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com/shorts/a0E7f7SpDrs?si=b1DIkmUq8bE_mgZO
⚠️ 오역주의! ⚠️
초반에 나오는 피아니스트의 "난 연주할 수 없어요"는 오역임
피아니스트는 "I'm going to try it"이라고 말하고 있고
네덜란드어 자막으로도 "(연주)해볼게요"라는 뜻임
지휘자가 강요X
상황을 모르는 관객들한텐 피아니스트가 독박 쓸 수도 있는 상황에서 용기있게 스스로의 지난 시간을 믿고 시도한 듯함ㅜ
밑은 자세한 상황 설명 👇
❓️ 리허설이면 저렇게 긴장할 필요 없지 않나?
🥹 놉... 뒤에 보면 알겠지만 관객들 이미 들어와있음
클래식에는 본 공연 전에 관객들한테 돈 받고 하는 오픈리허설이란 게 있다고 함
엄밀히 따지면 이미 공연 중인 상황이고....
또 리허설만 넘긴다고 되는 게 아니라 후에 바로 드레스로 갈아입고 본 공연을 들어가야 하니까 두배로 절망스러운 거
❓️ 급하니까 악보 프린트하면 되지 않을까ㅠㅠ
🥹🥹 1999년도의 일이라 쉽지 않았을 듯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 시작하고 나서야 곡이 바뀐 걸 알았대 그 짧은 순간에 무슨 생각을 했을지...
그리고 솔리스트들은 원래 악보 안보고 외워서 함
이유는 나도 모름 그게 본새나서일까?(클알못)
근데 오히려 저 절망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처음 피아노를 연주하는 첫 터치 첫 음이 저 곡을 연주한 모든 피아니스트 중에 역대 최고로 애절했다는 감상도 댓글에 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알못인데 피드에 뜬 거 보고 너뮤 흥미로워서 가져옴
ㄹㅇ 중요한 일 앞둔 상황에서 악몽 꿀 때의 상황 그 자체 아니냐고 대단
첫댓글 어우 나잇메어 그자체인데ㅠㅠ 극복하신거 대단쓰
저거 스케줄표 일부러 잘못 준거라고 했던 댓글 본거같은데.. 외국인들에게 종종 텃새? 태움? 식으로 엿먹어라 이런느낌으로 잘못 알려준다고ㅠ
그런 일이 있다고 ... .? 저게 무슨 다큐에서 나온 장면이었다던데 지휘자가 저 피아니스트를 극찬했던 거 보니까 지휘자는 아닌 거 같고 스태프가???? 맞으면 나 너무 감동 깨지는데ㅠ
저 경우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이런 인종차별 외국인차별 텃세 있다고 들음ㅜ
와 진짜 악몽에서나 나오던 일이 실제로ㄷㄷㄷ
위플래쉬 ㄷㄷ
헉....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이게 맞지 … 누가 스케줄표를 실수를 하냐고
그 무슨콩쿨에서 중국인연주자도 곡잘못연주된적있자나..동양인차별같음
와 아름답다
헐 ㅠㅠ 차별이란 의견도 있고 실제로 동양인, 외국인들한테 그런 사례도 있구나
와.... 피아노 명령어? 보면서 들어도 잘 이해못했었는데 딱 첫음 듣는순간 애절함이 느껴짐;;;
와 악몽같다
2019년에 Tianxu An도 차잌 컴페티션에서 심지어 파이널인데 오케스트라가 연주 잘못하는바람에 개 당황한적있음... 심지어 그곡은 솔로가 바로 들어가야되서 마음의 준비..? 이딴게어딧어요ㅠㅠㅠㅠ
엔딩은 주최에서 재심사하겠다했는데 그것도 경연의 일부라고 됬다고 하고 우승못하심 ㅠ 연주자들 악몽꾸는게 딱 그거래 무대올라갔는데 다른곡 반주나오는거
이야 두려워도 자기 자신을 믿고 건반에 손 올린것부터가 심금을 울림
와 진짜꿈에서나 일어날 일... 대단하시다
동양인 차별이라면 혹시 남자의 경우도 있었나?
ㅇㅇ위에 어떤 여시가 달아준 중국인이 남자임
https://youtube.com/shorts/eDkYdp_igJw?si=zim9ds8JDimK0cJT
최근에 본 숏츠인데 이게 저 위에 달린 댓글 상황인 듯!
스케줄표 누가줬냐 ㅅㅂ 대단하시다 악보없이 기억으로
참고로 원래 피아니스트들도 악보 봤었는데 리스트가 암기해서 치기 시작햇음 그래서 후대 연주자들이 싹 다 고통받는 중임
옛날에 백남 오케스트라에서 정경화한테도 그랬잖아 ㅋㅋ 피아니스트 너무 대단하지만 솔직히 텃세같긴 함 ㅋㅋ
종종 있는 일이란게 정말 끔찍하다.. 차별 쩌네
아니 근데 종종 일어나는 사고면 입장 전에 더블쳌만 하면 되는 일 아냐...? 희안하게 돌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