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성남이라고 쓰고 언덕이라고 읽는다

출처 : 여성시대 배규파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와 영화에 나올거같다

안녕하세요 언덕입니다

성남 자전거 끌고 올라가다가 그냥 버리고싶더랔ㅋㅋㅋㅋ

공 떨어뜨리면 안되겠다…

와 차가 저기서 걍 서있는게 신기해

여기 할머니 할아부지들 다 호리호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만해

호리호리하단 표현 진짜 적절하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셉션....

아 저기 어딘지 알아..ㅋㅋㅋㅋㅋ

부산같다…

친구 성남 살아서 놀러갔다가 너무 놀랐어 다른 친구들이랑 웅성웅성 뭐야 저기 산이야 뭐야 웅성웅성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할머니 사셨던데ㅋㅋㅋ설쯔음 가면 바닥에 얼음이 그렇게 공포였다...

우리할머니 사셨던곳인가 저 언덕꼭대기에 무슨 학교도 있지않나..? 초등학교인가

수진초 아니야?? ㅋㅋㅋㅋㅋ

금빛초도잇세유 ㅋㅋㅋㅋㅋ

ㅁㅊ 나 이번주에 성남 다녀왓는디 이 동네 아니엿는데 언덕 오졌었어 ..

와 탁심같애

겨울에 바닥 얼면 어떻게 오르내려야 해..?

와진심 가천대옆에 골목 올라가는데 놀이기구타는줄ㅋㅋ이러다가 차가 고꾸라지겠다싶더라니까?
개높고 경사 장난아니라서
베트남아는동생 이사한다해서 짐넣고 태워줬는데 뒷자석 짐들 무게때문에 자빠지는거아녀? 했어
그리고 골목도 진짜좁고 6시만 지나면 차들이 아주 골목골목 주차해놔서 빠져나오기도힘들어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훨높아 ㅋㅋㅋ

여기 진짜 개무섭더라

나 여기 언덕에 살았었엌ㅋㅋㅋㅋ이때.진짜 자동 힙업됨. 그리고 저 언덕너머로 신축 아파트도 잇고 절도잇어

태평동 살기 좋아보였는데 언제 가니까 중국인이 엄청 늘엇더라 요즘도 그런가?

얍 많슴다,,

수정구 보건소에서 잠시 일했엌ㅅ눈데 언덕보고 기겁함 ㄹㅇ

우리동네네....적응돼서 썰매 없어도 내려갈만해....

친구네 태평동이라 한번 가봤는데 언덕에서 신호 걸릴때마다 개무서웠음..차 뒤로 밀릴까봐ㅠㅠㅠㅠㅠㅠㅠ

언덕에 주차하는게 ㄹㅇ…. 사이드브레이크 필수에 바퀴앞에 돌같은거 해두겠지? 무서워요 ㄷㄷ

상대원도 언덕 장난아님 어릴때 할머니집 언덕 가면 진심 차에서 하늘보고 감 ㅋㅋㅋ

나 살았던 길인데 실제로도 저렇씁니다 사진에 보이는 간판들 진짜 대박 추억이다.. 저 가게들 사장님들이 이웃이었는데

아 실컷 설명했는데 지금보니 내가 쓴글이었네ㅋㅋㅋ

내 고향 성남... 오르막 장난 없지....

나 성남이 고향인디 눈 오면? 버스기사들 버스 길에 버리고 퇴근함 ㅋㅋ 아무도 신고안하고 딱지도 안뗌 2차선 도로에 차박해놓고 퇴근해도... 학교가 언덕 아래에 있어서 언덕 위에서 오는애들은 눈오면 서로 손잡고 인간밧줄 만들어서 내려감 모르는 사이여도 ㅋㅋㅋㅜ... 근데 그래서 제설작업 개열심히함 눈오면 새벽부터 집집마다 나와서 자기 집앞이랑 골목길 다 쓸고다님... 난 오히려 눈오는날은 서울이 더 힘들다고 느꼈을 정도로..? 성남은 일단 눈 오면 다음날 다 치워져있어 새벽에 제설차량 골목들어와서 다 염화칼슘뿌리고 동사무소에서도 무료로 나눠줌...누가 시키진 않는데 동네마다 눈 오면 치우는 개비들이 한 세네명 있음 울개비도 그 중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