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도 주변에서 인정하는 촉 좋은 편인데.. 그냥 여느 때처럼 차에 타서 블박이 주차충격감지 1건 잇다해도 평소에 그냥 당연히 나라고 생각해서 확인 안하다가 어느날 문득 뭔가 내가 아닐거 같아서 봣더니 옆에서 누가 살짝 박고 갔었던거 라던가
24.09.11 10:43
태몽 진짜 신기하다 생각해보니 태몽 한국에서 거의 모두가 겪는 문화아닌 문화같긴 하네 근데 제3의 영역인..
24.09.11 10:47
나는 어릴 때 할머니 장례 치르고 동생이 토끼 데랴와서 키웠는데 어느 날 꿈에서 우리집 토끼가 엄청 곱게 입은 할머니한테 뛰어가는데 걔가 나를 한번 쓰윽 보더니 할머니 품에 안겼거든? 내가 가지 말라고 울었는데 담날 토끼 죽음ㅠㅜ어른들이 나 대신해서 데려간 거 같다고 했어ㅠㅠ
24.09.11 15:13
아니 이거 너무 슬퍼 ㅠㅠ 토끼야 하늘나라에서 행복해라 ㅠㅠ
24.09.13 15:54
ㅠㅡㅠ 슬퍼
24.09.11 12:25
나 고등학교 시험칠때 공부했는데 모르겠는 문제는 딱 문제읽고 엎드려잔단말이야? 그러면 갑자기 잠깨면서 답생각나ㅋㅋㅋㅋㅋㅋ
24.09.11 12:43
마자 내말이 다맞다~~
24.09.11 18:13
근데 뭔가 맞는듯 한게 나 울 아빠 심근경색 ? 협심증으로 쓰러져서 병원 갔을 때 학교에 있었는데 자습시간에 잠자다가 아빠랑 언니 한테 화장품 들켜서 혼나는 꿈 꾸고 불안해서 하교 하자마자 핸드폰 키니까 아빠 소식 들었잖아 ..
24.09.11 21:52
유목하면서 살 때 우리 민족이 제사장 계급이였다는 얘기 들은것 같은데
24.09.11 23:51
컨디션 좋을때 예지몽 꿨었음..주변인이나 나한테 해당하는거는 꿈 난 내 태몽이 너무 궁금해 엄마는 없었다는데 난 뭐 였을까 ..궁금쓰
24.09.11 23:52
그리고 나는 아이폰인데 벨소리 나기직전에 무음에서 깨ㅋㅋㅋ벨소리보다 먼저 깸ㅋ
24.09.12 01:28
신기하네 직관이 좋은갑네
24.09.12 02:44
나 예지몽 가끔 꾸는데 젤 소름 돋았던건 20대 대선 여야 득표율 꿈으로 꾼거 ; 나진짜 신기 있는줄
24.09.12 06:06
나도예지몽 두번정도꿈 정확햇어
24.09.12 09:05
오…..
24.09.12 11:12
약간 그런 경향 있는 것 같아
24.09.12 11:28
헐 신기해
24.09.12 18:12
나도ㅋㅋㅋ가끔 미래도 보이는디
24.09.12 22:29
그럼 촉이라는 건 한국인한테는 흔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잘 못 느끼는 건가?? 신기하다
24.09.13 00:28
두근두근...나도 있다는건가 !! 버스 지하철에서 자다가 잘내리는건 우리나라만 그런거야?? ㅋㅋ
24.09.13 06:52
일단 막짤은 맞음
24.09.13 08:44
내 혈육 꿈에서 로또번호보고 난생첨으로샀는데 2등됨..! 딱 1000원어치삼.
1등이됐어야하는건데 바보.
24.09.13 09:00
헐 나 한국의 스큅인가봐 촉 없고 쎄한것도 잘 못느껴..내가 스큅이라니
24.09.13 10:03
나도 촉 잘 맞아 예를 들어 사더리 타기 했는데 누가 당첨될 지 같운거
24.09.13 12:56
기상알람 2-3분 전에 일어나기 나 이번에 준비하던 시험 우리지역에서 1등으로 붙었는데 친한 친구들이 나 합격하는 꿈 엄청 꿔줬어;; 갑자기 한 3-4명한테 연락옴 그래서 그 꿈 다 샀음 ㅋㅋㅋㅋ
24.09.13 16:04
나도 가끔 그런일 있어 ㅋㅋㅋ저번에 서울에서 사이렌 울렸을때 자고 있었는데 사이렌 울리기 30초 전쯤에 갑자기 이유없이 눈이 팍 떠짐 스르륵 눈뜬것도 아니고 팍! 깸 왜 깼지..하고 다시 자려는데 사이렌울리고 난리였어 그냥 촉 같은게 눈을뜨게 했나봐
24.09.13 19:04
나 어릴때 꿈에 처음 보는 할머니가 나왔는데.. 할머니는 아빠 8살때 돌아가셔서 얼굴을 모르는 상황이였음; 그날 가족모임이라 큰아빠가 친할머니가 오신거 같다고 사진을 보여주는데 진짜 꿈에 나온 할머니가 친할머니여서 무서웠음…
24.09.14 05:32
신기신기 동방신기
24.09.14 08:23
고조선때부터 제사장 민족이여서 그런가?
24.09.14 09:04
고딩때 꿈에서 00반 칠판에 영정사진 있는걸 봄,, 복도에 애들 울고난리였었는데 며칠 뒤 그00반에서 친구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 갔음
24.09.14 09:04
그리고 초딩때 방학이라 할아버지 집에서 잠을 잤는데 꿈에서 할아버지가 오늘부터 고모집 삼촌집부터 시작해서 친가쪽 집을 다 다녀온다는거야
그러고 눈 떴는데 할아버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셔서 할머니가 할아버지 이불로 덮고 울고 있었고 수습하러 사람들 오던 중 이였음
24.09.14 09:48
로또능력은 빼구ㅜㅜ 주셨나봐ㅜㅜ
24.09.14 11:05
난 타로봄,,, 주변인들 다 봐주는데 잘맞아
24.09.14 17:44
난 맞다고 봄 그냥 한반도 자체가 분란이 끊이지 않던곳이니까 아무래도 직감같은게 더 발달하지 않았을까 싶어 생존하려면ㅋㅋㅋㅋㅋ뭐가됐든 뇌피셜
24.09.14 18:29
양궁잘하는 것도 이거랑 연관있을까.. 먼가 느낌이 그래
24.09.14 19:54
댓글들 다 재밌댜
24.09.14 20:57
촉정이이론 ㅋㅋㅋ 역시 댓글구경꿀잼
24.09.14 21:22
내 친구도 위아래로 이 털털 뽑히는 꿈 꾸면서 펑펑 울었다고 했는데 그 꿈 꾸고 다음날에 세월호 참사 있었어.. 펑펑 울면서 나한테 꿈 얘기 해주는데 나도 같이 울어가지고 기억나네
24.09.15 00:44
댓글도 다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24.09.15 05:11
ㅋㅋㅋㅋ이거보니까 컬투 사연이었나 점집가서 귀신 뭐 물어봤는데 무당이 우리나라는 2002년에 전국민이 빨간옷입고 굿해서 귀신없다한거 생각남ㅋㅋㅋㅋㅋ 2002년에 싹 퇴마됐다고
24.09.15 15:50
대박적 하긴 집집마다 태몽 없는집 거의 없자나
24.09.15 16:45
와진짜 흥미돋이다
24.09.15 20:31
흥미롭네ㅋㅋㅋㅋㅋㅋㅋ
24.09.18 00:37
난진짜못느껴 갤럭시유저인데 무음도못느낌...ㅠ
24.09.21 19:28
난 언제나 여자 촉은 을의 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ㅋㅋㅋ 긴장도랑 관련잇다고생각 생명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으로 목숨걸고 긴장하니깐 고도로 분석하는 능력이 체화된 것
이런 글 넘 흥미돋고 재밌다ㅋㅋ
아니 뭔 소리야ㅋㅋㅋ개웃기넼ㅋㅋ 이러면서 댓창 켰는데 다들 진지해서 놀랐다....
근데 나도 주변에서 인정하는 촉 좋은 편인데.. 그냥 여느 때처럼 차에 타서 블박이 주차충격감지 1건 잇다해도 평소에 그냥 당연히 나라고 생각해서 확인 안하다가 어느날 문득 뭔가 내가 아닐거 같아서 봣더니 옆에서 누가 살짝 박고 갔었던거 라던가
태몽 진짜 신기하다 생각해보니 태몽 한국에서 거의 모두가 겪는 문화아닌 문화같긴 하네 근데 제3의 영역인..
나는 어릴 때 할머니 장례 치르고 동생이 토끼 데랴와서 키웠는데 어느 날 꿈에서 우리집 토끼가 엄청 곱게 입은 할머니한테 뛰어가는데 걔가 나를 한번 쓰윽 보더니 할머니 품에 안겼거든? 내가 가지 말라고 울었는데 담날 토끼 죽음ㅠㅜ어른들이 나 대신해서 데려간 거 같다고 했어ㅠㅠ
아니 이거 너무 슬퍼 ㅠㅠ 토끼야 하늘나라에서 행복해라 ㅠㅠ
ㅠㅡㅠ 슬퍼
나 고등학교 시험칠때 공부했는데 모르겠는 문제는 딱 문제읽고 엎드려잔단말이야? 그러면 갑자기 잠깨면서 답생각나ㅋㅋㅋㅋㅋㅋ
마자 내말이 다맞다~~
근데 뭔가 맞는듯 한게 나 울 아빠 심근경색 ? 협심증으로 쓰러져서 병원 갔을 때 학교에 있었는데 자습시간에 잠자다가 아빠랑 언니 한테 화장품 들켜서 혼나는 꿈 꾸고 불안해서 하교 하자마자 핸드폰 키니까 아빠 소식 들었잖아 ..
유목하면서 살 때 우리 민족이 제사장 계급이였다는 얘기 들은것 같은데
컨디션 좋을때 예지몽 꿨었음..주변인이나 나한테 해당하는거는 꿈 난 내 태몽이 너무 궁금해 엄마는 없었다는데 난 뭐 였을까 ..궁금쓰
그리고 나는 아이폰인데 벨소리 나기직전에 무음에서 깨ㅋㅋㅋ벨소리보다 먼저 깸ㅋ
신기하네
직관이 좋은갑네
나 예지몽 가끔 꾸는데 젤 소름 돋았던건 20대 대선 여야 득표율 꿈으로 꾼거 ; 나진짜 신기 있는줄
나도예지몽 두번정도꿈 정확햇어
오…..
약간 그런 경향 있는 것 같아
헐 신기해
나도ㅋㅋㅋ가끔 미래도 보이는디
그럼 촉이라는 건 한국인한테는 흔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잘 못 느끼는 건가?? 신기하다
두근두근...나도 있다는건가 !!
버스 지하철에서 자다가 잘내리는건 우리나라만 그런거야?? ㅋㅋ
일단 막짤은 맞음
내 혈육 꿈에서 로또번호보고 난생첨으로샀는데 2등됨..! 딱 1000원어치삼.
1등이됐어야하는건데 바보.
헐 나 한국의 스큅인가봐 촉 없고 쎄한것도 잘 못느껴..내가 스큅이라니
나도 촉 잘 맞아 예를 들어 사더리 타기 했는데 누가 당첨될 지 같운거
기상알람 2-3분 전에 일어나기
나 이번에 준비하던 시험 우리지역에서 1등으로 붙었는데 친한 친구들이 나 합격하는 꿈 엄청 꿔줬어;; 갑자기 한 3-4명한테 연락옴
그래서 그 꿈 다 샀음 ㅋㅋㅋㅋ
나도 가끔 그런일 있어 ㅋㅋㅋ저번에 서울에서 사이렌 울렸을때 자고 있었는데 사이렌 울리기 30초 전쯤에 갑자기 이유없이 눈이 팍 떠짐 스르륵 눈뜬것도 아니고 팍! 깸 왜 깼지..하고 다시 자려는데 사이렌울리고 난리였어 그냥 촉 같은게 눈을뜨게 했나봐
나 어릴때 꿈에 처음 보는 할머니가 나왔는데.. 할머니는 아빠 8살때 돌아가셔서 얼굴을 모르는 상황이였음; 그날 가족모임이라 큰아빠가 친할머니가 오신거 같다고 사진을 보여주는데 진짜 꿈에 나온 할머니가 친할머니여서 무서웠음…
신기신기 동방신기
고조선때부터 제사장 민족이여서 그런가?
고딩때 꿈에서 00반 칠판에 영정사진 있는걸 봄,, 복도에 애들 울고난리였었는데 며칠 뒤 그00반에서 친구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 갔음
그리고 초딩때 방학이라 할아버지 집에서 잠을 잤는데 꿈에서 할아버지가 오늘부터 고모집 삼촌집부터 시작해서 친가쪽 집을 다 다녀온다는거야
그러고 눈 떴는데 할아버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셔서
할머니가 할아버지 이불로 덮고 울고 있었고 수습하러 사람들 오던 중 이였음
로또능력은 빼구ㅜㅜ 주셨나봐ㅜㅜ
난 타로봄,,, 주변인들 다 봐주는데 잘맞아
난 맞다고 봄 그냥 한반도 자체가 분란이 끊이지 않던곳이니까 아무래도 직감같은게 더 발달하지 않았을까 싶어 생존하려면ㅋㅋㅋㅋㅋ뭐가됐든 뇌피셜
양궁잘하는 것도 이거랑 연관있을까.. 먼가 느낌이 그래
댓글들 다 재밌댜
촉정이이론 ㅋㅋㅋ 역시 댓글구경꿀잼
내 친구도 위아래로 이 털털 뽑히는 꿈 꾸면서 펑펑 울었다고 했는데 그 꿈 꾸고 다음날에 세월호 참사 있었어.. 펑펑 울면서 나한테 꿈 얘기 해주는데 나도 같이 울어가지고 기억나네
댓글도 다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이거보니까 컬투 사연이었나 점집가서 귀신 뭐 물어봤는데 무당이 우리나라는 2002년에 전국민이 빨간옷입고 굿해서 귀신없다한거 생각남ㅋㅋㅋㅋㅋ 2002년에 싹 퇴마됐다고
대박적 하긴 집집마다 태몽 없는집 거의 없자나
와진짜 흥미돋이다
흥미롭네ㅋㅋㅋㅋㅋㅋㅋ
난진짜못느껴 갤럭시유저인데 무음도못느낌...ㅠ
난 언제나 여자 촉은 을의 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ㅋㅋㅋ 긴장도랑 관련잇다고생각 생명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으로 목숨걸고 긴장하니깐 고도로 분석하는 능력이 체화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