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트위터 중산층 여자들이 소비 전시하는거 반가워. 걔네가 "하.. 천박한 자본주의.." 이런 아련몽롱 상태로 재테크 하나도 안하고 소비 시장 굴려줬으면 좋겠어. 트위터 흙수저 여자들만 재테크하면서 재산 격차 줄였으면 좋겠음. 그게 옳게 된 자본주의 사회야 ㄹㅇ
조용히 주식하는 분위기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 특징 = '흙수저면 흙수저답게 계층이동 꿈꾸지 말고 본인 수준에 맞게 살아라' 이런 마인드 가진 기득권이랑 결과론적으로 다를게 없거든.
쟤네가 하는 말은 항상 똑같음. 빈부격차는 자본주의 구조와 환경이 문제지 개인의 문제로 돌리지 말아야한다는 거임. 나도 가난한 자에 대한 멸시를 줄여야한다는 도덕적 관점은 동의함. 그런데 자본주의 사고 배척하자는 트위터식 아련몽롱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쨌든 살아가야하는 흙수저 여성들 인생에 전혀 도움 안된다고 봄.
얘네 말대로 가난한 사람이 계속 가난한 이유는 개인 문제보다 환경 문제가 커. 그런데 얘네는 흙수저들이 제대로 재테크를 배울 환경에 놓여있지 않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인데 동시에 그들의 눈을 가리려고 들음.
흙수저들이 주변에서 재테크 관심 많은 사람으로 누굴 쉽게 만나겠어? 코인선물단타충 남자를 제일 쉽게 접하겠지. 그런데 벼락부자만 꿈꾸는 남자들 90%가 커뮤로만 경제 배웠거나 투기성 투자 성향 강해서 제대로 재테크 못하는 알못들이거든. 그래서 드라마에 나오는 흙수저 가정 레파토리가 투기만 하는 아빠가 집안을 망치고 엄마는 울면서 너는 주식코인 같은 도박에 빠지지 말라고 하는 꼴이 된 거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 딸은 '주식하면 저렇게 되는구나ㅎㄷㄷ 나는 안해야지 ㄷㄷ'하게 될 거고 이제 아무도 그들에게 안전한 투자법은 알려주지 않겠지. 가장의 오판으로 주식투자 얘기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상태일 테니까.
이 집에서 태어난 딸은 결과적으로 예적금만 하다가는 감당되지 않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월급은 제자리인데 집값과 생활물가는 계속 오르고 전세 전전하다가 사기 당할 위험에 마주하고 월세에 살게 되는 생애 구조를 맞이하게 됨.
이건 자본주의 사회 폐해 맞고 개인의 문제 아니긴 해. 문제는 이 딸이 자기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깨닫고 올바른 투자 방식을 알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주는 인프라가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임.
어찌되었든 흙수저인 딸도 인생에 낙이 있을거 아니야? SNS 사회에서 트위터를 켰더니 이런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를 욕하는 무리가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반가움을 느끼게 됨..... 특히 트위터 네임드들이 나름 연구된 사회학 논리로 정의를 외쳐주니 본인도 너무 살 것 같음.
그런데 저렇게 트위터에서 대학원까지 당연하게 나오고 있는 중산층 지식인들은 주변이 다 재테크 기본으로 하는 주류 사회에 있어서 '넌 재테크 안하냐?' ㅇㅈㄹ 듣는게 그냥 피곤한 상태인 거야... 이쪽 계층은 '그렇게까지 굳이 돈 문제에 연연하면서 살아야하나...? 인생에 다양한 즐거움이 얼마나 많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환경인 거지. 그래서 트위터에서 돈미새 경박하다고 소리지르고 흙수저 여자라면 재테크 빨리 시작하라는 당연한 말에도 괜히 훼방놓고 그러는 거임.
트위터 중산층 주류 추구미가 유럽 중산층이라 재벌 같은 기득권은 기본적으로 싫어하는데 막상 흙수저나 서민들이 독기 품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그것도 싫어하는게 트위터 중산층임. 재벌은 중산층과의 사다리를 끊고 싶어하고 중산층은 흙수저와의 사다리를 끊고 싶어하는게 자본주의야.
중산층 중에서도 내가 노력하긴 싫고 남이 올라오진 말았으면 좋겠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흙수저들이 알아야해. 한마디로 괜히 서민-흙수저들이 독기 품고 재산 격차 추월이라도 하는 꼴을 저 트위터 중산층들은 안 반긴다고.
흙수저 주변에 투기 말고 제대로 된 투자 방식으로 재테크 제대로 지도해서 동기부여 해줄 사람은 적고 부모님은 좋은 롤모델이 아닌데 주변 친구들 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동경하며 회피성 소비만 하고 있으면 흙수저 여성들의 마음이 어디로 가겠어.
그대로 트위터에서 돈미새 배척하고 정신적 풍요를 이룩하자는 아련몽롱체들 말에 마약처럼 빠지고 동조하게 되는 거임. 본인이 그들과 상황이 너무나 다른 것도 모르고....
얘네는 돈 벌기 위해 악착 같이 노력하고 독기 품는거 너무 한국인 같다면서 비웃는데 흙수저 입장에서는 실제로 축적된 자산 없이 현실 감각 잊고 같이 덕질을 즐기며 위안만 받기 딱인 환경인 거지.
정작 저 트위터 아련몽롱체&석박 학력인 중산층 자녀들은 엄빠가 부동산 증여해줘서 재테크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최저 300 받으며 워라밸을 지킬 건지 500 받으면서 워라밸 갈릴 건지나 고민하고 사는데 함께 반자본주의 웅앵웅 연대 중인 흙수저 여성은 200 받는 사무직 전전하며 예적금만 하다가 결혼으로 재산 합칠거 아니면 집 한채 마련하기 힘든 상황인게 말이 되냐고...
중산층 내 결혼은 함께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신 고학력자 남페미들도 있어서 그들 안에서는 만족도 높을 수 있겠는데 서민-흙수저 내 결혼이면 여성은 결혼 상대로 인방 보고 문신하는 반페미 남자나 디씨펨코 동기화 된 남자를 주로 마주칠 수 밖에 없으니 결혼 후 삶의 질도 알만 하지 않음...?
결국에 외면하고 싶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는 여자가 스스로를 지키려면 재테크를 더 해야하는게 현실인데 아련몽롱체들은 그 지점만 쏙 빼고 저렇게 재테크에 무지했던 여자들이 재테크에 관심 가지면 고점 신호라며 공포감만 주고 훼방놓아서 그 의도가 선하다고 보이지 않아.
심지어 자기보다 정보가 부족하고 경제에 무지하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눈 가리기 쉬운 얘기 하는건 악질적인 거지. 흙수저 여자들은 저런 아련몽롱체들한테 동조하지 않고 사는게 현실 개선에 좋을 거임. 이건 스스로 깨달아야 해.
첫댓글 트위터 도태된 애들 한가득이야 제발 걸러 들어
난 오히려 트위터에서 너무 재테크얘기가 많아보여서 고점신호인가... 싶은데... 근데 또 내려갈게 안보여서 계속 주식 사놓긴 함.
22 너무 많이하고 심지어 국장 종목도 다 정해주길래 고민함 ㅋㅋㅋㅋ
33ㅋㅌㅌㅌㅌ ㄴㄷ 너무 플 돌아서 오히려 머뭇거리게 되는듯
ㅁㅈ
글 고마워
또 여기다가 그냥 죽을게요 이러면 바보인증임
제일 나쁨 ㅜ 같이 잘될생각을 해야지..
글 고마워
ㅇㅈ이다
장투 아니면 남들 울 때 사고 남들 웃을때 팔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여...
결국에는 인프라 문제인데 스스로 깨닫기까지가 너무 힘든거임 진짜 안전하다는 투자방법이 교육되어야지..이 글도 다 맞는말이지만 진짜 방법은 없어서 한대맞기만 하고 도루묵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