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들 안녕 나는 나의 요리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여시야... 엄마부터 시작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손맛 하나는 타고났다는 소리를 듣고살지... 그런내가 오늘진짜 내 야심작 고추장 안들어긴 제육볶음 레시피를 들고옴
준비물 :돼지고기 비계 적당히 섞인 아무부위 나는 삼겹으로함 3줄 파 한단 표고버섯 5개 야채 더있는 사람은 많이 넣어 나는 야채가 이게 전부라서 이정도 넣음 양파도 있으면 하나 꼭 넣기
1. 기름에 파한단을 먼저넣고 볶아줘 파기름 내는 목적도 있지만 파에서 나오는 진액 정액x 진액이 단만을 내주거든
2. 파가 누가 봐도 냄져 고추 처럼 시들었다 할정도로 볶아줘 육안으로 구분 안가면 처음 볶을때는 매운냄새가 확 올라와서 뒤지겠다 싶은데 나중에 뒤지고 나면 달달한 냄새 +파 특유의 맛있는 냄새가 올라와
3. 뒤진파에 돼지고기 자른걸 넣고 달달 볶아.. 파향이 돼지에 코팅되어서 돼지 잡내가 안날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잡내에 예민하다 싶은 여시는 소주한잔 한병아닙니다 선생님들 한잔이에요 한잔을 넣고 볶다가 설탕 한스푼을 넣고 볶아 어느정도 볶냐고???????? 돼지고기 색이 어느 정도 익어서 하얗게 변할때까지 달달볶다가
4. 이런 스테인리스 그릇에 물을 반그릇 담아서
5.돼지고기에 넣으면 딱 자작하네 싶을 정도로 물양이 맞춰질꺼야
6. 조올라 핵심포인트 잘들어 리슨 :물이 끓으면 간장 개비 숟가락으로 3숟갈 고춧가루 3숟갈 넣고 그러면 저색이됨 나는 고추가루도 많이들어간거 싫어 하면 2숟갈 넣고 끓이다가 올리고당 나는 없어서 꿀넣음 올리고당 개비 숟가락으로 2스푼 넣고 맛봐 나는 딱 맞았음 제육은 너무 달아도 별로그든 좀 덜달면 한스푼 더넣고 후추도 엉덩이 2번 톡톡해서 넣어줘
7. 마지막에 표고버섯 이나 야채를 듬뿍넣고 꼭 마지막이다 처음부터 때려놓고 야채 다뒤졌자나 이여시 왜이래 하면 아주 호온나는거여.. 야채역시 숨 조금 뒈질때까지 볶아 파처럼 볶는거 아니여 야채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을정도로 볶는거여 마지막에 야채 넣는 이유도 야채식감 유지하려고 넣는거야 그러니 아졸라 귀찮네 생각 들어도 야채는 마지막에 넣지
8. 그다음은 옵션 집에 떡국떡있으면 꼭 넣어먹어 진짜 졸맛이니까..
9. 맛있게 먹는팁 :1. 계란 후라이 하나 한다 2. 노란 체다치즈를 한장 꺼낸다 3. 따듯한 밥위에. 제육 올리고 계후 넣고 그위에 치즈 올려서 막비벼 그리고 먹어 ... 그러면 여시는 하나님 얼굴 마주보고 올꺼임 왜??? 거기가 천국이니까..
진짜 맛있는 레시피야 때깔은 졸라 지옥의 때깔인데 뻘건색 근데 맛보면 1도 안자극적이고 맛있고 고추장 특유의 텁텁한 맛이 안나서 세상 행복 진짜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맛... 나 이거 맛없으면 명박이근혜손잡고 같이 재기할께 ..
난 간장을 잘못넣어서 간이 안맞았는데 맛있다!!! 담에 또먹어야지 고마뤄
글 개웃곀ㅋㅋ 집에 치즈 많이 구비해놨는데 해먹어본다>< 소고기뭇국도 보고싶은데 글삭됐네ㅠㅠㅠㅠ
츄라이
제육 해먹으려고 레시피방 왔는데 정액 때문에 다 까먹었어 책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