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맞아 뭐든 말하기 싫어하는 티 내면 꼬치꼬치 물어보지 않는게 예의인데 모르는 사람 너무 많아 상대방 배려하기보다 본인 호기심이 먼저인..
24.07.31 20:36
남의가정사 개인사 왜이렇게 궁금해하고 참견하고 싶어하는지 진짜 ㅋㅋ 신기함.. 근데 또 내 경험상 저렇게 캐묻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사는 꽁꽁감춤 남의얘기만 좋아해 물어보는걸 친근한 행위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별로 안구렇고 알권리 이런것도 너무싫음 권리가 어딨어 정부나 행정적인거 법적이고 공적인거 외에 개인사에 알권리는 없는데 무례한 사람들 너무많아
24.07.31 20:34
맞아,,
24.07.31 20:35
ㅁㅈ 저걸 모르는 사람이랑은 일단 사회생활은 하되 깊은 교류안함 저것도 성향차이라면서 적반하장하는 사람도 있었어서
24.07.31 20:35
맞아 어쩌다 알게 돼도 먼저 말해주지 않는 이상 말 안 꺼냄 저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은 물론이고 얼굴에 난 뾰루지 상처도 어쩌다 그랬는지 안 물어보게 돼 관심은 다른 방법으로도 가질 수 있으니까~~
24.07.31 20:36
저걸 대학생때라도 알면 빠른거야
24.07.31 20:39
222
24.07.31 20:40
33 노인네들도 저러는데ㅋㅋㅋ
24.07.31 20:36
맞아.... 글고!! 좀 가까운이에게도 맥락상 물어보게되면 바로 원치않는건 알아서 블라인드해서 말해달라고하던지... 하게 되더라
24.07.31 20:40
제발 저게 기본같은데 대체왤케 초면에 나이대학직업사는곳형제관계다물어보는거야ㅅㅂ
24.07.31 20:40
대학생때 알면 빠른겨.. 40, 50넘어서도 캐묻는 인간들 많음ㅋㅋㅋ
24.07.31 20:40
궁금하면 과를 물어보지 대학은 그냥 안궁...
24.07.31 20:40
크흑 물음표살인마인데 자제해야겠다
24.07.31 20:41
어케다들일찍알았지 난 사회생활시작하고앎
24.07.31 20:44
저런 사람들 몇 번 만나보니 걍 대충 거짓말하게됨 ㅋㅋ 걍 사소한 거 하나 말꼬리 잡히기싫으니까 후
24.07.31 20:48
ㅁㅈ
24.07.31 20:51
대학때 교수님이 어른이란 호기심을 참는것이라고 하셨는데ㅋㅋ생각나네.. 아무리 궁금해도 찾아보지 말 것, 물어보지 말 것
24.07.31 21:25
멋진 말이다... 난 아직 멀었다
24.07.31 20:57
걍 말하면 되지.....굳이
24.07.31 21:02
나는 내가 너무 안물어보니까 사람들이 거리둔다고 생각하던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나
24.08.01 01:03
다른주제를 물어봐야지
24.07.31 21:08
맞아 굳이.. 굳이임
24.07.31 21:08
맞아맞아. 나도 말하기 싫어서 언급 안하는게 있듯이 다른 사람들도 그런 게 있을 테니까
24.07.31 21:11
난 너무 숨기다보면 약점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내가먼저 아빠 없는데요?(무지개다리 건너진 않았고 어릴때 이혼함) 나불대고 다녔지만, 그래도 남들한테 호구조사st 질문 하거나 말하고 나면 별거 아니야 그냥 말해!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안좋아함. 어쨌든 그런걸로 편견갖고 차별하고 뒷말하는 사람이 개많은데, 모든 사람이 그걸 감당할 멘탈이나 에너지를 가진것도 아니고 그 이슈에 대한 무게도 다 다르니까~ 걍 저마다 굳이 말하고싶지 않은 부분이 있는거지. 그게 대체로는 내맘대로 할 수 없는게 (부모님 형제자매 가정경제 등) 그렇고.
24.07.31 21:27
난 원래 이거저거 잘 물어보는데(걍 그 사람이 좋으면 알고 싶으니까) 물어보고 약간 어영부영 불편해하는 거 같으면 바로 딴 얘기함.. 근데 이제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싫은 티 내도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이 문제인 듯
24.07.31 21:40
ㄹㅇ… 굳이 돌려돌려돌림판으로도 자기 궁금증 채우고 싶어서 물어보는 사람들 있음
24.07.31 21:43
저런인간이 너무많아~아빠얘기만하고 엄마얘기안하면뭔겟냐 어?
24.07.31 21:45
걍 자연스럽게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부모 직업, 자간지 전센지, 등 묻지말기. 그렇게 묻는 사람들은 실롄지도 모르고 나랑 둘이 했던 대화를 다른 사람들한테 전달하면서 말 옮기더라.. 예의의 기준이 낮음. 사람이 가벼워보여
ㅁㅈ 그리고 저런 개인적인거 꼭 여러 사람 다같이 있을때 묻는 인간들 진심 눈치없고 예의없는데 본인만 몰라
24.07.31 22:37
본문 공감..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나는 딱히 비밀이랄게 없는편인데도(애초에 비밀이라 생각하면 아예 입밖에 안꺼냄) 직장동료가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어보고 그걸 그대로 옆사람에게 oo이가 어제 거길갔다왔대~ 하면서 실시간으로 전달하는거 보니 쎄하더라고.. 솔직히 캐물은것도 불편하긴했는데 걍 묻고 끝나는게 아니라 대답들은걸 여기저기 소재거리로 삼는게 상당히 불쾌했어 내가 보는 앞에서도 저러는데 없으면 더 심하겠구나 싶고..
24.07.31 22:44
맞아 물어보지좀 마
24.07.31 22:59
맞아.. 난 갭이랑 절연하고 친한몇명한테만 말했는데 굳이 물어보는 안친한애들이 꼭 있다.. 뭐 주말에 엄마랑 이거했어~ 이러면 걍 엄마랑 했구나 생각하면되는걸 꾸역꾸역 아빠는?? 아빠 빼고가면 아빠 서운해할텐데 아빠도 챙겨줘~ 왜 엄마만 챙겨~ 이지랄 해서 걍 아빠는 멀리산다고함
24.07.31 23:39
본인이 궁금하다고 다 알아야할 이유는 없잖아 근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
24.08.01 00:38
난 성인이 되어서 좋았던..(?)게 아빠 돌아가신게 더이상 “나만의” 불쌍한 사연이 아니라는게 좋았어 성인이 되면 이제 부모상이 나니까 뭐랄까 자연스러운 거랄까 남들의 잣대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일이랄까
첫댓글 맞아 뭐든 말하기 싫어하는 티 내면 꼬치꼬치 물어보지 않는게 예의인데 모르는 사람 너무 많아
상대방 배려하기보다 본인 호기심이 먼저인..
남의가정사 개인사 왜이렇게 궁금해하고 참견하고 싶어하는지 진짜 ㅋㅋ 신기함..
근데 또 내 경험상 저렇게 캐묻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사는 꽁꽁감춤 남의얘기만 좋아해
물어보는걸 친근한 행위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별로 안구렇고 알권리 이런것도 너무싫음 권리가 어딨어
정부나 행정적인거 법적이고 공적인거 외에 개인사에 알권리는 없는데 무례한 사람들 너무많아
맞아,,
ㅁㅈ 저걸 모르는 사람이랑은 일단 사회생활은 하되 깊은 교류안함 저것도 성향차이라면서 적반하장하는 사람도 있었어서
맞아 어쩌다 알게 돼도 먼저 말해주지
않는 이상 말 안 꺼냄 저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은 물론이고 얼굴에 난 뾰루지 상처도 어쩌다 그랬는지 안 물어보게 돼 관심은 다른 방법으로도 가질 수 있으니까~~
저걸 대학생때라도 알면 빠른거야
222
33 노인네들도 저러는데ㅋㅋㅋ
맞아.... 글고!! 좀 가까운이에게도 맥락상 물어보게되면 바로 원치않는건 알아서 블라인드해서 말해달라고하던지... 하게 되더라
제발 저게 기본같은데 대체왤케 초면에 나이대학직업사는곳형제관계다물어보는거야ㅅㅂ
대학생때 알면 빠른겨.. 40, 50넘어서도 캐묻는 인간들 많음ㅋㅋㅋ
궁금하면 과를 물어보지 대학은 그냥 안궁...
크흑 물음표살인마인데 자제해야겠다
어케다들일찍알았지 난 사회생활시작하고앎
저런 사람들 몇 번 만나보니 걍 대충 거짓말하게됨 ㅋㅋ 걍 사소한 거 하나 말꼬리 잡히기싫으니까 후
ㅁㅈ
대학때 교수님이 어른이란 호기심을 참는것이라고 하셨는데ㅋㅋ생각나네.. 아무리 궁금해도 찾아보지 말 것, 물어보지 말 것
멋진 말이다... 난 아직 멀었다
걍 말하면 되지.....굳이
나는 내가 너무 안물어보니까 사람들이 거리둔다고 생각하던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되나
다른주제를 물어봐야지
맞아 굳이.. 굳이임
맞아맞아. 나도 말하기 싫어서 언급 안하는게 있듯이 다른 사람들도 그런 게 있을 테니까
난 너무 숨기다보면 약점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내가먼저 아빠 없는데요?(무지개다리 건너진 않았고 어릴때 이혼함) 나불대고 다녔지만, 그래도 남들한테 호구조사st 질문 하거나 말하고 나면 별거 아니야 그냥 말해!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안좋아함.
어쨌든 그런걸로 편견갖고 차별하고 뒷말하는 사람이 개많은데, 모든 사람이 그걸 감당할 멘탈이나 에너지를 가진것도 아니고 그 이슈에 대한 무게도 다 다르니까~ 걍 저마다 굳이 말하고싶지 않은 부분이 있는거지. 그게 대체로는 내맘대로 할 수 없는게 (부모님 형제자매 가정경제 등) 그렇고.
난 원래 이거저거 잘 물어보는데(걍 그 사람이 좋으면 알고 싶으니까) 물어보고 약간 어영부영 불편해하는 거 같으면 바로 딴 얘기함.. 근데 이제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싫은 티 내도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이 문제인 듯
ㄹㅇ… 굳이 돌려돌려돌림판으로도 자기 궁금증 채우고 싶어서 물어보는 사람들 있음
저런인간이 너무많아~아빠얘기만하고 엄마얘기안하면뭔겟냐 어?
걍 자연스럽게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부모 직업, 자간지 전센지, 등 묻지말기. 그렇게 묻는 사람들은 실롄지도 모르고 나랑 둘이 했던 대화를 다른 사람들한테 전달하면서 말 옮기더라.. 예의의 기준이 낮음. 사람이 가벼워보여
2 이게맏댜
맞아ㅠㅠ 글고 상대한테 여자친구 잇어요? 남자친구 있어요? 하는것도 생각 짧아보여 왜 이성애자라고 단정짓고 묻는지..
ㅁㅈ 나도 이것저것 궁금할 때 많은데 대가리 힘주고 꾹 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ㅈ 그리고 저런 개인적인거 꼭 여러 사람 다같이 있을때 묻는 인간들 진심 눈치없고 예의없는데 본인만 몰라
본문 공감..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나는 딱히 비밀이랄게 없는편인데도(애초에 비밀이라 생각하면 아예 입밖에 안꺼냄)
직장동료가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어보고 그걸 그대로 옆사람에게 oo이가 어제 거길갔다왔대~ 하면서 실시간으로 전달하는거 보니 쎄하더라고.. 솔직히 캐물은것도 불편하긴했는데 걍 묻고 끝나는게 아니라 대답들은걸 여기저기 소재거리로 삼는게 상당히 불쾌했어 내가 보는 앞에서도 저러는데 없으면 더 심하겠구나 싶고..
맞아 물어보지좀 마
맞아.. 난 갭이랑 절연하고 친한몇명한테만 말했는데 굳이 물어보는 안친한애들이 꼭 있다.. 뭐 주말에 엄마랑 이거했어~ 이러면 걍 엄마랑 했구나 생각하면되는걸 꾸역꾸역 아빠는?? 아빠 빼고가면 아빠 서운해할텐데 아빠도 챙겨줘~ 왜 엄마만 챙겨~ 이지랄 해서 걍 아빠는 멀리산다고함
본인이 궁금하다고 다 알아야할 이유는 없잖아 근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
난 성인이 되어서 좋았던..(?)게 아빠 돌아가신게 더이상 “나만의” 불쌍한 사연이 아니라는게 좋았어 성인이 되면 이제 부모상이 나니까 뭐랄까 자연스러운 거랄까 남들의 잣대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일이랄까
그냥 개인신상 호구조ㅅㅏ 다하지마
상대가 말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겠거니 하시라고요…
이런건 빨리알수록 좋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