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그루밍 범죄가 무서운 이유

출처: 여성시대 Rich

강풀 순정만화
여자 고등학생이랑
남자 서른이랑 만나는 얘기임

강풀은 그 당시
웹툰 1세대 유명한 작가였음

내가 이 웹툰을
초등학교때 봤는데

이상하단 생각 못 느끼고
그냥 봤음

지금 보면
미성년자랑 서른살 아저씨랑
만나는 게 말이되냐
미쳤네 하지만

어릴 때는 그게 판단이 안됨

아마 나같이
강풀 웹툰 어렸을 때 본 여시들은
이상함 감지 못한 여시들
많을 거라 생각

그루밍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들도
나이가 너무 어려서
이상해도 정말 이상한 걸 몰랐을거임

나도 이거 중딩땐가 봤는데 인지 못했어.... 마냥 재밌게 봄; 그리고 문근영 나왔던 어린신부 영화도 재밌게 봤었다... 진짜 문제의식 없던 시절에 어린애여서 더 문제의식 없이 봄

아 어린신부 나도 인지못함
그때 진짜 이상한 작품 많이 나왔었네
제니주노도 그렇고

나 저때 고딩이였을땐데 그때봐도 쥰나 이상했는데...........ㅜㅜ
?? 엥? 아저씨아닌가???? 엥??
저 아저씨 이상하네? 이럼서봄 ㅠㅠ

ㄹㅇ...나도저거볼때이상한거몰랐음 나저거초딩인가중딩때봄

진짜 그땐 별생각 없었음 ㅅㅂ... 친구도 아저씨? 그 노래 좋다고 나한테 추천해주고.. 어린신부 영화도 꽤 흥행하지 않았나

나도 중딩때 재밌게 봄.. 당시 나이 많은 레지던트였나..랑 연애하는 럽실소 보고 10살 이상 차이나는 남자 만나는 게 로망이었음...ㅅㅂ 성인 돼서 정신 차린게 다행

으ㅗ씨발ㅗ 어린 애들 상대로 시발 ㅡㅡ

웩이다진짜.. 저런 판타지가 있는게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근데 그게 사랑이라는 허울이 씌이면 맞나??사랑하면 그렇게되나? 하면서 스스로 논리오류에 빠짐....당연함...미성년자니깐ㅠ 아무리 본인이 다 큰것 같다고 느껴도

개역겨움 진짜

마자

맞아! 진짜 아무생각없이 봤던듯 무섭다 진짜

맞아 어릴 땐 나이차이 감지못하고 오히려 나도 다 컸는데 뭐가 그렇게 차이난다고 싶단 말야
근데 성인되자마자 알게되지 같은 나이 성인이 미자를 만난다는게 얼마나 이상한 일인지.. 어릴 땐 성인 남성의 위험성을 전혀 모른다고…

뇌과학쪽에서 말하길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는 중학생때, 이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이십대 중반 되어서야 완성이 된대 솔직히 이십대 초반까지도 예비성년으로 봐야하는데(자동차 보험도 중반 이후부터 비용 내려감) 전세계 선진국 국가들이 법적으로 이성적 판단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미성년자들을 왜 보호하겠어

토쏠려

페도의 나라야 영화도 이상한거 많았네 그러고 보니

와 나는 어릴때도 이거보면서 엥?했었음
중고딩때 성인만나는 애들 가끔 있었는데 미친놈들이라고 생각햇엇음;

옛날엔 매체에서 나이먹은 아저씨에게 적극대시하는 여고생<< 이거 꽤 밀었던것같음... 그래서인지 거부감이 없었어

어릴땐 자기 다 컸으니깐 하고싶은사람이랑 연애해도 된다고 생각함ㅡㅡ그정도 판단이 안된다고

저 때만 해도 사회적 인식 개구렸던거 맞음
그리고 여자들이 또래 남자보다 성숙해서 성인 남성을 선호하는게 당연하다? 이런 개소리도 너무 당당하게 나오던 시절이고
여자들이 또래보다 성숙한게 아니라 남자들이 어리나 늙으나 덜떨어진거잖아
2025년에도 저런 인식을 갖고 사는 새끼들은 죽어서 사라져줬으면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역겹다;; 이거 초딩 동아리 시간에 가서 남선생이랑 애들이랑 같이 봤는데;

그남판타지 미쳤다 ㅋㅋ 안 씻어서 기름쩐내나 안 나면 다행이야..

카드캡터체리봐.....
초4랑 담임선생임....................
근데 그땐 아무런 생각이없었음....

그래서 나 아직도 도깨비도 안봄.. 토나와서

너무싫다...

나도 고딩때는 저거 재밌게 봤엇어.. 순정만화에서도 제자-교사 설정 많이 나왔었잖아 여시에서도 야동에 교복 나와도 아무렇지 않게 언급되던 시기가 있었음

나 그래서 어릴때는 아저씨랑 연애해보는게 로망 중 하나였어;;; 미디어에 나오는 진짜 어른 이미지를 동경해서 ㅅㅂ 다시 생각해보면 개토나옴

아 십... 하긴 저때만 해도 어린신부 이딴 영화 나왔으니까

나 고등학생때 이 웹툰보고 아저씨 만나는게 꿈이었음;;;;; 진짜 조심해야해

맞아 어린신부라는 영화도 너무재밌게봤어 이해를 못함

이때 쯤 영화 드라마 클리셰도 드러웠음,, 어리고 예쁜 여고생이 사회에 찌든 아저씨에게 들이대고 아저씨는 너랑 나랑 나이 차이가 몇인데..!하면서 거부 하다가 저돌적인 여고생의 대쉬에 어쩔 수 없이 스며드는 웅앵,,, 웩

하...

우으ㅔ에에엑...

아니 이거를 예전에는 원조교제라 부르지않았음?? 댓가성 교제라 해서 원조교제면 그걸떼고서라도 미성년자, 성인 만나면 원조교제라하지않았어?? "원조교제"라거 불리는거부터가 사회적으로 잘못됐고 쪽팔린짓인거 예전에는 당연히느꼈는데 요즘은 한남새끼들 대가리가 개빠아가지고 왜? 냐고 하네 ㅌㅋㅋㅋㅋㅋㅋ 아시발 한국은 답없다 절대 결혼 x

쪽팔린거를 좀 알아라 시발한남들아 ㅜㅜ 예전엔 숨기기급급해놓거 이제는 내놓고사네 사회가 전반적으로 ㅂㅅ같아졌음 진짜로

그래.... 아무리 아닌척해도 원조교제야 그냥 원조교제!!!!!!!!!!

중학교때부터 내가이제 어른인줄 아는.착각에서 일어나는듯...에효

구웨에에ㅔ엑 페도의 나라가 나는 그냥 마냥 외국일거라고만 생각했어

맞아 나도 어릴때 감명깊게봄ㅋ 그리고 어른되서 다시 보고 불태우고싶었음

저거랑 어린신부 낭랑18세 이런 컨텐츠 보다보니까 고딩쯤되면 어른남자 만나도 상관없는줄;; 실제로 고딩때 어른남자 만나는 애들 생각보다 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토나오네 아

ㅁㅊ 아 역겨워 아

어린신부도.. 미성년자랑 결혼하는 이야기잖아 존나섹드립치고 진짜 너무 역겨움

ㅁㅈ 나도 어릴때 중고딩때 성인 만나는 친구들봐도 그냥 그 친구가 정신적으로 성숙해서 그런줄 알았음 ㅋ 아마 그땐 다 컷다고 생각해서 그런듯 지금 생각해보니 졸라 까마득한 애였는데

개토나온다 강풀 같은 유명 작가도 저런 작품 그렸는데…어린신부도 그렇고 얼마나 많은 페도작품들이 만연했던거임? 대한민국 제정신 아니네

부모가교육해야됨 나도 초딩때부터 좆같은 소아성애남자들이 접근한적 몇번 있었고 잘못되면 유괴 정도 당하는줄 알았는데 부모님이 남자 어른중에 미성년자를여자로 보고좋아하는 경우도 있다고 그거는 잘못된거니까그럴때는 부모한테 알려야된다고 알려줌

어른이 어린이를 좋아할수 있다는거에 충격받았지만 그뒤로 저런새끼 있으면 부모님한테 다 말해서 대처함..

어릴때 내기억으로는 어른이 어린이한테 저런 감정 가진다는거자체를 상상할수가없었어서 뭣모르면 그루밍 당할거같아

ㄹㅇ 나도 저게 재밌게봤는데 그당시에는 이상한지모름.... 정체성? 뭐라하지 그런거 확립되기전엔 진짜 암것도 모르니까 조심해야되는듯...에효

저때도 이상하다 생각했어

고딩때 이거 보면서 나도 띠동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하긴 했었음... 지금 생각하면 미쳤지

나는 이때 청소년이었는데 이상하다 생각들어서 이 작가 작품을 못 보겠더라고

저때 드라마 영화에서 정략결혼때문에(할아버지나 집안어른들이 강제로) 고딩이랑(그것도 여자가 어린경우만) 성인이랑 결혼하는거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