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 담임이 다 안 먹으면 그 모둠 친구들 다 못나가게 했었음;; 우리조에 깍두기 못 먹는 친구가 있었는데 다 먹을때까지 우리 못간다고 하고 대신 먹어주지 말고 지가 먹으라고 쳐다보고 있었음 결국엔 나 보고 입에 대신 넣어주라고 해서 다른 친구들이 그 친구 얼굴 잡고 입에 깍두기 넣어줬었음 20년 지났는데 아직도 미안해 죽겠네
25.01.12 05:49
이거 피한다고 애들 다 식탁 밑으로 반찬 버리거나 식판 두고 튀었음 그 뒤로는 검사 빡세게는 안하더라고
25.01.12 10:54
잔반통 근처에 샘 없을때만을 눈치보고 기다림 ㅋㅋ 셀프도 퍼가는 것도 아니고 주는만큼 어떻게 다 먹으란겨....
25.01.12 11:15
나도 아직도 시금치 보기만해도 토기 올라옴 ㅠ
25.01.12 11:38
난 저랬던 적 없어서 신기했는데 얼마전에 엄마한테 말했더니 원래 집에서도 한입만 더 먹이려해도 토하는 애라 선생님한테 안먹는다하면 먹이지 마시라고 미리 말해두셨다 하더라...
25.01.12 13:24
94년생인데 초딩때 내 친구가 잔반 조금 남긴거 국그릇에 다 모아뒀는데 선생님이 그거 남겼다고 국그릇에 있는 잔반처리한거 숟가락으로 떠서 억지로 먹임.. 요즘같으면 난리나지만 옛날에는 그런시절이었다…
나 초딩때 담임이 다 안 먹으면 그 모둠 친구들 다 못나가게 했었음;; 우리조에 깍두기 못 먹는 친구가 있었는데 다 먹을때까지 우리 못간다고 하고 대신 먹어주지 말고 지가 먹으라고 쳐다보고 있었음 결국엔 나 보고 입에 대신 넣어주라고 해서 다른 친구들이 그 친구 얼굴 잡고 입에 깍두기 넣어줬었음 20년 지났는데 아직도 미안해 죽겠네
이거 피한다고 애들 다 식탁 밑으로 반찬 버리거나 식판 두고 튀었음 그 뒤로는 검사 빡세게는 안하더라고
잔반통 근처에 샘 없을때만을 눈치보고 기다림 ㅋㅋ
셀프도 퍼가는 것도 아니고 주는만큼 어떻게 다 먹으란겨....
나도 아직도 시금치 보기만해도 토기 올라옴 ㅠ
난 저랬던 적 없어서 신기했는데 얼마전에 엄마한테 말했더니 원래 집에서도 한입만 더 먹이려해도 토하는 애라 선생님한테 안먹는다하면 먹이지 마시라고 미리 말해두셨다 하더라...
94년생인데 초딩때 내 친구가 잔반 조금 남긴거 국그릇에 다 모아뒀는데 선생님이 그거 남겼다고 국그릇에 있는 잔반처리한거 숟가락으로 떠서 억지로 먹임.. 요즘같으면 난리나지만 옛날에는 그런시절이었다…
나도 유치원때부터 이거때매 트라우마 생겨서 김치 못먹음.. ㅋㅋㅋㅋ
냉이무침 먹고 토함 ㅠ
나이래서 콩 입에 들어가면 구역질해
급식에 해파리냉채 왜나오는지 모르겠어 진심.. 애들 입맛에 그거 좋아하는 애가 있어..?
급식실에서 토하는 애들 존많이였음 ㅠ 그걸 보고 또 밥못먹고 ㄹㅇ 트라우마..
1학년 때 선생님 급식실 나가는거 보고 나서 교실 들어감
학대야 싀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