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이 되니, 술이 떡이 되어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더니, 언더락잔을 있는대로 몽땅 꺼내 술을 따라서 한잔 마시고, 빈잔은 화장실벽에 던져 엉망을 만들더군요 던져서 깨뜨릴 잔이 다없어지면 나에게, 애들에게 무슨짓을 할까 무서웠습니다
저새끼 죽여버리고, 죽을까? 그럼 내애들이 편할까?
밖에서 남편은 호탕하고 돈잘버는 사업가 인물 좋은 잘난 동호회회장 돈잘쓰는 선배
집에서 그놈은 찌질하게도 약해빠진 애들과 나를 괴롭히는 나쁜새끼 지말 한마디 거역하는 날에는 밤새 지랄발광을 하는 나쁜새끼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지체면때문에 병원도 거부하는 새끼
겉으로만 번지르르하면 뭐하나... 속은 괴물이 들었는데.....
하...빨리빨리 더빨리빨리... 할머니가 되어 늙어서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끝이 날까 언제 저새끼 안보고 살까
내 시누가 내 딸이 부러운적이 있었습니다 시누는 시집가면 그놈을 안보고 살수 있고, 내딸도 결혼을 하면 그놈을 매일매일 안봐도 될테니....
나도 그놈 안보고 살려고, 이혼서류 줬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언제 성공할까요
성공하기 전에 죽으면 어떡할까요
힘내야 하는데.....벌써 지치고,무섭습니다
자꾸 무섭습니다 ----------------------------------------------------------------------------------------------- 이렇게 많은 댓글보고 놀랐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변호사 만나보라는 글들이 많네요 안한거 아닙니다 신고 안해 본거 아니고, 바보처럼 맥놓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여기에서 저를 비난하고 바보라고 하시는분들 이런일 겪으면서 경찰에 배우자를 신고해보신분 있나요? 신고후에 후폭풍겪어 보셨나요?
모두 우리애들과 저를 지키기위해 뭐를 얼마나 해 줄 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혼도 문제지만 이혼후에 아이들과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겁니다 이곳에 모든상황을 다 글로 쓸 수는 없습니다
상식밖의 일들은 너무 많고 경찰들이라고 모두 저와 애들을 구하기위해 발벗고 나서서 도와준다고 생각마세요
저는 처음 경찰에 남편을 신고하고 지구대에 갔을때를.... 그두려움과 모멸감 잊을수가 없습니다 남편과 나란히 앉혀놓고, 부부싸움인데 적당히 화해하고 가시죠... 그리하고는 남편놈과 나가서 담배를 피우면서 둘이서 실실거리던 모습을 보면서 그때의 불안과 무기력은 저의 불신을 키웠던 것 같아요
이혼을 하기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거 아닙니다 경찰이 모든걸 지켜주지못합니다
저도 안전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이혼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겁니다
모든것들을 변호사가 또 경찰이 하나에서 열까지 지켜줄 수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와 아이들의 안전을 같이 걱정해주시고, 같이 화내주시고 안전한 이혼을 위해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을 쓸 시간에 애들과 안전하게 이혼을 하시라는 댓글 봤습니다
그래요 지인들이 알게 되는거 싫어서 쉬쉬하는사이에 일만 커지고, 애들에게 상처준거 맞습니다 이제 바로 잡으려고 약해지는 마음 다잡으려고 여기에 글을 올린거 맞습니다
안전하게 이제라도 늦지않게 이혼 해 보려고 합니다
양육비,위자료,재산분할 없어도.... 난 내아이들만 있으면 됩니다 아이들만 품에 안고 나올수 있다면 뭐든할겁니다.... 그래서 이혼도 늦어졌지만.......
집의 물건을 깨고, 부수고 ..(저와 애들한테 아직은 폭력은 하지않았지만 앞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걸로 남편이 구속되지 않아요..
경찰에 신고해서 바로구속되서 천년만년 구치소에 넣을 수 있으면.... 천번만번 경찰 불렀습니다
갈 곳이 마땅치 않으니 못나오고 있을테고 짐덩어리인 애도 있으니 뭐 못하겠지 남경은 진짜 왜뽑지?
25.03.12 17:06
안타까움...
25.03.12 17:06
사실 시누랑 딸은 그래도 혈연이니 이혼하면 본인이 제일 안볼 수 있는 위치인데.... 경찰이 저랬다니 할말이 없네ㅠ 꼭 안전이혼 하시길..
25.03.12 17:09
하.. 너무 안타깝다... ㅅㅂ 경찰새끼들
25.03.12 17:12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 나라에서 무기력한거 너무 이해됨
25.03.12 17:16
근데 저 정도면 이혼해도 따라와서 난리치지않을까.. 안전하게 이혼하시길ㅜ
25.03.12 17:17
너무 안타깝다.. 법이 약자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이 나라가 화나
25.03.12 17:18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 하..
25.03.12 17:21
와그럼 이혼 어캐해
25.03.12 17:22
하... 안전이혼이 이렇게 어렵다
25.03.12 17:23
애초에 여자가 남지보다 신체적으로 더 강했다면...하ㅜㅠ너무 화난다
25.03.12 17:30
신고하고 사진찍고 녹취해야해 뭐라도 증거를 남겨놔야 쓸 수 있더라
25.03.12 17:34
너무 마음아프다..저 괴물 하나때문에 온가족이 두려움에 떨잖아 이게 맞냐고..우리나라는 진짜 아직도 멀었다 경찰들 꼬라지봐ㅋㅋㄱ안봐도 눈에 선하네
25.03.12 17:40
경찰이 안지켜주잖아 화해하라고 하고 그냥 가버리면 저분이랑 애들은 더 지옥에 있어야할텐데 왜 가만히 있냐는 사람들은 말 너무 쉽게 하네
25.03.12 17:55
안전이혼하시길..
25.03.12 18:01
뭔 적당히 하고 집에 가래ㅋㅋㅋㅋ 견찰들이 아내 살해 부추기고 앉았네
25.03.12 18:19
애들도 있는데서 거실 유리 깨부수는 새끼면 나중엔 사람 향해서 휘두르고도 남겠는데..? 당장 애들 데리고 안전한데 가야지 뭐함..ㅜㅜ
25.03.12 18:21
지가 안겪어봤다고 말 함부로 하는 새끼들 ㅈㄴ 많아
25.03.12 18:22
ㅠ 위에도 썻는데 가정폭력은 ㄹㅇ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경우ㅜ왕왕잇더라.. 친구네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접근금지 되도 가족들 어떻게든 찾아서 괴롭히더라고. 그래서 친구는 군대로, 자매는 기숙사로, 엄마는 친척집 돌아다니면서 몇년을 숨어살았었음..
25.03.12 18:23
잘못은 남자가 했는데 "당장 ~해야지 안 하고 뭐했어" 라는 식으로 다그치지 말아줫음 해..
25.03.12 18:35
아니 ㅅㅂ 세상이 연인사이에 헤어지자해도 쳐죽이는 판에 애까지 있는 와이프가 이혼하자 하면 가만히 있겠냐고 눈앞에서 다 때려 부시다가 나까지 맞게될 공포를 안느껴봐서 모르는거임 마냥 죠 해야할일 아니라고 ㅋㅋ 이미 경찰 신고도 해보고 무기력함 느꼈는데 조롱하면 뭐가 달라짐?
25.03.12 18:44
남경뭐냐 열받는다
25.03.12 18:47
개같은 대한민국...
25.03.12 18:47
안전이별하세요... 꼭요... ㅠㅠㅠㅠ
25.03.12 19:06
또또 피해자 2차가해하지 진짜 입으로 살인하는 새끼들 많아
25.03.12 19:09
경찰이 저러는데 어떻게 또 신고해 그거 진짜 힘들어 감당할게 수만배 많아지거든
25.03.12 19:24
ㅋㅋ아빠생각나네 가정폭력 안겪어봤으면 절대 이해 못한다 내가 안겪어본일이라고 말만 쉽게하지.. 말이 쉽지 저게 뭐 신고하고 이혼신청하고 그럼 뚝딱 끝나는줄아나? 안쓰럽다 꼭 꼭 안전이별 하시길 바랍니다
25.03.12 19:41
저거 가정폭력말고 아동학대로 신고해야 더 신경써줌
25.03.12 19:51
댓글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네 진짜 ㅋㅋ
25.03.12 20:05
가족이 검경이나 연예인이면 더 어려움 본인이 생각하는 세상이 다가 아니여
25.03.12 20:54
경찰 존나 그랬들거같아서 개빡친다
25.03.12 21:05
경찰에 신고하면 뭐든지 다 해결될거같지? 내가 피해자로 신고해도 날 가해자 취급하던데 ㅋㅋㅋㅋ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25.03.12 21:10
경찰 좃같다 나도 그 실실거리던 남경 얼굴 아직도 못잊음
25.03.12 21:12
ㅎㅎ경찰좆같은거나도 겪어봐서알지…
25.03.12 21:26
경찰이 왜존재하는거노 진짜 가정폭력 바로공권력으로 조치해야돼 ㅡㅡ
25.03.12 22:30
경찰 미친것들
25.03.12 22:41
경찰들 ㄹㅇ 왜 항상 신고 나오면 남자랑 나가서 담타하면서 처웃는지?
25.03.12 23:25
경찰에 신고해서 기록 누적되는거 당연히 좋지... 하지만 그 신고 하고나면..? 또 저렇게 담배나 피면서 허허실실 넘어가고 집에 돌아와서 뒷감당은 누구 몫인데ㅠ 더 때리고 부수면 부쉈지... 혼자라면 어떻게든 신고를하든 뭘 했을거같은데 애들 다칠까봐 조심하는거잖아..ㅠㅠ 너무 슬프다
갈 곳이 마땅치 않으니 못나오고 있을테고 짐덩어리인 애도 있으니 뭐 못하겠지 남경은 진짜 왜뽑지?
안타까움...
사실 시누랑 딸은 그래도 혈연이니 이혼하면 본인이 제일 안볼 수 있는 위치인데.... 경찰이 저랬다니 할말이 없네ㅠ 꼭 안전이혼 하시길..
하.. 너무 안타깝다... ㅅㅂ 경찰새끼들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 나라에서
무기력한거 너무 이해됨
근데 저 정도면 이혼해도 따라와서 난리치지않을까.. 안전하게 이혼하시길ㅜ
너무 안타깝다.. 법이 약자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이 나라가 화나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 하..
와그럼 이혼 어캐해
하... 안전이혼이 이렇게 어렵다
애초에 여자가 남지보다 신체적으로 더 강했다면...하ㅜㅠ너무 화난다
신고하고 사진찍고 녹취해야해
뭐라도 증거를 남겨놔야 쓸 수 있더라
너무 마음아프다..저 괴물 하나때문에 온가족이 두려움에 떨잖아 이게 맞냐고..우리나라는 진짜 아직도 멀었다 경찰들 꼬라지봐ㅋㅋㄱ안봐도 눈에 선하네
경찰이 안지켜주잖아 화해하라고 하고 그냥 가버리면 저분이랑 애들은 더 지옥에 있어야할텐데 왜 가만히 있냐는 사람들은 말 너무 쉽게 하네
안전이혼하시길..
뭔 적당히 하고 집에 가래ㅋㅋㅋㅋ 견찰들이 아내 살해 부추기고 앉았네
애들도 있는데서 거실 유리 깨부수는 새끼면 나중엔 사람 향해서 휘두르고도 남겠는데..? 당장 애들 데리고 안전한데 가야지 뭐함..ㅜㅜ
지가 안겪어봤다고 말 함부로 하는 새끼들 ㅈㄴ 많아
ㅠ 위에도 썻는데 가정폭력은 ㄹㅇ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경우ㅜ왕왕잇더라.. 친구네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접근금지 되도 가족들 어떻게든 찾아서 괴롭히더라고. 그래서 친구는 군대로, 자매는 기숙사로, 엄마는 친척집 돌아다니면서 몇년을 숨어살았었음..
잘못은 남자가 했는데 "당장 ~해야지 안 하고 뭐했어" 라는 식으로 다그치지 말아줫음 해..
아니 ㅅㅂ 세상이 연인사이에 헤어지자해도 쳐죽이는 판에 애까지 있는 와이프가 이혼하자 하면 가만히 있겠냐고
눈앞에서 다 때려 부시다가 나까지 맞게될 공포를 안느껴봐서 모르는거임
마냥 죠 해야할일 아니라고 ㅋㅋ
이미 경찰 신고도 해보고 무기력함 느꼈는데 조롱하면 뭐가 달라짐?
남경뭐냐 열받는다
개같은 대한민국...
안전이별하세요... 꼭요... ㅠㅠㅠㅠ
또또 피해자 2차가해하지 진짜 입으로 살인하는 새끼들 많아
경찰이 저러는데 어떻게 또 신고해 그거 진짜 힘들어 감당할게 수만배 많아지거든
ㅋㅋ아빠생각나네 가정폭력 안겪어봤으면 절대 이해 못한다 내가 안겪어본일이라고 말만 쉽게하지.. 말이 쉽지 저게 뭐 신고하고 이혼신청하고 그럼 뚝딱 끝나는줄아나? 안쓰럽다 꼭 꼭 안전이별 하시길 바랍니다
저거 가정폭력말고 아동학대로 신고해야 더 신경써줌
댓글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네 진짜 ㅋㅋ
가족이 검경이나 연예인이면 더 어려움
본인이 생각하는 세상이 다가 아니여
경찰 존나 그랬들거같아서 개빡친다
경찰에 신고하면 뭐든지 다 해결될거같지? 내가 피해자로 신고해도 날 가해자 취급하던데 ㅋㅋㅋㅋ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경찰 좃같다
나도 그 실실거리던 남경 얼굴 아직도 못잊음
ㅎㅎ경찰좆같은거나도 겪어봐서알지…
경찰이 왜존재하는거노 진짜 가정폭력 바로공권력으로 조치해야돼 ㅡㅡ
경찰 미친것들
경찰들 ㄹㅇ 왜 항상 신고 나오면 남자랑 나가서 담타하면서 처웃는지?
경찰에 신고해서 기록 누적되는거 당연히 좋지... 하지만 그 신고 하고나면..?
또 저렇게 담배나 피면서 허허실실 넘어가고 집에 돌아와서 뒷감당은 누구 몫인데ㅠ 더 때리고 부수면 부쉈지...
혼자라면 어떻게든 신고를하든 뭘 했을거같은데 애들 다칠까봐 조심하는거잖아..ㅠㅠ 너무 슬프다
남경들 진짜 상상이상으로 무능력함
나도 신고해봤는데 아무것도 안해줌
우리나라 가정폭력 구제 시스템 언제 개선됨 진짜... 제발 안전 이혼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