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겨울생일
그 애를 처음 본 건
내 아버지의 장례식장이었다.
그리고 내 트라우마의
시작도 그날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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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셨다.
하지만 아버지의 장례식장은
슬픔보다는 낮은 수군거림들로
술렁이고 있었다.
‘글쎄 바람피우다 저래 됐다지 뭐야.’
‘옆자리엔 내연내가 타고 있었다지 쯧쯧’
‘거기다 사고난 차가 부인 차였대요.’
‘어머나 망측해라.’
‘저승길도 같이 가려고 빈소도 나란히
차렸나봐?’
‘거긴 어린 아들이 상주라죠?’
왜냐하면 사고 난 아버지의
옆자리에는 내연녀가 타고 있었고
아버지 빈소 바로 옆엔 그 여자의
빈소가 차려졌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 수근거림을 참다 못한 엄마가 폭발했다.
엄마는 그 여자의 빈소로 뛰어 들어갔다.
염치도 없이 버젓히 옆에 빈소를 차리냐며
누군가의 멱살을 잡고 악다구니를 했다.
그때 나는 잔뜩 겁을 집어 먹고 선
그 애를 처음 보았다.
‘갈색 눈동자’를 가진
얼굴이 유달리 하얀 아이.
상주 윤재원.
빈소 입구에 적혀있던 그 이름의 주인.
‘그 망할 년의 아들놈’
이라고 엄마는 그 애를 불렀고
그 갈색 눈에선 쉼 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죽은 내연녀는 남편이 없었다고 한다.
고로 이제 겨우 초등학생이 되었을
나이로 보이는 저 갈색 눈동자의 아이는
이제 고아가 된 셈이었다.
나는 토악질을 할 것 같았다.
누구에게도 말 못할 나만 아는
사실이 있었다.
“엄마... 엄마....”
그 갈색 눈동자의 아이가 연신 엄마를
부르며 눈물을 닦아대다 나를 쳐다봤고
나는 그 앞에서 기절을 했다.
그때의 내 나이 14살.
그리고 그 애를 다시 본 건
17년이 지난, 며칠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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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주 / 이수혁
엄마 명의의 청담동 빌딩에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차분하고 이성적이다.
재력에서 나오는 여유로움도 있다.
적당히 유머러스하고 적당히
대인관계도 좋다.
하지만 아버지 죽음에 대한 비밀로
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남몰래 약을 처방 받고 있다.
혼자 있을 땐 우울의 끝을 달리는 중.
하지만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모른다.
심지어 엄마까지도.
그래서 대외적으론 세상만사 걱정 하나
없는 사람 좋은 금수저다.
그러다 모 대학 음대에 교직원으로
있는 친구를 데리러 갔다가
그 애를 발견한다.
어떻게 저 갈색 눈동자를
잊을 수 있겠어.
내 트라우마의 시작.
‘그 망할 년의 아들놈’
윤재원을.
윤재원 / 서강준
피아노를 전공하는 대학생.
아버지는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9살에 돌아가셨다.
그 뒤로 이모네 얹혀서 자랐다.
우연히 사촌 누나를 따라
피아노 학원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하고 쭉 피아노를 전공했다.
평범한 회사원 집안에서 거기다
얹혀사는 주제에 피아노를 전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군대에 휴학에…
25살이지만 이제 겨우 3학년이다.
어려서부터 이모 집에 얹혀 산 경력으로
외로워도 슬퍼도 웃는 캔디짓이
제일 자신 있는 긍정 비타민이다.
하지만 속으론 바람을 피다
죽은 엄마에 대한 원죄로 누구를
사랑할 자격도 사랑 받을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한다.
그러다 그를 만났다.
자신의 가게에서 피아노를
쳐달라고 하는 어떤 남자
박일주를.
**
“시간 딱 맞춰 왔네?”
친구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다 일주의
차를 발견하자 상대방과 인사를 나눈 뒤
웃으며 차문을 열었다.
친구와 마주 서서 대화를 하던 '누군가'를
일주는 가물가물한 얼굴로 쳐다봤다.
아는 듯도, 아닌 듯도 한 그 얼굴을.
“남자가 봐도 잘생겼지?
윤재원이라고 피아노 하는 앤데
실력도 좋고 잘생겨서 우리 음대서
쟤 모르면 모르면 간첩일 걸?
제 나이 같으면 벌써 졸업 하고도 남았는데
휴학을 많이 해서 아직 3학년.
좀 전에도 우리 명일그룹 거기서 장학금
지원 나오는거 있거든 그거 얘기하느라...”
음대 건물 쪽으로
걸어 올라가는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는데 친구의 말 중
윤재원이란는 이름 세 글자만이
일주의 귀에 박힌다.
‘맞구나 그애.’
내가 어떻게 저 눈을
잊을 수 있을까.
갈색의 저 눈동자를.
**
“부탁하나만 하자.”
"박일주가 웬일? 뭔 부탁 무섭게?"
"우리 레스토랑 피아노 있잖아.
있어보이려고 갖다는 놨는데
손님들이 하도 물어보잖아.
피아노 연주도 해주는 거냐고.
그래서 피아노 연주 알바 좀 써보려고.
너희 학교에 연주 알바 해줄 애 좀 있을까?
여자 말고 남자 중에.
나름 얼굴도 반반해서 손님 끌어모기도 좋고
실력도 어디 안빠지고 그런 애로."
"글쎄다. 조건 너무 빡센 거 아니냐?
얼굴도 되고 실력도 되야한다?
가만.... 알바면 그래도 돈 필요한 애들이...
아? 너 전에 기억 나? 나 태우러 학교 왔던 날."
**
“안녕하세요. 임희성 서무관님
소개로 연주 면접 보러 온 윤재원입니다.”
한쪽 귀에 피어싱. 가죽 재킷에
등에 둘러 맨 힙색.. 찢어진 청바지.
“피아노과?”
“네.”
“시간은 오후 6시반부터 9시반까지.
페이는 들은 대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저 그냥 합격인건가요?
아직 제 연주 안 들어보셨는데.....”
“희성이 추천인데 뭐 들어봐야 아나?
잘치겠죠.”
무심하게 일주가 재원을 지나쳐가다
다시 고개를 돌린다.
“아참 연주복 같은 거 있죠?
연주할 땐 옷은 갖춰입는 걸로.“
“저… 그냥 가게 유니폼 입으면 안 될까요?”
“어디 홀 서빙 하러 왔어요?
왜 연주복이 없나?"
매번 연주복은 대여해서 입었다.
당연 있을리가....
대답 대신 재원이 멋쩍은듯
시선을 내리 깔았다.
"이걸로 연주 할 때 입을 만 한 걸로
두 벌 맞춰와요.
하나만 계속 입으면 모양 빠지니까.
그런 옷 산데 말고 그쪽 전공자들
옷 맞추는 곳에서 제대로.
가격 상관 말고. 제대로 가격 줬는지
영수증 검사할테니까.”
일주가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건넨다.
이제 겨우 들어와서 인사만
건넨 지 1분 남짓. 카드를 받아 들고
이 사람 뭐지? 싶은 재원이다.
“그런데 우리 어디서 본 적
있던가요?”
“없을 걸요?
고실장 여기 앞으로 피아노 칠 알바.
나머진 고실장 따라가서 듣는걸로.”
일주가 다시 무심하게 재원을
지나쳐 가버린다.
**
드뷔시의 달빛을 연주하는
미끄러지듯 유려한 손놀림.
모든 테이블의 손님들이 흥미롭게
재원의 연주를 지켜본다.
이윽고 연주가 끝나고 재원이 자리에서
일어서자 산발적으로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온다.
고개를 꾸벅이며 여지저기 인사를 하던
재원이 일주와 눈이 마주친다.
정말 어디서 본 얼굴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일주가
다시 재원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
“사장님 괜찮으세요?”
엄마의 세 번째 재혼 소식을 듣던 날이었다.
“네 아버지는 바람 피다 죽었어.
근데 나는 바람 핀 것도 아니고
결혼도 맘대로 못하니?
두 번이건 세 번이건 무슨 상관이야?”
그 말이 계속 묵직하게 일주를 괴롭혔다.
먼저 들어가 보겠다며
일어서는데 휘청 어지럽다.
연주를 끝내고 나온 재원이 그런
일주를 보고 달려와 부축한다.
“혼자 운전하시다 큰일 날 수 있어요
제가 대신 운전해서 모셔다 드릴게요.”
거절할 기운이 없어 재원이 하자는 대로
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집에 도착했다.
술 한잔이 간절했다.
“들어가서 같이 한잔 안 할래요?”
아픈데 술 먹어도 괜찮냐는 재원의 말을
좋다는 신호로 받아들인 일주는 현관문을 열어
재원이 먼저 들어가도록 비켜섰다.
"근데 사장님 계속 저한테 그렇게
깍듯하게 존대하실 거예요?"
"왜요 좀 부담스럽나요?"
"네 너무너무요."
"알았어 안 할게."
맥주와 와인 등을 두서없이 나눠 마셨다.
술이 조금 얼근해지자 재원의 입에선
속에 있는 말들이 막 나왔다.
“엄마 돌아가시고 이모네서 살았는데요.
뭐 내놓고 눈치 주는 건 아닌데
이모네도 잘 살던건 아니였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눈치 보이고.
피아노는 너무 좋은데 솔직히 예체능이
돈 잡아먹는 일이 잖아요.
그래서 포기할 뻔 한 적도 많아요.
그래도 악착같이 콩쿨 나가서
상금 타오고 휴학도 밥먹듯 하고
알바해서 학비 벌고 나름 인간 승리죠.”
엄마가 죽고 힘들게 눈칫밥으로
살아온 재원의 인생사가 다시금
장례식장의 그날처럼 토악질을 불러온다.
'내가 널 그렇게 살게 만들었어.'
일주는 변기통을 부여잡고
한바탕 죄책감을 쏟아낸다.
**
“나 아무래도 취했나 봐.
너 그만 가라. 좀 누워야 겠.......”
휘청 하며 방으로 들어가는
일주를 부축해 재원이 눕힌다.
이불을 덮어주고 방을 나가려는데
턱, 재원의 손목을 붙잡는...
“미안해.”
비몽사몽한 목소리.
“네? 아니 전 괜찮...”
“정말 미안해 정말......
재원아..... 미안해......”
비몽사몽이지만 어쩐지 물기어린 목소리.
재원은 무릎을 굽혀 누워있는 일주 가까이
얼굴을 들이밀었다.
“사장님 괜찮으세요?”
'안 괜찮다. 난 안 괜찮아.
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난 안 괜찮아.'
그 말을 하고 싶었지만
점점 잠이 몰려왔다.
머릿속이 자꾸 엉키었다.
“사장님 이마가 불덩이예요!”
놀란 재원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일주는 그대로 잠에 빠져버렸다.
**
눈을 떠보니 아침이다.
살며시 열려진 창문 사이로 일렁이는 커튼 자락.
미간을 찌푸리며 습관적으로 시간을
확인하려 협탁의 핸드폰으로 찾는데
쟁반 위에 물이 들어 있는 유리 잔.
별 생각 없이 쭈욱 들이키는데..
밖에서 들려오는 달그락 거리는 소리.
나가보니 부엌에 있는
재원의 뒷모습.
“아 사장님 일어나셨어요?”
창문 밖 햇살에 해사하게
빛나는 녀석의 하얀 얼굴을 보자
그제야 기억이 선명히 돌아온다.
“막 이마에서 열도 많이 나고
사장님만 두고 갈 수가 있어야죠.
앉으세요. 약 드셔아하니까
간단하게 냉장고 재료로
죽 좀 끓여 봤어요.”
재원이 쑥스럽게 웃는다.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웃니?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일주는
죽을 한입 떠 입에 넣었다.
**
“저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죽도 데워서 꼭 다드시고
저녁 약도 꼭 챙겨드세요.”
“레스토랑 쉬는 날인데 뭐 약속 있어?”
무심코, 가려는 재원을 붙들어 세운다.
“아뇨. 별일 없는데요.”
“그럼 오늘 하루 나랑 놀래?
아파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혼자 집에 있으려니까 심심 할거 같아서.”
나란히 앉아 넷플릭스를 틀었다.
최신 업데이트 작 중에서 적당히
웃겨보이는 썸네일의 영화를 골랐다.
시덥지 않은 미국 로맨틱 코메디였다.
“사장님도 피아노 칠 줄 아세요?”
영화는 생각보다 훨씬 재미가 없었고
재원은 창가에 그림처럼 놓여있는
피아노를 보며 물어왔다.
“그냥 조금. 거의 장식용이야.”
“저 쳐봐도 돼요?”
고개를 끄덕여주니 쪼르르 달려가
피아노 상태를 확인하며 잠깐 뚱땅 거리더니
일주를 보며 손짓을 한다.
그 옆에 가 앉으니 고양이 춤을 친다.
"같이 해요."
도리질 치다가 계속 같이 치자는
고개짓에 결국 일주도 건반에
손을 올린다.
따단 딴딴따 따단 딴딴따~
전공자인 재원 실력에 비하면
일주의 연주 솜씨는 한참 못 미치지만
둘의 장난스런 합주가 제법 그럴싸하다.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난다.
그런 일주를 보며 재원도
미소 짓는다.
계속 이어지는 경쾌한 연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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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피해자인 척 굴지 마!
엄마도 똑같은 사람이잖아!”
“그게 무슨 말이야?
알아 듣게 말을 해!”
“아빠만 바람 폈던 거 아니잖아.
진호 아저씨.... 기억 안나?”
일주의 말에 순간 얼어 붇는 엄마.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지.
엄마도 똑같았어.”
“하지만 그 년놈들은 내 차를 타고......”
“내가 그랬어. 엄마가 진호 아저씨랑 하는
통화 다 들었거든.
엄마가 아저씨 만나러 가려고 샤워하는
사이 아빠가 서류를 찾으러 들어왔고
나는 엄마를 못나가게 하고 싶었어.
그래서 아빠 차 타이어에 펑크를 냈어. 몰래.
아빤 난감해했고 내가 엄마 차 키를
아빠한테 줬어. 엄마 차를 대신 타고 가라고.
엄마한텐 내가 말해놓겠다고.
차가 없으면 엄마가 나가기 힘들 것 같다고
막연히 생각했거든.”
“그 차는 브레이크가 말썽을 부려서
수리 센터에 맡기려던 참이었어.....”
“근데 난 그 사실을 몰랐었지.
그러니까 내가 죽인 거야 아빠를.
그리고 그 여자를.”
“일주야....”
“이 약들이 다 뭐냐고 했지?
십 수 년 전 그날 이후 하루도 맘 편히
잠든 적이 없었어. 내가 한 짓 때문에...
그래서 이 약이 없으면 잠을 잘 수가
없게 되어 버렸어.”
털썩 주저앉는 엄마.
오열하며 무릎으로 기어와
일주의 다리를 끌어안는다.
불쌍한 내 새끼.. 불쌍한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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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 거짓이었어요?
그 친절, 그 눈빛, 그 말들..
다? 전부 다?”
“그래 일종의 적선이었어.
내 실수로 네 엄마가 돌아가신거나
마찬가지니까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덜고 싶었거든.
알바 핑계로 붙잡아두고 말도 안 되는
쎈 페이 주면 조금은 내 마음이
편해 질 것 같았거든? 근데 계속
네 얼굴 보니까 오히려 불편하고
거북하기만 하다. 답답해. 짜증나.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칠렐레 웃고 다니는
너 보는 거 불편했어. 넌덜머리 나.
근데 생각해보면 마냥 내 잘못도 아니잖아.
우리 아빠야 그렇다 쳐도 너희 엄마도
유부남 만나다가 그렇게 된 거니까
아주 책임이 없는 건 아닌.”
찰싹, 재원이 일주의 뺨을 올려붙인다.
“다 알았어도 원망 안했어요.
우리 엄마도 잘못했고
사장님도 의도한 일이 아니었으니까.
근데 왜 그렇게 말을 해요? 왜!
그냥 미안하다고 하지. 그냥 그래서
나도 힘들었다고만 하지 왜!!!!
왜 말을 그렇게 해 왜!!!!!!!!!!”
재원이 달려들어 일주의 가슴을
팍팍 주먹으로 쳐대면서 울음을 터트린다.
망연자실하게 서서 재원이 하는대로
가만 맞아주고만 있던 일주가
이내 재원을 꽉 끌어안는다.
**
'너를 좋아해.
감히 내가.
네 엄마를 죽게 만든.
감히.
어떻게.'
'좋아해요.
감히 당신을.
우리 엄마를 죽게 만든.
감히.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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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랍두부 끼리 곱하란 법 없잖아요?
아랍아랍끼리도 맛있을 수도 있잖아요?
캐미 없다면 ㅈㅅ...
그냥 치인트 백인호 캐릭터 서강준
다시 보고 싶어서...ㅎㅎ
본문에서 둘이 5살 차이나는데
실제로 이수혁 88, 서강준 93으로
5살 차이 맞음!
맛 없다면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면서..
그래도 골라보기
수혁X강준이다 VS 강준X수혁이다
첫댓글 더줘.. 더줘요🥺
와.. 좋다좋아.
실제로 보고 싶다
맛도리 둘다 뱀파이어 같아
이거 제발 누가 낋야줘요
맛나다
더 줘 ㅜㅜ
너무 맛있어서 눈물나요;;
제발 더줘ㅠㅠ
츄라이츄라이 마저 츄라이
더 줘.. 제발ㅠ..
제발ㅜㅜ더줘ㅜ
와, 생각 못한 조합인데 너무 좋ㄷㅏ ㅋㅋ
마싯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