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네이버 웹툰 어른스러운 철구
여성시대 김떡순튀

등장인물중 하나인 김소람. 연쇄살인범 김철철의 딸로 학교에서 유명함. 이미 소문이 다 있는 상태라 아이들이 대놓고 피하거나 무시함. 본인도 이런 상황에 적응하고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


애비는 집나간 상태에서 연쇄살인을 저질렀던것이고 소람이도 애비가 살인 저지른것을 티비보고 알았음.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가족이 동네 전체에 멸시를 당하고 있는 상태임. 또 집이 굉장히 가난함..

하지만 남동생은 타고나게 잘생긴 외모로 학교에서 오히려 동정표를 받으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음
소람이도 우연히 어찌어찌해서 반에서 친한친구들도 생기고 음악에 관심을 갖게됨.
용기를 얻고 유튜브에 자신이 노래부르는 영상을 올리는데..

신상 털려서 살인범 딸이 얼굴 까고 노래부른다고 난리가 남...
피해자 가족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뻔뻔하다, 살인자 딸 주제에 기타 좋은거 쓴다(친구가 선물로 준거임),
얼평까지..




유일한 친구들 마저도 왜그랬냐며 영상 내리라고 함

학교 선생까지 불러서 다그침


다 이상 견딜 수 없었던 소람이는...


자살을 선택함...

와중에 동생은 누나 장례식장에서 사진찍히고 인터넷에서 유명해지고 연예인 캐스팅 제안 받음..
당시에 논란이 있었던것은 의외로 독자들 반응중에 피해자 가족 생각하면 소람이가 경솔한건 맞았다는 의견과 소람이가 뭔죄냐, 소림이는 그저 또 하나의 피해자 뿐이다는 의견이 충돌했기 때문..
초반부터 나온 등장인물이 자살한다는 충격적인 전개에 독자들 또한 굉장히 충격받았었음
지금 봐도 여남온도차, 잔인한 현실반영을 날카롭게 반영한 웹툰임..

10년도 더 전에 연재되었던 만화 내용
지금이랑 다를게 없어서 속상..
어떻게 끝내지..
문제시 삭제
첫댓글 헐,,ㅠ
이 웹툰 종종 생각나더라 그만큼 충격적이였어
남자는 잘생겨서 연예인한다는것도 존나...
이거 연재 당시에 난 초딩저학년이었는데도 개빡쳤었음 왜 남동생이랑 저 여자애랑은 사람들 반응 다르냐고 욕할거면 저 남자애도 욕해야지 왜 차별하냐고 속상해서 웹툰 보다가 혼자 질질 울엇음
소람이 불쌍해ㅠ
아니 아빠와 관계가 좋았다거나... 아빠가 범죄저지른 돈으로 먹고살았다거나... 그럼 가족들이 숨는게 맞지만 이미 연끊어진 사람일뿐인데 저 자식들이 숨어살아야하나ㅠ 소람이 너무 안쓰럽다... 소람이가 희성이었으면 동정표 돌았을거 뻔해서
맞아...진짜 참...소람이 진짜 불쌍했어...
라틴새의 나라 그 자체 ㅋㅋㅋㅋㅋ
너무 속상함 소람이의 삶이...
남자한테 너그럽고..
이 웹툰 진짜 재미있음
소람이가 남자였으면 안 죽었음 전두환 손자도 남자라서 용서한거지 손녀였으면 암만 반성했다 해도 반응 좋았겠냐고..
어른스러운 철구 진짜 좋아했는데 넘 갑작스럽게 연재종료됐던 기억…
속상함 그냥ㅠ
어른스러운 철구 진짜 좋아했는데 이제 아무데서도 못보지 않나..ㅠㅠ 안타깝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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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제인척하지만 여혐인
보고 싶었는데 이제 못봄??? 😢
작가님 다시 연재 하려 할때 네이버에서 압박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