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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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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한국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불쌍한 달글
바나나죽 추천 0 조회 4,911 25.10.02 21:10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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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0.02 21:11

    첫댓글 진짜 너무 불쌍해 마음 아픔

  • 25.10.02 21:12

    그런데 2찍하는거보면 너무답답함.....왜그러는거야진짜ㅜㅜ

  • 25.10.02 21:19

    진짜아이러니해 일제에 고통받고 일제부역자들이 일으킨전쟁통에 초토화되고 집단학살당하는걸 그렇게 지켜보고도 2찍이가능한가....적어도 전쟁을 일으키려는 정당 정치인은 찍으면안되는거아냐?불쌍한건 불쌍한건데 멍청해 하

  • 태어나니 일제시대
    자라다보니 광복이지만 미군정
    그 뒤 이승만
    그리고 온 군사정권 군화에 짓밟힌 동지들
    좀 살만하니 IMF
    극복하니 젊은 세대에게 짐짝취급

  • 25.10.02 21:14

    할머니 예전 이야기 들어보면 인생이 걍 영화 국제시장임.... 대단...

  • 25.10.02 21:18

    진짜 그러네..........

  • ㄹㅇ...노인공경&복지좀 어케하자

  • 25.10.02 21:21

    ㅜㅜ...맞아

  • 25.10.02 21:23

    못배웠어서(비하가 아니고 나라사정이 그래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그런가싶기도함...

  • 25.10.02 21:25

    파친코 읽고 경외감마저 느꼈는데 그시절의 생존자라면 숨쉬듯 견뎠던게 고난이었을거라..

  • 25.10.02 21:27

    그러네 ㅠㅠ

  • 25.10.02 21:27

    노인복지가 제일 우선이였으면 함

  • 25.10.02 21:28

    ㅠㅠ에휴...ㅜㅜ속상

  • 25.10.02 21:28

    그래서 사상이나 예의 기준 달라도 좋게 보고 이해하려고 함... 할머니 할아버지들 표현을 잘 못하고 기준이 다른거지 잘못한거 없음...

  • 25.10.02 21:29

    진짜 외국 백발 노인들 허리 꼿꼿하고 취미생활 여가생활즐기는거보면 부러우면서 속상함

  • 25.10.02 21:29

    나 진짜 외국 할머니 할아버지들 여행다니고 막 좋은데서 밥먹고 그러는거 보몀 맘아픔 ㅜ 울할머니할아버지는 고생만하다 돌아가셧는데ㅜㅜ

  • 25.10.02 21:31

    진짜….. 유럽 갈배들 옷 멋있게 입고 문화생활 하는거 보면 에휴

  • 25.10.02 21:32

    우리할머니들 불쌍해 한분은 학교도 못 다녔고 한분은 선생님하던 엘리트였는데 가난한 농사꾼집에 들어감..

  • 25.10.02 21:38

    유럽사는데 진짜 여기 노인들이랑 삶의질도 그렇고 건강도 그렇고 젊은이들 인식도 너무 차이나서 종종 깊생함..

  • 나도 불쌍혀 평생을 착취 당하고 쓰임 당한 삶이라니ㅜㅜ

  • 25.10.02 21:41

    불쌍한거 ㅇㅈ 근데 별개로 매너없고 목소리크고 무식한건 좀.. 고쳤으면함ㅋㅋㅋ 대중교통 타면 진짜 양보안함 ㅋㅋㅋㅋㅋ얄미워서 ㅋㅋ 고쳤으면

  • 25.10.02 21:47

    나 아는 외국할배도 아이폰에 에어팟 맥북 다쓰고 문화생활 개야무지게함.. 그거보고 우리 할머니할아버지 생각나서 너무 슬펐어 폴더폰도 잘 못쓰셨는데..

  • 25.10.02 21:50

    페스티벌 가는거 좋아하는데 재밌게 놀다가도 그 쓰레기 땡볕 뙤약볕에 땀 뻘뻘 흘리시는거 다 어르신들이라 마음쓰이고 죄송해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5.10.02 22:12

    222

  • 25.10.02 21:51

    ㅁㅈ.. 리어카 끌고가시는 노인들 보면 젊었을때도 근면하셨을텐데 싶어서 안타깝더라

  • 마지막까지 몸이 갈리게 일하는거만 할 줄 아는게 없다는게 슬픔
    폐지 줍고 다니시고 해봤자 경로당 다니시는거 밖에 더해?
    문화생활 한번을 제대로 못 누리자나

  • 25.10.02 22:40

    댓글 너무 사실이라 눈물난다ㅜㅜ

  • 25.10.02 22:17

    노인분들 대상으로 주로 일하는데
    어릴때 전쟁겪고 가난하고 배곯았던 얘기 정말 다들 하시고... 뭐 검사하느라고 학력 여쭤보면 학교가 너무 가고 싶었다고 한맺혔다고 다들 말씀하심 ㅜㅜ제목 너무 공감돼서 들어왔어

  • 25.10.02 22:17

    노인자살율 높은것만 봐도.. ㅜㅜ

  • 25.10.02 22:18

    고생해서 후대 사람들 학력 높아진건데 그갈 무시하는 게 화나 울할머니 세대는 초등학교 엄마 세대는 중고등학교 졸업이 평균이었어 ㅜ

  • 25.10.02 22:22

    진짜 맘아파ㅠㅠ2찍은 남북전쟁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고..

  • 진짜 마음 아파 그대로 지금 태어나셨으면 지금 젊은이들처럼 사셨을텐데

  • 25.10.02 22:33

    호주에서 맥주집이랑 비치에서 여유 즐기는 노인들 ㅈㄴㅈㄴ많은거보고 우리나라 노인 떠올라서 맘아프더라….여유는 고사하고 빈곤에 시달리잖아 …

  • 25.10.02 22:49

    마음 아픔 가끔 나도 이런 생각 함…

  • 아 조금 더 어른들에게 친절한 청년이 되어야겠다... 우리나라 노인혐오도 너무 심해졌는데 안그러면 좋겠다...

  • 25.10.02 23:14

    슬퍼

  • 25.10.02 23:48

    노인이라고 다 2찍도아님 울할배 90넘었는데 김대중대통 연설 직접듣고 골수민주당임 거의 종교임 "나는 한나라당놈들은 이름 계속바꿔도안찍는다"고말씀함

  • 문화생활즐기고 잘사는 외국 노인들 떠올리면... 젊어서도고생 늙어서도고생.. 젊은세대한테 혐오,멸시 당하고 생활고시달리는 우리나라 노인들 진짜 안타깝고 죄송하기까지함

  • 25.10.03 00:03

    인정..

  • 25.10.03 00:58

    ㅇㅈ 노인혐오 졸라심해

  • 25.10.03 01:24

    그래서 주차결제나 키오스크 앞에서 서성이는 노인분들 보면 지나치지 못하겠어.. 나처럼 젊을 때 많이 누리셨으면 알아서 척척 해내셨을 것 같아서 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찡해 ㅠ 하나하나 알려드리면 너무 기뻐 ㅠㅠ

  • 효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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