍는 시간 길어지면 뒷타임 쫙 밀리는거...
24.05.16 12:05
공장;; 한 웨딩홀 끝나면 바로 다음팀 들어오고 죄다 문화도 다 똑가틈
24.05.16 12:32
본문 다 받고 저것들이 완료된 다음에 밥 먹으러 가면, 앞타임 하객+내가 간 결혼식 하객+뒷타임 미리 온 하객 다 미어터져서 그 맛도 없는 밥먹으려고 컨베이어 벨트처럼 줄 서 있는데, 모였던 현타가 폭발하는 느낌이었음ㅋㅋㅋ 이 모든것이 거대한 공장같고
24.05.16 12:46
거의 1년동안 고생해서 준비하고 돈 몇천만원 쓰던데 … 정작 결혼식은 걍 공장에서 찍어낸것처럼 다 똑같음 .. 돈아까워
24.05.16 12:51
종교인아닌데 부부가 종교있다고 기도 강요하는거. 존나 그냥 축하해주겠다고 기독교도 천주교도 아닌데 왜 기도해야해 존나싫어. 그리고 찬송가 타임. 이렇게 할꺼면 너네 교회사람만 모아서 결혼하라고.
24.05.16 12:53
신부대기실 ㄹㅇ
24.05.16 12:55
장기자랑하는거 진짜 웃겨 왜 갑자기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지 모르겠음 갑자기 5만원 10만원 내고 초등학교 학예회 보는 기분임
저런건 다 다른나라도 똑같지 않아? ㅋㅋㅋ ‘우리나라’결혼식에서 기괴한건 아닌듯.. 난 걍 1시간만에 해치우고 안친한 직장동료 다 초대해서 직장동료들은 식도 안보고 바로 밥먹으러 가는거? 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의 결혼식 갈땐 걍 빨리끝나는게 좋긴함 ㅠ
난 결혼식과 관련된 모든 절차들이 전부 허례허식같아 진짜로....
평소엔 헐렁한 거 입다가 왜 결혼식만하면 가슴골 드러내고 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뽀뽀를 해야하고 난 버진도 아닌데 시발 버진로드를 아빠 손을 잡아야 하고
내 손을 왜 신랑한테 넘겨주고 나는 왜 신부대기실에 가만히 앉아서 누가 날 보러와주길 기다려야하고 걸을때 마음대로 못걷고 뒤에서 계속 누가 잡아줘야 하고
그 하루, 그 몇시간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사진을 찍고 잘 웃지도 않는데 존나 웃어야하고 그냥 모든 그 과정이 다 기괴
2222 다받음 진짜
걷는 길 이름이 버진로드 아빠가 남편에게 딸을 토스하는 듯한 관례... 신부는 예뻐 보이겠다고 한달을 쫄쫄 굶어서 인형마냥 앉아 있고 식 시작하면 축가 부르고 춤추고 이럴 땐 하하호호 하더니 갑자기 따님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소리 나오면 단체로 오열함;;
1. 신랑은 밖에서 손님 맞이하는데 신부는 대기실에서 다소곳 앉아서 손님들이 찾아오게 기다리는거
2. 갑자기 결혼식한다고 가슴골, 등판 다 보이는 드레스 입는거
3. 혼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사진 찍을때마다 헬퍼들이 드레스 정리해주는거
4. 아빠 손 잡고 걸어 들어가서 > 남편한테 손 건네주는거
5. 30분 하는 결혼식에 6개월~1년이라는 시간 + 어마어마한 돈을 쓰는거
드레스 발로 차면서 걸어야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 너무 바보같아 ,,,,
마지막에 지인들 코앞에서 후레시받으면서 뽀뽀하는거 으악 뭐임 진짜
신부대기실... 식끝나고 촬영..
다들 무슨 재벌도 아닌데 단하루 몇천만원 날리면서 파티하는게 이해가 안감
또 그거 손해보지말라고 손님들이 삼삼오오 돈모아주는데
손님 대접은 개나 줘서 무슨 자리에 앉지도 모하고 식을 뒤에 서서봄 ㅋㅋㅋㅋ
신랑은 밖에 손님 맞이하고 신부는 대기실에 앉아있고
축의금은 걍 식장에서 먹는 밥값인데 밥값보다 더 해야한다하고
신부 아버지 손잡고 신랑한테 건네지는거 젤 별로
신부는 불필요한 노출이며 불편한 드레스 입어야하는것인지
그리고 참석 하든 안하든 축하해주는 마음이 더 중한거 아닌가싶어
결혼식을 위해 신부가 엄청 공들여서 꾸미는거 ㅋㅋㅋ 인스타 보다가 외국에서는 신부가 안경쓰고 있는 모습 보고 진짜 충격받음
신부대기실 갑
모든게 기괴함 ㄹㅇ
그 하루를 위해서 천 이상 쓰는거나
하객 수로 인간관계 평가받는 느낌 받아야되는거나..
누가 왔는지 얼마를 냈는지로 이런걸로 찐친 겉친 가르고 손절하기도 하고 그냥 다 이상함ㅠ
결혼 할 생각도 없지만 만약 하게 되더라도 결혼식은 안하고 싶을 것 같음..
내가 만약 하면
남편이랑 같이 서서 하객 맞이 하고싶다
같이 입장하고 같이 인사하고
두사람 결혼 축하해주러 내 황금같은 주말 시간.돈써가며 가는건데 왜 그돈으로 결혼식을 치르려고하는지 이해가안감. (축의금 10만원이상내야한다 이런거)
외국은 bridesmaids 같이 하객도 같이 참여하고 플러스원 데리고 오고 결혼식 끝나고 같이 파티해서 진짜 축제느낌
축의금 문화없고 필요한 거 사줘서 덜 계산적인 느낌
한국 30분동안 그냥 당사자들끼리 쇼하고 하객들 걍 배제됨 그리고 돈 받아먹음 장사느낌
모든 것이 다 기괴 그자체
패스트푸드마냥 휘리리리릭 하고 끝내는 거?ㅋㅋㅋ 뭔 인생의 업적처럼 준비해놓고; 하객들도 밥먹고 빨리 집에 갈 생각만 하고.. 하객 알바쓰는 것도 이상해
다 이상하긴한데 앞타임 사진찍는 시간 길어지면 뒷타임 쫙 밀리는거...
공장;; 한 웨딩홀 끝나면 바로 다음팀 들어오고 죄다 문화도 다 똑가틈
본문 다 받고
저것들이 완료된 다음에 밥 먹으러 가면,
앞타임 하객+내가 간 결혼식 하객+뒷타임 미리 온 하객 다 미어터져서
그 맛도 없는 밥먹으려고 컨베이어 벨트처럼 줄 서 있는데, 모였던 현타가 폭발하는 느낌이었음ㅋㅋㅋ
이 모든것이 거대한 공장같고
거의 1년동안 고생해서 준비하고 돈 몇천만원 쓰던데 … 정작 결혼식은 걍 공장에서 찍어낸것처럼 다 똑같음 .. 돈아까워
종교인아닌데 부부가 종교있다고 기도 강요하는거. 존나 그냥 축하해주겠다고 기독교도 천주교도 아닌데 왜 기도해야해 존나싫어. 그리고 찬송가 타임. 이렇게 할꺼면 너네 교회사람만 모아서 결혼하라고.
신부대기실 ㄹㅇ
장기자랑하는거 진짜 웃겨
왜 갑자기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지 모르겠음 갑자기 5만원 10만원 내고 초등학교 학예회 보는 기분임
지들끼리 좋아서하는 파티인데 손님불러놓고 돈받는거
내손님들인데 신부대기실에 인형처럼 가만히 앉아서 웃고 인사만하고 내발로 걸어가서 인사해주지못하는거 ㄹㅇ 기괴함 뭐 동물원에 동물 구경하러감 ? ㅋㅌㅋㅋ 웃겨
돈주면서 하객알바 시키면서 찐 하객한테는 수금하는거
한시간도 안되는 과정에 몇천만원씩 쓰고 축의금 장사할때......
그동안 모부님들이 내버린 축의금들이 있다보니 그거 다시 걷으려고 모부님 친구를 부르잖아
보통 그 분들은 결혼식 보지도 않고 돈 내고 밥 먹고 가버림ㅋㅋ
결혼식 안 보고 휘릭 가는게 영...
한 시간도 안되는 결혼식 하면서 뭔 다이어트 하고 시술 받고 오바쎄바 하는 거. 본인은 존나 가꾸면서 남편은 개못생긴 거 달고 다니는 거
신부대기실 아직도 버진로드라는 뭣같은말
아빠손잡고입장 축의금 등등 아아아아
그냥 모든게 다 이상하고 기괴함
새벽부터 메이크업 하고 대기실에 앉아있고 6~7시간 그러다가 막상 식은 10분~30분만에 끝나는 거...그러고서 사진촬영 타임은 또 개 길어...사진에 남기기 위한 시간 95프로 본식 5프로
파티에 초대해놓고 시간내서 와준 사람들한테 돈걷는거자체가 이해가안됨 호스트가 대접하는게 파티의기본아닌가ㅋㅋ
그렇게 몇개월을 준비하고 다이어트하고 새벽부터 청담가서 메이크업 받고 해도 결국 식 자체는 20분인거 생각할수록 너무 황당하달까...
가슴골 보이는 드레스 입고 키스 갈기는거
일반 서민 기준 몇년동안 모으는 몇천을 20분동안 태우는거
근데 뭐.. 바뀌는건 없는듯 ㅋㅋ 이건 기혼들이 알아서 바꿔야지 ㅋㅋ
다싫음 걍 정해진 틀에 박혀서 하는거 다같이 즐기는것도 아니고 지네만 즐겁고 (안 즐거울수도?) 서로 부모님한테 인사할때 신부측 부모님만 거의 울고 축사하거나 뭐 할때 신부측 축사(거의 친구) 오열하고.. 이런거 다 내눈엔 이상함
뷔페에서 밥 먹는데 신부신랑 돌아다니면서 인사할때 ㅈㄴ 어색뻘줌해서 집에가고싶음 체할것가틍ㅁ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돈 겁나 믾이 들여서 특색 없는 공장식 역할 놀이하는 거
하나부터 열까지 다 기괴 그잡채~~
본문 넘 공감,,아빠에서 남편으로 옮겨지는,,진짜 이상해,,
난 결혼식 그 자체...둘이 살고싶으면 혼인신고 하고 살면 되는거지 웨딩드레스에 결혼식 열고 아는 사람들 다 초대해서 돈 수금하고
결혼식장에서 찍어내듯 결혼하는거ㅋㅋ
공장같음
아빠 손 잡고 입장하는거,신부만 대기실에 인형처럼 앉아서 사진찍히는거 ..
존내 후다닥 하고 뒷타임 비켜줘야되는거
길어봤자 한시간 세울라고 화환 보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