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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5일, 일본 도쿄 히노시의 타카하타산에서
초등학교 4학년(만 10세)의 남자 아이가 손, 발이 묶인 상태로
나무에 목을 메달아 숨져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건을 자살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으나
어딜봐도 자살이라고 하기엔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라 불리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것은 오후 8시경으로,
'놀러 나갔다 올게'라고 외출한 뒤 귀가가 늦는 것을
걱정한 부모의 신고를 받고 찾으러 나선 히노 경찰서 경찰관이 발견했다.
시신은 나무에 묶어진 비닐끈으로 손과 발이 동여매진 상태로,
1.5m 떨어진 바닥의 경사진 부분에 옆으로 눕혀져있었다.
나무 옆에 입고있던 옷가지가 놓여져있었고 시신은 알몸 상태였다.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사였으며 별 다른 외상이나 주변이
흐트러져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은 DNA 검사 결과 제 3자의 지문이나 흔적 등이
나오지 않았으로 정황 상 사고사나 자살인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사망한 남자 아이는 숨진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살던
초등학생으로, 일반적인 초등학교가 아닌
소규모 대안학교 라는 도쿄 NPO법인에서 운영하는
특수한 교칙의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20세기 초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슈타이너가 제안한 사상을
교칙으로 여기는 곳으로, 학교에 시간표가 없으며
시험과 교과서도 없는, 자유를 중시하는 교육법을 실시하는 곳이었다.
이 학교는 한 학년에 10명 정도의 정원만이 등교하기 때문에
이지메나 괴롭힘 등도 없었고 친구들과도 잘 노는 밝은 성격이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이나 게임, TV등의 매체 등도 접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망 장소인 타카하타산은 평소에 남자 아이가 친구와
자주 놀러왔던 곳이었지만 이 날은 혼자 산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측이 결론지은 자살의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하지만 손과 발이 묶인 남자 아이가 어떻게 나무에 목을 메어
죽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 날씨가 상당히 추웠음에도
알몸 상태였다는 점이 타살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고있다.
그림과 같이 이론상 손과 발이 묶인 상태여도
해당 방법으로 자살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성인이 생각하기도
어려운 방법을 만 10살밖에 되지않는 어린 아이가
생각해냈다는 점도 대단히 찜찜하기 때문에 경찰이
조사를 대충해서 자살로 넘기려고 한다던가,
어딘가 높으신 분이 관련된 타살 사고라는 항간의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반면 철저히 조사를 했음에도 현장에서 제 3자의 흔적이나
남자 아이 이외의 발자국, 타살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남자 아이가 장난을 치려다 사고로 넘어져 사망했다는
얘기도 나오는 등 정확한 사망의 이유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첫댓글 아 근데 애기가 어찌 저렇게 매듭을 묶어..
누가봐도 타살같은데 열살짜리가 저런 기괴한 자살방식을 생각해 낼수도 없을거같고 스스로 손발 묶고 그 상태에서 목까지 매다는게 말이 안됨
타살이지 무슨소리야 저 나이대 애들은 어른이 무서우니까 시키는대로 다 할거같은데 ..
누가봐도 타살
10살짜리 애가 저렇게 까지 자살할 일이 뭐가 있어..?
이게 어떻게 자살이지.. 성인이면 모르겠는데 10살이 저런 자살을 어케생각해?:;;
그림도 미소짓고있게 그린게 소름돋는다..
애기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 자살은 진짜 말도 안된다
어떻게 저게 자살이야
근데 타살이여도... 굳이 저렇게 죽일 이유가 대체 머란말임,,? 강간도 아니고 더쉽게 죽일방법이 있을텐데 굳이 저렇게..
누가봐도 타살아니냐...
저게 어떻게 자살임.. 애초에 죽으려고 마음먹은애가 저렇게 비스듬한 장소에 애매하게 죽기도 어려워보이는곳에 옷을 다벗고 밧줄을 손발에 동여메고?? 뭔 말도 안되는..
타살이지..근데 초4라니ㅠ 애기가겪기에 너무 힘든일이다…
일본 경찰 수사는 들으면 들을수록 진짜 폐급인듯
저게 어떻게 자살이야 너무 이상한데
누가봐도 타살일 아이 그림에 왜 홍조 미소를 넣음....
저거 예전에 그런말도 잇었어. 죽음직전까지 가서 나오는 쾌락?에 중독되서 종종 저런 식으로 자살처럼 죽는 경우도 있는데, 이 아이도 그런거 일지도 모른다고.
미친거 아냐 10살이 무슨 뭔 수사를 저따위로해
그럼 저 끈은 어디서 난건데? 집에 있던 끈인거야? 그게 자살에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거같음
이런 범죄스토리 영상 보는거 좋아하는데 일본 경찰들도 진짜 말도안되는 폐급들임 수사 개판이야
일본 뭐 분석조사관이 구라쳐서 수사 다 엉망돠었다눈 기사도 있고...유사국가답다
가능한듯.. 나도 저 나이때 밀실 살인사건 이런거 보고 다녔으니깐..
만 10세면 11~12살이니.. 암만 생각해도 충분히 가능한일..
자기색정사이거나 일본경찰이수사개떡같이한거거나
자기색정사라고 본 것 같은데.. 줄을 목에 감기 전에 위로 던져서 나뭇가지에 걸친 후 저 순서대로 하면 가능함
10살애기가..가능한가....
초4??? 애가 뭘봐야 자기색정사를 생각하지?? 와 이해가 안간다.. 아무리봐도 타살같은데..
ㅠㅠ 아이고
아니애가어캐저러고자살을하겠어 진짜경찰들ㅈㄴ썩엇네
초4가 어떻게 저렇게 자살을..?
성인이 저렇게 죽었어도 타살일거 같은데
근데 인터넷도 티비도 안보던 만 10세가 저런 방법으로 죽는 게 가능한 거야? 이 사건 봐도봐도 충격적임
만10살이? 저런거 이상성욕의 일종인건 아는데 만10살인데
일본 경찰 무능해서ㅋㅋ 자살일리 없음
제정신이야? 뭔 자살이래 미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