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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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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고양이 또 나갔는데 스트레스받아서 못하겠다
추천 0 조회 32,760 25.01.10 21:37 댓글 2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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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1 02:52

    근데 방묘문 해주겠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고양이에 애정은 많아 보이는데 ㅠ 그냥 밤에 잠도 못자고 그동안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저런 글 쓴 것 같음..
    뭐 고양이 쌍욕하면서 걍 유기했음 ㅇㅇ 이런 글도 아니고..ㄹㅇ 지쳐서 한탄 하듯이 쓴 글 같아서 안타깝네 심지어 전남충이 버리고 간;; ㅅㅂ
    걍 전남충 죽었으면 좋겠고 고양이 잘 교정 되어서 글쓴이랑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

  • 25.01.11 02:56

    글쓴이가 도움을 청하는 글이었으면 댓글도 부드러웠겠지.. 방치하겠다는 데 뭐 어떡해 그러지 말아라 해야지.. 중간까지도 자기 합리화만 하고 있으니 더 불안해서 말이 격하게 나가기도 했을듯ㅜㅋㅋ
    그래도 그나마 그렇게 글 올린거에 비해 글쓴이가 순해서 다행이네 싶다.. 방묘문도 단다고 하고..

  • 25.01.11 02:54

    모든 방어를 다했는데도 나가는거면 이해

  • 25.01.11 03:16

    고양이 멋대로 데려와서 그대로 전여친한테 유기한 남자는 또 쏙 빠지고 없지.
    며칠 못 자니까 글쓴 사람도 멘탈 나가서 글 쓴 거 아냐? 전남친이 버리고 간 고양이 땜에 못자면 어지간한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겁나 빡칠 것 같은데? 헤이진 순간 나몰라라 할 수 있는거 그동안 사랑으로 케어했는데 한순간울컥한 걸로 쓰레기만드네..

  • 25.01.11 03:18

    글쓴이가 너무 지쳐보여....... 멘탈 아예 나가있는거같은데..... ㅠ

  • 25.01.11 03:48

    3살짜리 어린아이였어도 집 나가고 싶다고 나가면 그래 나가라 할거냐. 한 번 키우기로 한거면 못나게 최대한 조치하는게 책임이고 의무입니다. 고양이가 뭐 사람처럼 대단한 생각을 하고 나가는 게 아니라 본능이고 뭘 몰라서 탈출하는건데. 그걸 고양이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자체가 책임을 고양이한테 떠넘기는 거임. 쟤네 아무것도 모르는 3살 어린 아이랑 똑같음.

  • 25.01.11 03:51

    에효... ㅜㅠ 전남친때문에 사람이랑 고양이 다 고생이네 방묘문 꼭 설치하고 중성화도 진짜 된거맞는지 확인해보길..

  • 25.01.11 04:17

    집안에서 최대한 사냥놀이해주고 먹이퍼즐 제공해주고 뭐 좋아하는지 연구해서 해줘야돼

    그리고 저 글쓴이도 너무 질타 안했으면
    딱봐도 그냥 지치고 욱해서 적은 것 같아

  • 25.01.11 04:24

    방묘문 방묘창 설치하면 이제 안에서 엄청 울텐데ㅜ그 스트레스도 장난아닐듯...둘 다 안타깝다

  • 25.01.11 05:12

    울고 그런다고 나가게 하면 안되고 밖을 잊을만큼 집에서 잘 생활 할 수있게해야함 집에 캣타워처럼 수직공간은 충분한지 껴안고 뽀뽀할시간에 뛰어놀게하던지 놀아주는것도 힘들면 반자동 놀이기구나 캣잎같은거 해주기
    그리고 울고 난리치면 사료에 안정되는 약같은거 뿌러서 먹이기
    등등... 아주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까... 밖보다 안이 재밌고 안전하다는거 알려줘야함ㅠㅜ
    방묘문 잘 설치하고....

  • 25.01.11 05:40

    여러번 나간거면... 참 기본도 안하는데 예뻐만 하면 다냐 사랑하면 그만큼 더 공부해야지 떠맡아서 괴로웠으면 차라리 초장에 입양보내는게 서로에게 나았을듯 애기라고 생각해봐 집싫다고 나가면 냅둘거임?

  • 25.01.11 06:40

    내 경험상 나갔을 때 야아~!! 이러면서 우다다 잡으러 가면 더 나감
    놀이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잡기 놀이 > 탐험 놀이 > 길을 잃었어요 > 주인 만나 행복의 과정...맛들릴 수밖에
    걍 무심하게 집 문 살짝 열리게 닫쳐두면 1분 안에 지가 다시 들어옴

    참고로 우리집은 방묘문도 있고 현관문 밖에 대문 또 있음..

  • 25.01.11 06:48

    힘들겠다

  • 25.01.11 07:06

    고양이가 원하는지 어케 앎... 글쓴이 입장에서 적은건데ㅠ 몇 번 나간다고 루틴 되는 것도 아니고 나가고 싶어서 우는 게 아니라 안 놀아줘서 그런듯... 전남친 타령하는데 어쩔 수 없고 결국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잖음 ㅠ 그럼 방묘문 설치해줘

  • 25.01.11 07:26

    고양이 탐정이 다 서울에 있다는 건 무슨..
    https://youtube.com/@oneroomcat
    이 사람만 해도 엄청 유명한 사람인데 부산에 있고 방묘문 하면안나가는데

  • 25.01.11 07:51

    방묘문만 하먼 되는데

  • 25.01.11 08:01

    밤새 방문긁고 울면 진짜 스트레슨데 난 저사람 맘 이해감 결국 유기한건 아니잖아 너무 욕하지 말았으면

  • 25.01.11 09:16

    고부해에서 저런거 솔루션하지않았나??? 고칠수있을걸? 고양이가 밖을 한번 나가서 영역이 넓어졌다 생각하니 계속 나갈려고 하능거같은데…. 고칠수있음

  • 25.01.11 09:29

    방묘문을 왜 안한거임 여태.. 돈이 아무리 없어도 찾아보면 다이소 네트망으로 만드는 법도 있음 이미 루틴화 돼서 엄청 울텐데 그거 또 서로 스트레스 받을걸.. 안타깝다

  • 25.01.11 09:33

    애가 울고보채서 잠못자는거 힘든거 알아서 지금 고생하는건 이해하는데.. 인지장애문제로 우는 노묘도 아니고 나가자고 우는건데.. 글쎄….ㅜㅜ 사랑줬다고 하는데 기본을 먼저 지켜야해ㅜㅜ 방묘문 설치하고 중성화도 혹시모르니 확인하고… 전남친 ㅅㅂㄴ이지만 입양거절은 3년전에 했어야해ㅜㅜ

  • 25.01.11 09:49

    헐 원한다고 풀어주면 안 되냐니... 매번 올라올 때마다 한남이 책임감 없이 버리고 가서 저 글쓴이 스트레스 받는 것도 이해하는데 댓.. 밖에 나가면 길고양이 학대해서 죽이는 한남 5억명, 로드킬 위험 등등 풀어주라는 건 나가서 죽으라는 건데 유기하라고 .. 나가 죽으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구나;;;;

  • 25.01.11 10:01

    진짜 바깥세상을 좋아하는 애들이 가~~~~끔 잇긴 한데 그런 애들은 이미 활동량이 집에서 감당 안되고 바깥세상에서 사랑 많이 받고 시골에서 한적하게 산 애들 정도..?

  • 25.01.11 10:02

    근데 나도 고양이 키우면서 힘들때 개많아서
    항상 밀하거든..얘네 죽으면 다신 안 키운다고…

  • 25.01.11 10:57

    와 난 진짜 고양이 못 키우겠다

  • 25.01.11 11:17

    자유를 위해 풀어주라는게 제일 헛소리 같음난 고양이는 안 키우는데도 알겠는데 길거리에 사는 고양이가 자유로워보인다고?? 주인이 처음에 설치해야되는걸 안한게 문제가 커진거같네 전남친이랑 같이 키울 때 설치 했어야지

  • 25.01.11 11:22

    어우 진짜 귀찮고 힘든일이다 동물 키우는거ㅜ 나는 못할듯

  • 25.01.11 11:35

    저런 코숏 성묘 입양 못보냄 원하는사람 없어서 ㅋㅋ 글쓴이 빡치는거 이해간다..

  • 25.01.11 12:23

    진심 애완동물 관련된 글 댓보면 아들있는 엄마들 같은 댓글 개많음

  • 25.01.11 12:46

    나 초딩때 고양이 키웠는데 진짜 맨날 집 나갔어ㅜ...그때는 강아지 맨날 산책시켜야하는 것도 사람들이 모를 시절이라 방묘창 그런것도 몰랐고;; 결국 집나가서 어디갔는지도 몰라... 시골이라 찾기도 힘들었고... 애교도없고 너무 도도해서 고양이랑 그때부터 안 맞는구나 느낌 ㅜ 댕만 1n년째 키우는중

  • 25.01.11 12:47

    고양이 좋아하는데도 이 글 끌올될때마다 댓글보면 훈수 심하다 싶음 글쓴 사람이 모든 비용을 떠맡는건데ㅋㅋ

  • 25.01.11 13:00

    글쓴이 지쳐보여 본인이 원해서 키우게된 것도 아닌데.. 따듯한데서 먹이고 재운것만으로도 보호 한거 아닌지 기본안했다고 호통칠일인가

  • 25.01.11 13:03

    나쁜고양아 밖에 무서운것도 많단말이야

  • 25.01.11 13:15

    근데 어쨋ㅆ든생명거두는건데 뭐특별히 노력해서 해준거없이 이제 힘드니 나가라..이러기만하니 그런듯

  • 25.01.11 13:21

    나도 우리집 고앵이 너무 사랑하지만 초반에 같이살때 진짜 밥줄 때 한 5분정도? 그 몇분 끊이지않고 울어대는데 진나 사람 미치는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하..
    캔따주는데 그 밥주려는 때부터 시작해서 캔찾고 따서 영양제갈고 넣고 하는 그과정 내내 울러대가지고 밥자리에 놓아줄때까지 울어댐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사랑과 책임과 별개로 이웃집 민폐도 신경쓰이고 내가 돌아버리는줄 알아서 고양이 너무 미웟음.. ㅋ
    하물며 저 글쓴이는 자기가 입양선택한것도 아닌데 방안에서 울어재끼는거 첨에 무시힘든데 어떻게 하겠냐고 무작정 탓하고 니잘못이니 견뎌라 하는거 너무함 ㅠ 하지만 견디는수 밖에;
    나도 2주 하다가 급식기 사고 해결됨.. 하 저건 진짜 어떡하냐 시간이 답인거같은디

  • 25.01.11 16:07

    고양이가 선택한 삶도 아닌데 사랑받지못하는거 너무 안타깝다ㅜㅜ

  • 25.01.11 16:30

    내가 저 주인이엇어도 스트레스 겁나 받을듯.. 동물 어캐 키우냐 본인이 원하지 않앗음에도 시간 비용 노력 다 투자하는게 쉬울까

  • 25.01.11 16:48

    와 댓 .. ㅋㅋㄱㅋㅋ 한남들이 캣맘보고 길고양이 불쌍하면 다 데려가 키워라 하는수준이네; 고양이에대해서 모르면 조용히있지.. 뭔 사이버동물사랑꾼 마더테레사 이러고있네. 왜 불쌍해하는사람들이 데려가 키워야되고 왜 방묘문방묘창 사줘야돼?ㅋㅋ 애초에 전남친이데려왔었어도 3년이나 같이 키워놓고ㅋ 방묘문방묘창 제일 기본중에 기본인디. 저래서 처음, 그 한번을 조심해야됨. 처음부터 설치안한 주인들 잘못이 제일큼. 방치하겠다고 정당화하는걸 어떻게 이해하노 ㅋㅋ 진짜 생각없고 책임감없는 사람들많네.

  • 25.01.11 17:55

    ㄱㄴㄲ 걍 남미새가 징징거리는거로 밖에 안보이는데 저걸 편들어주네 존나 책임감없음ㅋㅋ

  • 25.01.11 19:26

    세상에 하준맘이 넘쳐흐르는 이유를 깨달은거같음 십만원이 아까워서 피보호자에 대한 기본도 안하면서 힘들다고 잉잉대는데 그게 공감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 25.01.12 15:54

    ㅇㅈ

  • 25.01.11 17:47

    방묘문이 없는거 같은데 암튼 한남탓임 왜 안 데려가

  • 25.01.11 21:23

    전남친이랑 같이데랴와서 키운거구만;그리고 뭔 댓쓴사람들이 키우래 ㅋㅋㅋㅋ 존나 이거 한남들 마인드자나…;

  • 25.01.12 16:48

    아.. 뭔가 이해가
    저분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근데 또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글쓴거같아… 잠도못잔거같음

    나도 밖에풀어놓고 있던
    (식당에서 키우는건 아닌데 밥은주던)
    새끼냥 데려왔거든 근데 방묘철창 했는데 낮아서 > 다시 긴걸로 설치.
    종류 3번이나 바꿨어~^^
    방충망도 해봄. 다 찢어버림 ㅎㅎ
    도어락까지 열고나감. 발로 문 열어 미쳤음.

    그리고 사람이 문열고 왔다갔다 할때
    조심한다고 해도
    너무 날쌔서 가끔 집밖으로 튀어나가.
    빌라고 층마다 막혀있어서
    멀리못가는데 그래도 다시 집어넣느라고
    힘들었어 ㅜ

    근처에서 자기가 놀만큼 놀고다시
    집은 또 찾아와. 안열어주면 계속 울어
    그리고 이럴땐 간식도 장난감도 관심없어

    그리고 이렇게 나가면
    초반에는 잠도못자고 한참 찾다가 자고
    스트레스 엄청받았어.
    놀아주면 되지 않냐고…?

    장난감 엄청 자주바꾸고
    몇시간동안 놀아주고(땀범벅임)
    캣닢 캣타워 안해본게없음
    간혹가다 이런애들 있는데
    이런냥이 진짜 안만나본 사람들은 이해못해 냥이걱정 + 잠도못잠 + 스트레스 때문에
    멘탈 다나감.. 그래도 댓글처럼
    방묘문 설치해보고.. 노력은 해봐야될듯 ㅠ
    저분도 멘탈 추스리구 잘 해결했음 좋겠다 남일같지않네

  • 25.01.12 16:53

    그리구 고양이탐정 나도 지방 대도시인데
    당근 글에 고양이 실종 자주올라오거든?
    우리지역은 검색했을 때 안나왔어
    검색하면 등록된 업체명이 나오는데
    다 서울경기권만 나왔고 비용도 딱 적혀있지는 않았지만 부담스러울거같았고..
    그래서 동네사건사고에 그런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았어 너무 멀지않은 근처에 탐정 알면 알려달라고…
    (참고로 유툽인 검색할 생각자체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 검색창으로 쓰질 않아서ㅜㅜ)

  • 25.01.12 16:59

    저사람은 주택이네.. 하 진짜 내 일 같아서 자꾸 댓글길어진다 ㅠㅠ

    우리집은 빌라지만
    이름부르면서 (보통 애들 사이클상 야밤이나 새벽에 나가려고하니까)
    딸랑이흔들고 찾는거 진짜 민폐라고 생각하거든 그시간에 사람들 다 잘시간이잖아..?
    이것도 스트레스인데
    들어오겟거니~ 하고 무시할 성격도 못되고 찾긴찾아야겠고 잠도 제대로 못잘거고 다음날 일은 가야되고

    와.. 얼마나 멘탈이나갈까 ㅠ
    빨리 애 델고오면 문부터 설치하고
    그러고도 나가려고하면 문 밖에
    무거운거 놔두고 못나가게 하는 방법으로
    잘 막아봐야할것같음 ㅜㅜ 저기다 알려주고싶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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