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가지 있는데 1) 아파트 사는데 내 바로 머리위랑 아래 있는 사람이 상상되면서 이 얇은 바닥천장을 사이에 두고 전혀 다른 인생이 전개되고 있다는게 졸라 이상함 2) 한낮의 햇살을 보고 있으면 밤에 전구 아무리 많이 켜둬도 한낮 밖보다 어두운데 1억5천만km 밖의 태양이 내뿜는 열과 빛 중에 딱 한줄기가 지구에 닿을 뿐인데 그게 이렇게 밝고 눈부시고 뜨겁다니? 도대체 저 밖에 무슨 스케일의 존재들이 있는거지? 경외심 + 이질감 느껴져
24.06.12 02:05
나는 단체로 뭐 준비하거나 시합하거나 등 단체행동에서 내가 늦어서 다들 나를 기다려주는 상황이되면 오르가즘 느껴짐;; ㅅㅂ 뭔가 마음이 급해지면서 빨리해야겠다 사람들 기다리니까 하는데 ㅜ 어릴때부터 ㄷ그랬아
24.06.12 03:36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생기면 걔가 여자고 내가 남자였음 좋겠다고 생각해봄
24.06.12 06:46
소형차타고 운전할 때 특히 고속도로.. 옆에 대형 차가 지나가면 갑자기 심해바다 속에 던져진거같고 대형 차가 커다란 물고기처럼 느껴져서 잡아먹힐거 같고 살짝 숨막혀.. 심해공포증 있어서 그런 압박감이 가중돼
24.06.12 06:55
내가 있는 장소가 갑자기 어색해지고 주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웅성대는 느낌 받을 때 있었어 실제로는 생활 소음 들리거나 주변은 조용함.. 장소는 상관 없는거 같아
나빴던 순간에 들렸던노래 트라우마로 못들음
이 세상자체가 누군가 만들어냈을 세계라는거에 가끔 이질감느낌
난 두가지 있는데
1) 아파트 사는데 내 바로 머리위랑 아래 있는 사람이 상상되면서 이 얇은 바닥천장을 사이에 두고 전혀 다른 인생이 전개되고 있다는게 졸라 이상함
2) 한낮의 햇살을 보고 있으면
밤에 전구 아무리 많이 켜둬도 한낮 밖보다 어두운데 1억5천만km 밖의 태양이 내뿜는 열과 빛 중에 딱 한줄기가 지구에 닿을 뿐인데 그게 이렇게 밝고 눈부시고 뜨겁다니? 도대체 저 밖에 무슨 스케일의 존재들이 있는거지? 경외심 + 이질감 느껴져
나는 단체로 뭐 준비하거나 시합하거나 등 단체행동에서 내가 늦어서 다들 나를 기다려주는 상황이되면 오르가즘 느껴짐;; ㅅㅂ
뭔가 마음이 급해지면서 빨리해야겠다 사람들 기다리니까 하는데 ㅜ 어릴때부터 ㄷ그랬아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생기면 걔가 여자고 내가 남자였음 좋겠다고 생각해봄
소형차타고 운전할 때 특히 고속도로.. 옆에 대형 차가 지나가면 갑자기 심해바다 속에 던져진거같고 대형 차가 커다란 물고기처럼 느껴져서 잡아먹힐거 같고 살짝 숨막혀.. 심해공포증 있어서 그런 압박감이 가중돼
내가 있는 장소가 갑자기 어색해지고 주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웅성대는 느낌 받을 때 있었어 실제로는 생활 소음 들리거나 주변은 조용함.. 장소는 상관 없는거 같아
가슴만지면 (정확히는 유두) 특히 그 느낌에 집중하면 약간 토할거같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 이거 나도 ㅋㅋㅋㅋ
공연같은거 보러가면 갑자기 벅차오르고 눈물남 ;;; 배우도 아닌데요 ;;;;
3번 진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