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응답하라 1997 그 당시에도 이상하다 생각했던 설정

출처 여성시대 휘파담파담파담93남배우좋다

응답하라 1997 윤태웅

남자주인공 윤윤제의 형임

전국1등일 정도로 똑똑하고 웹 개발로인해 돈 많이벌어서 엄청 부자에다가 대통령후보임

이것도 꽤 과한 설정이라 생각하는데 이건 걍 드라마니까 ㅇㅇ 하면 이해 가능함

암튼 이런 캐릭터가 있는데

윤태웅은 과거에

여자주인공인 성시원의 언니 성송주와 연애를 했었음

학교에서 MT를 가게 됐는데

같이가면 안되냐고 쪼르는 송주에게

윤태웅은 본인이 제일 아끼는 CD플레이어(돌아가신 부모님이 사준거임)를 손에 쥐어주며

노래들으면서 가~ 경기 끝나고 바로 갈게 라고 말함...

근데

가던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송주가 죽게됨....

아직두 송주가 이거 우리노래다! 했던

A Lover's Concerto 

노래가 나오면 (접속 ost 하우~~~줸틀 이즈더뤠인~)

길가다 멈춰서 송주를 생각함.....

아무튼 이런 윤태웅이

시간이 흘러흘러

죽은 여자친구의 동생인

성시원에게

성송주와 닮은 모습을 보게 되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좋아하게됨

다른 응답하라 시리즈와 다르게

남편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았지만

아무튼 남편 후보였음;

그 때도 이해안갔지만 지금도 이해 안가는...설정...

문제시 글삭

+추가로

나이차이도.....

윤태웅 대학생인데 시원이 아가고요...?

시원이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윤태웅 선생님이었구요...

그니까 심지어 죽은 연인 동생에게..? 나이 차도 많은데 이해 안감. 그것도 순애보마냥 기다려준다 포장했던것도

저거 땜에 진입장벽 높게 느껴져서 응칠은 정주행 몇 번 실패함 ㅠ

선생님 에바임

나 진짜 응칠 개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사랑했는데 저렇게 사귀자마자 탈덕함

ㄹㅇ 개에바 한 5살차이면 그래도 흐린눈이라도 해보겠는데
아니다 걍 이해안됨
한 자매를 구여친 현여친 이 마인드가 안됨

아이거 다시보고있는데 진짜 이해 안가...(그때도 별로였지만, 뭔가 시대분위기가그랬는지 지금만큼 소름돋진않았음)

자기 제자의 절친인,
자기 죽은 전여친의 동생이자,
부모대신 부모처럼따르는 분들의 딸에게...
그것도 수능 끝나자마자 사귀자고 한다음에
무려 6년동안 치근덕됨

진짜 이해 안갔어서 도대체 왜 이걸로 남편찾기를 했는지 의문이었다

그리고선 그 남동생이랑 결혼함 결국 죽은 언니의 구남친이자 내 구남친이 아주버님됨

ㄹㅇ 윤태웅 나중에 주연이랑 럽라 좋았는데 차라리 그냥 그것만 넣지 시원이랑 억지럽라 에바였음

아니 더 이상한건 윤윤제는 형제랑 애뜻하게 그려놓고 부모랑 화목한집안인데 성시원은 언니생각1도 안하던데...이상했음

진짜 띄용!? 힘

응사도 나정이 오빠 죽고 오빠 친구 쓰레기가 오빠 대신했다 이런 설정ㅋㅋㅋ

땩 존나 냄져들 로망같음

222 이루지못해서 더 평생 생각할듯

진짜 존나 개오바였음
정말 이해 안 감
저러고 둘이 사귈 때 걍 티비 끔

ㅇㅈ 늘 볼 때마다 너무 괴랄해

이부분 진짜 디스거스팅 해서 스킵하고 봄...

이거 중딩 때 본방으로 봤었는데 그때도 보면서 이상해서 엥엥 거리면서 봄

미래의 부인한테서는 또 성시원 모습 발견하고 좋아지지않나 빠순이 모먼트

저 설정 때문에 바로 하차함... 절대 안봐

형 설정만 빼면 인생든데.ㅡㅡ

나 저 설정때문에 다신 안봄ㅋㅋㅋ

어릴땐 걍 드라마적허용 막장st로 걍 윤윤제만 팠는데 나중에 재탕하면서 뭐 이런;;;;;;;;; 걍 시원윤제 클립만 봄

엥?? 나 응칠안봐서 첨알음 자매를 언니>(심지어언니죽어서)동생 .. 이게뭔..

디스커스팅~

으 진짜 그당시에도 싫었어

그때도 징그러웠음

그때도 징그러워서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