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것도 판단의 기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내 경험상 옷을 제대로 못 입는게 젤 컸음.. 2030인데 초딩처럼 입고 다님.. 엄마가 입혀줬던 그 기억 그대로.. 옷 진짜 신기하게 입고 다님.. 단순히 감각이 없다는 말이 아님.. 예쁘게 차려입고 나오는 그런 판단이 잘 안되는 느낌이야.. 그리고 경계선지능인들은 회사에서 자신이 하는 업무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전~혀 모름 업무의 경중 판단이 안돼 그래서 회사에서 일부러 힘 쓰는 일, 단순 물건 나르기 이런거 시켜.. 이런거 할때도 본인이 내는 소음에 대한 영향범위도 고려를 전혀 안해서 옆사람들 진짜 힘들어..
25.10.02 08:24
우리나란 1번 경계선도 가능해서.. 생각보다 자르기 쉽지않은데 주변사람들 진짜 죽어나감..
25.10.02 08:26
나똑똑하네
25.10.02 08:44
경지도 다 할거같은디
25.10.02 08:52
경지는 3번 못함. 특히 해외여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지들도 공부머리있어서 공부는 꽤하고 대학도 좋은곳 가는 애들 많거든. 운전도 곧 잘하는 사람들 많아. 근데 혼자 여행을 가서 모든걸 스무스하게 해내지 못하고 우당탕탕 엉망임. 뭔가 표에 나열되는걸 외우고 시험치고 규칙적인걸 하는건 어느정도 하는데 그런게 없고 돌발상황이 일어나면 대처를 제대로 못함 일상대화하면 뭔가 이상하다는걸 알 수있어서 주변에 친구 지인 가족들이 모두 알고있음. 얘가 이상하다는걸.
25.10.02 09:02
오 기가막히게 다 해봤음
25.10.02 09:04
일단 다 쌉가라 아니라 생각하겠음
25.10.02 09:47
경지 사촌오빠 운전 존나 잘하는디.. + 회사에서도 성실하게 일 잘한다고 소문남
25.10.02 10:05
아냐.. 저런것만으론 모를거같아 지능이 떨어지는 영역이 따로 있는거같애.. 특정 영역이 말도 안되게 떨어지는데 다른 영역에서 보완해줘서 경지로 안보이거나 경지까지는 아닌..
25.10.02 10:06
오... 항상 나 경지인가 의심했었는데 1~3 다 해봄...
25.10.02 10:12
하...아냐.. 저거 다 경지 가능함.. 근데 보통사람들이랑 다름.. 몇년전에 있었던 남신입(1년동안 기본업무가 안됨) 사이드미러 접혀있는거 펼줄몰라서 편도 1시간거리 그대로 운전해서 다니기도 하고.. 걍.. 생각지도 못한 이상한곳에서 사람 미치게함.. 나도 알고싶지않았다..
25.10.02 10:47
확실한건 경지는 3번 못함 했어도 백퍼 무슨 이벤트 있음 내가 본 경지는 atm 고장 났는데 거기에 그냥 10분동안 서있었음….. 돌발상황에 대처를 못하더라
25.10.02 11:07
내가 겪어본 분 생각하면, (좋은곳은 아니지만)4년제 대학도 졸업하셨고, 1번은 오히려 단순노동&반복업무&명확한 지시만 수반되면 오히려 성실히 일 잘하더라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같은거랑 서류 파쇄시키는거. 진짜 옷이 흠뻑 땀에 젖도록 쉬지도 않고 일하더라... 오히려 주변에서 한번씩 같이 쉬자고 조절해줘야함. 운전은 못했던거 같고. 여행은.....아예 시도도 못할 듯.
25.10.02 11:09
아직 3번을 안 해봤군
25.10.02 12:34
순수하게 궁금한 건데 3번이 안 된다는 건 어떤 의미야? 비행기 예매 숙소 예약 이 자체가 안 된다는 건가? 아니면 이런 건 다 하는데 낯선 곳에서 내비게이션 켜고 길을 못 찾아가서 뭘 못한다는 건가? 문제 해결이라 하면 뭐 예를 들어서 호텔 예약을 했는데 온수가 안 나온다 그럼 이걸 프런트에 항의를 못 한다는 건가?
25.10.02 21:53
그냥 만약에 길을 잃었으면 보통 사람들은 길을 묻기위해 지나가는 사람한테 묻거나 상점 가게에 들어가서 물어보거나 하는데 경지들은 그런 돌발상황이 나오면 생각을 못함. 그냥 고장난 로봇처럼 몇시간이고 땀 뻘뻘 흘리면서 서있거나 아무것도 못하는거임. 지능이 보통사람들보다 조금 떨어져서 그럼..대처 능력이 없어. 그래서 짐을 잃어버리면 물어서든 항의해서든 찾으려고 해야하는데 그냥 다 잃어버린채로 멍때리다가 그대로 집에 가버린다거나 대처를 못함. 온수가 안나와도 항의 못하고 어버버 거리다가 냉수로 샤워하고 직원이 온수트는 법 알려주는데 그게 평소 사용하던 방법이랑 좀 다르거나 조금이라도 복잡하면 이해를 못함 여러번 말해줘도 머릿속에 입력을 못해. 머릿속에 입력하고 행동하는 그 과정이 오래걸림 ㅜㅜ 그래서 일머리 없고 이해 못하고 답답하다고 잘리거나 따돌림 당하는거..
25.10.02 23:27
그 정도면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든 수준 아니야? 난 업무만 힘들어하는 줄 알았어 그럼 경지는 겉으로 얼핏 봐도 티가 나겠네? 다 좋은데 일머리가 없다 <- 이런 느낌이랑은 전혀 다른 거지? 요새 일 못하는 사람더러 경지 경지 얘기하는 사람들 많던데 여시 말 들어보니 이런 거랑은 전혀 다른 차원인 것 같아서…!
25.10.02 12:50
그냥 아이큐 검사하면 되는거아냐? 본인이 젤 잘알겠지 댓보니까 그렇게 많나?
25.10.02 13:25
경지라고해도 후천적으로 학습과 노력으로 정상지능이랑 큰 차이 없는 경우도 많음~~
25.10.02 13:30
내가 아는경지는 산만하고 무슨말인지 못알아쳐먹고 돌발상황 닥치면 무조건 울어버렸음.. 진짜 주변인들 돌아버림..
25.10.02 13:45
경험있으면 다 됨 글고 아이큐 85면 경지고 86이면 정상인데.. 86이 저거 다 못해도 가능한 85가 있을수도 ㅎㅎ
첫댓글 2,3번은 맞는데 1번이 아닌 경우,, 뭘까
3개월 이상 다녀본적이 없어 자의도 있고 잘린적도 있어
그만뒀던 이유는 내가 너무 일머리 없고 실수해서 자괴감 들어서
우울증이나 adhd 이런 경우 아냐??
우울증은 있긴해ㅠㅠ 근데 고딩때 adhd 검사했을 땐 아니라했거든 다시 해봐야할까
진심 일머리 때문에 강제 백수돼 계속
그거 한번쯤은 그만두지 말고 견뎌내고 이겨내야하더라ㅠㅠ
2는 맞는 것 같애
다행이다..
1번은 좀 애매.... 경계선인데 1년넘게 팀원들이 끌고감 잘못해도 모르고 아무리말해도 뭘 잘못했는지 몰라 그냥 식탐 엄청많고 일시키면 해석하는게 다름
나 경계선인듯....다해당이네
지금직장전에 알바 하나도해본적없어
사정이어떻든간에 충분히할수있엇는데도 흐린눈함
셋다 했네...이상하다
1번 오래했는데 직장에선 그나마 단순 업무는 ???
1은 경계선도 가능한곳이 있긴 함
🤖 인기글 알림 봇 🤖
* 여시 개인이 개발한 봇 입니다.
* 인기글은 최대 3번까지 기록됩니다.
* 다음카페 공식 기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 ========== ※ ==========
🎉 2025년 10월 02일 06시 → 인기글 01위 달성!
🎉 2025년 10월 02일 08시 → 인기글 04위 달성!
🎉 2025년 10월 02일 10시 → 인기글 09위 달성!
3번에서 안심하고 갑니다
중증에디인 조울증인데 3번은 족족실패함 1은 열번에 한번정도 성공했고
1번은 경계선같은애랑 일하는중이라...
주변인이 힘들면 ..
1번은아님.. 주변이 죽어감.. 경험해봤는데 진짜 미치겠던데 말귀를 못알아먹어서..
2
경계선지능이면 짧게 대화해도 이상한거 알까..?
어어 바로 알겠더라
1번은 아님 진짜ㅋㅋㅋ 멀쩡해 보이는데 사람미치게만듬
1은 애매..주변에서 얼마나 커버 쳐주냐에따라 달라지니까...근데 커버 못쳐주는곳이면 맞는거 같긴해...
주변에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분 있는데
셋 다 해당이야....
1번인데 경계성인 사람 많음.. 주변 사람들 고통받는중
휴 ㅠ면허도 한번에 따고 혼여도 했다 !!역시 혼밥이런거 못하는게(안하는거 말고), 지능과 상관있구나
물론 이것도 판단의 기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내 경험상 옷을 제대로 못 입는게 젤 컸음.. 2030인데 초딩처럼 입고 다님.. 엄마가 입혀줬던 그 기억 그대로.. 옷 진짜 신기하게 입고 다님.. 단순히 감각이 없다는 말이 아님.. 예쁘게 차려입고 나오는 그런 판단이 잘 안되는 느낌이야.. 그리고 경계선지능인들은 회사에서 자신이 하는 업무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전~혀 모름 업무의 경중 판단이 안돼 그래서 회사에서 일부러 힘 쓰는 일, 단순 물건 나르기 이런거 시켜.. 이런거 할때도 본인이 내는 소음에 대한 영향범위도 고려를 전혀 안해서 옆사람들 진짜 힘들어..
우리나란 1번 경계선도 가능해서.. 생각보다 자르기 쉽지않은데 주변사람들 진짜 죽어나감..
나똑똑하네
경지도 다 할거같은디
경지는 3번 못함. 특히 해외여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지들도 공부머리있어서 공부는 꽤하고 대학도 좋은곳 가는 애들 많거든. 운전도 곧 잘하는 사람들 많아. 근데 혼자 여행을 가서 모든걸 스무스하게 해내지 못하고 우당탕탕 엉망임. 뭔가 표에 나열되는걸 외우고 시험치고 규칙적인걸 하는건 어느정도 하는데 그런게 없고 돌발상황이 일어나면 대처를 제대로 못함
일상대화하면 뭔가 이상하다는걸 알 수있어서 주변에 친구 지인 가족들이 모두 알고있음. 얘가 이상하다는걸.
오 기가막히게 다 해봤음
일단 다 쌉가라 아니라 생각하겠음
경지 사촌오빠 운전 존나 잘하는디.. + 회사에서도 성실하게 일 잘한다고 소문남
아냐.. 저런것만으론 모를거같아 지능이 떨어지는 영역이 따로 있는거같애.. 특정 영역이 말도 안되게 떨어지는데 다른 영역에서 보완해줘서 경지로 안보이거나 경지까지는 아닌..
오... 항상 나 경지인가 의심했었는데 1~3 다 해봄...
하...아냐.. 저거 다 경지 가능함.. 근데 보통사람들이랑 다름.. 몇년전에 있었던 남신입(1년동안 기본업무가 안됨) 사이드미러 접혀있는거 펼줄몰라서 편도 1시간거리 그대로 운전해서 다니기도 하고.. 걍.. 생각지도 못한 이상한곳에서 사람 미치게함.. 나도 알고싶지않았다..
확실한건 경지는 3번 못함
했어도 백퍼 무슨 이벤트 있음
내가 본 경지는 atm 고장 났는데 거기에 그냥 10분동안 서있었음…..
돌발상황에 대처를 못하더라
내가 겪어본 분 생각하면, (좋은곳은 아니지만)4년제 대학도 졸업하셨고,
1번은 오히려 단순노동&반복업무&명확한 지시만 수반되면 오히려 성실히 일 잘하더라고.
예를들어 택배 상하차같은거랑 서류 파쇄시키는거. 진짜 옷이 흠뻑 땀에 젖도록 쉬지도 않고 일하더라... 오히려 주변에서 한번씩 같이 쉬자고 조절해줘야함.
운전은 못했던거 같고.
여행은.....아예 시도도 못할 듯.
아직 3번을 안 해봤군
순수하게 궁금한 건데 3번이 안 된다는 건 어떤 의미야? 비행기 예매 숙소 예약 이 자체가 안 된다는 건가? 아니면 이런 건 다 하는데 낯선 곳에서 내비게이션 켜고 길을 못 찾아가서 뭘 못한다는 건가? 문제 해결이라 하면 뭐 예를 들어서 호텔 예약을 했는데 온수가 안 나온다 그럼 이걸 프런트에 항의를 못 한다는 건가?
그냥 만약에 길을 잃었으면 보통 사람들은 길을 묻기위해 지나가는 사람한테 묻거나 상점 가게에 들어가서 물어보거나 하는데 경지들은 그런 돌발상황이 나오면 생각을 못함. 그냥 고장난 로봇처럼 몇시간이고 땀 뻘뻘 흘리면서 서있거나 아무것도 못하는거임. 지능이 보통사람들보다 조금 떨어져서 그럼..대처 능력이 없어. 그래서 짐을 잃어버리면 물어서든 항의해서든 찾으려고 해야하는데 그냥 다 잃어버린채로 멍때리다가 그대로 집에 가버린다거나 대처를 못함.
온수가 안나와도 항의 못하고 어버버 거리다가 냉수로 샤워하고 직원이 온수트는 법 알려주는데 그게 평소 사용하던 방법이랑 좀 다르거나 조금이라도 복잡하면 이해를 못함 여러번 말해줘도 머릿속에 입력을 못해. 머릿속에 입력하고 행동하는 그 과정이 오래걸림 ㅜㅜ 그래서 일머리 없고 이해 못하고 답답하다고 잘리거나 따돌림 당하는거..
그 정도면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든 수준 아니야? 난 업무만 힘들어하는 줄 알았어 그럼 경지는 겉으로 얼핏 봐도 티가 나겠네? 다 좋은데 일머리가 없다 <- 이런 느낌이랑은 전혀 다른 거지? 요새 일 못하는 사람더러 경지 경지 얘기하는 사람들 많던데 여시 말 들어보니 이런 거랑은 전혀 다른 차원인 것 같아서…!
그냥 아이큐 검사하면 되는거아냐? 본인이 젤 잘알겠지 댓보니까 그렇게 많나?
경지라고해도 후천적으로 학습과 노력으로 정상지능이랑 큰 차이 없는 경우도 많음~~
내가 아는경지는 산만하고 무슨말인지 못알아쳐먹고 돌발상황 닥치면 무조건 울어버렸음.. 진짜 주변인들 돌아버림..
경험있으면 다 됨 글고 아이큐 85면 경지고 86이면 정상인데.. 86이 저거 다 못해도 가능한 85가 있을수도 ㅎㅎ
근데 3번 진짜 어려워하더라고 짐 다잃어버리고 한국 돌아옴
다햇네 ㅎ
경지가 대체 어느정도 수준인지 현실에서 보고싶어 궁금해.. 학력이랑은 아예 무관하던데
혹시 애낳고 경계선장애 될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