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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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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시어머니와며느리 우리집 막장드라마 조기종영합니다
추천 0 조회 2,072 24.04.03 12:0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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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3 12:11

    첫댓글 너무너무 잘쓰신 글입니다. 잘하셨습니다.

  • 24.04.03 12:15

    어머나!
    꽃내언니?
    너무나 지혜로우신분이셨군요
    화난감정 잘다스리시고 이렇게나 현명하고 지혜로운답글을 보내셨다니 감동입니다
    저도
    지혜로운시어머니 본받을께요

  • 24.04.03 12:17

    김광석씨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ᆢ

  • 24.04.03 12:17

    고부간사이 참어려운 것이군요

  • 24.04.03 12:20

    막장 드라마 아닙니다

  • 24.04.03 12:22

    괜히 눈물나네요

  • 24.04.03 12:24

    가슴이 아픕니다
    자식을 키울때 가장 중요하게 가르칠게 인성이겠지요
    올바른 인성이라면 가족의 소중함도 알테니요
    내 며느리여서 내 자식이구나
    그걸 착각으로 알게하는 비정함에
    같은 시어미 되어 진한 공감의 마음 됩니다
    저는 아들이 중간에서 컨트롤 해줘서
    나름 고요히 보내고 있지만
    꽃내님 경험이 큰 공부가 됩니다
    꽃내님 며느님께 보내신 문자 글
    너무도 지성적이시고 멋진 시어미건만..
    어느 분 댓글 처렁 며느님 복이 거기까지 인가 봅니다
    그러나 훗 날 틀림없이 관계 회복 되실겁니다
    그때를 위하여 우리 시어미들 마음을 누르고 또 누르며
    아들을 위하여 그저 견뎌봅시다

  • 24.04.03 12:26

    아휴...꽃내님.건강 잘챙기시구요 두분이 서로 챙겨가며 사시면 됩니다 .
    마음 그만 다치고 .건강 해칠까 겁나요 ..

  • 24.04.03 12:27

    올려주신 글에 가슴이 많이 찡해옵니다.
    얼마나 많이 내려두시고 .. 글을 ..
    쓰며 지우며 보내셨을까 싶어요.

    언니~ 봄꽃이 여기저기 참 많이 피었어요
    이젠 봄꽃 구경도 하시고, 여행도 하시고
    행복으로 듬뿍 채움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24.04.03 12:43

    막장드라마라뇨.
    가슴아픈 사랑얘기지요.
    꽃내님 사랑은 하늘의 별이 되고 땅 위 꽃이되어 피어날겁니다.
    티끌만큼도 자책마시고 이제 자손의 짐 내려놓으시고 홀가분하게 노년의 길 걸어가셔요.
    꽃내님 그동안 정말 잘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4.04.03 13:51

    우리 교회 목사님은
    구속사적으로... 고난이 축복이라 하셨습니다..

    상처가 별이되어...

  • 24.04.03 12:45

    꽃내언니 손녀돌봄으로
    많이도 행복하셨을텐데
    그마음 며늘로 인해
    상처가 크시겠지만
    너희는 너희 ~
    우린 우리다,,,
    이젠 그러려니 훌훌 털어버리시고
    남편분과함께 여행도 다니시며
    맛있는것도 드시고 쇼핑도 다니시며
    마음의 상처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산을들어언니의 댓글 명답이있네요;;




  • 24.04.03 12:47

    인생이 재미있는것이 사람이 잘해주면 처음에는 고마워하다가 나중에는 지가 잘하는줄알고 그담에는 기세로 누르려고하더군요.좋은사람이니 지마음대로 조정(?)할수 있다는 마음이 드는거같아요. 특히 고부간 사이에서. 저도 이번에 절실히 깨달은사실입니다. 고부간은 철저히 무관심이 답같아요. 이렇게 좋으신분도 당하는데.

  • 24.04.03 12:54

    사랑의 방법이 다를뿐.....여지껏 잘 해오셨어요
    맘 편히 오늘을 이야기 할날이 곧 옵니다

  • 24.04.03 13:01

    눈물이 핑~♡
    꽃내샘~^^
    마음정리하셨어도
    아직도
    쓰리실텐데
    그저
    아드님
    손주
    가장중요한 남편의
    마음을
    다독여드리세요
    못된며늘
    나중에
    땅치고후회할때가.있을테니까요
    건안하십시요

  • 24.04.03 13:05

    다들 자식예기는 좋은예기만 해서 그렇치요 다들가정사 비슷해요 한번 그러구나면 좀더 조심하구 이해하구 더좋와질수있어요
    어쩌겠어요 자식이기는부모없어요 상처는 좀가지만 넒음마음으로 지켜보세요 이제는 지들 하는만큼만하세요 그래야 자식들 지들 손해에요 그래야 내마음상처도 덜받아요 너무 넘치는건 부족한만 못하대요
    지금 젊은사람 너무잘해줘도 좋와안해요
    무관심 좋와한대요
    시어머니 공부들 많이하셨지요~~~

  • 24.04.03 13:28

    경험상 시간이 마음의 거리를 적당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이제 당분간 잊어버리시고 낭군님과 예쁜 꽃보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세요
    시간을 보내노라면 지금은 놓치고 있는 어떤 현명함이 다가오더군요

  • 24.04.03 15:37

    가슴 짠한 사연입니다
    며느리 보시고 좋아라 하며
    한 두달 그렇게 웃으시던 이모생각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먼길 떠나셨는데
    거기엔 며느리의 잘못된 효심도
    한몫 있었답니다
    신혼을 어머님 모시고 잘 살겠다던
    며느리..한 달여만에 시어머니를
    홀대하니 이모는 자식의 행복을 위해
    먼 타국으로 재혼을 하셨지요
    그때 이모의 나이가 지금의
    제 나이였습니다 한번 한국으로
    다니러 오신후, 얼마나 안 되어
    스트레스를 받으셨는지 주무시다가. 심장마비로,
    정말로 머나먼 천상여행 가셨지요,
    이모에게 비하면 정말, 약과이십니다
    며느리 안 봐서.,좋겠다는 지인들의
    농담을 들으면 세상엔 착한 며느리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이모가시고 이종사촌의 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하던
    말이 너무나 가슴 아렸습니다
    살아계시면 화해와 사랑의
    효도도 받으실 듯합니다.
    지난 얘기하며 웃으실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싶네요 건강하시기만 하면요^^

  • 24.04.03 13:47

    정 붙일 애완견을 한마리 키우세요 정서적으로 좋아요 애완견도 키우다보면 내새끼 같고 이쁩니다
    심심치도 않고 의외로
    든든 합니다
    절대로 배신 안합니다

  • 24.04.03 14:02

    지혜롭고 현명하심에 참 존경스럽습니다
    어제 오늘 많이 배우고 느꼈어요
    "세상에 어머님 같은 분 없고
    애들이 어머님의 좋은 점을 닮아서
    참 좋다"고 한 말 며느님도
    그때는 진심인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요
    또 그런 말 들을 날이 올꺼예요
    정말 좋은 분이시니까요~^^

  • 24.04.03 14:06

    내 자식에게도 때론 서운한게 있잖아요
    이제 마음 정리가 되신듯 하니 다행입니다
    마음 잘 다스리시고 편안해 지시길 기원합니다

  • 24.04.03 14:24

    답장 글귀 처럼 꽃내님께서
    너무 일방동행의 사랑을 하신듯해요
    사랑은 주거니 받거니 했어면 참좋았을것 같았내요
    부모는 조건없이 주었다 하지만 며늘님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느낀듯해요
    이계기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를 알았어니 이런 결과는 안올거예요
    예전보다 더 찐한 사랑으로 변할수있답니다
    사람과의 사랑도 미움도 영원하지 않기에
    비가 내리는 오후입니다
    빗물처럼 그냥 흘러보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24.04.03 14:33

    며느님께 톡보낼 때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몇번을 고치고 고치셨을까.
    멋지게 며느리 흉도 안잡고 마음 전달 잘 하셨어요..
    앞으로 저도 며느리 있으니 지금은 적당한 선 지키며 잘 지내고있지만 속마음은 모르잖아요.
    잘 배웁니다.

  • 24.04.03 17:35

    언니 잘하셨어요
    우리며느리도 다 돌아봐도 우리어머니가 짱이라던 아이였어요
    친정보다 우리가 더 편하다고
    제앞에서도 서슴없이 누워있던 아이
    이뻐했죠 스스럼없어서 그렇거니하고
    이번 칠순때도 우리부부 여행가라고
    연차내고 올라와 할머니 본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말로 상처주더라구요
    그동안 한마디도 못했어요
    시어머니가 하는 말
    평생 가시가되서 박혀있을테니요 ㅠ

  • 24.04.03 16:36

    꽃내님의 사연을 읽고
    어떤 위로를 해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아서 잠자코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시어머니들 대부분의 사연들은
    아들을 통해서 며느리의 속마음을 전해 들었던 내용인데
    꽃내님은 며느리에게 직접 문자를 받았으니 그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 상상이 되어
    차라리 아무말도 안 하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

    꽃내님의 며느리가 어머님 같은 분은 없다고 했던 말도 그당시에는 진심이었을 겁니다
    아이들이 할머니의 좋은 점을 본받아서 좋다고 했던 말도 그때는 고마움에 했었던 인사였을 거고요
    시엄마가 아이를 돌봐주는 경우
    간절히 도움이 필요했던 시기가 지나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 갈 무렵이 되니
    고부간에 갈등이 생기더군요
    시엄마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했던 시기에는
    시엄마의 말과 행동이 며느리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도 참아지는데
    그런 다급함이 없어지고나면 그동안 묵혀 두었던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서
    시엄마에게 항의하는 며느리와 크게 싸우고 부산으로 내려 온 다른 시엄마도 봤습니다
    꽃내님댁 며느리도 비슷한 경우일 거라고 짐작이 되는군요

    며느리에게 답문자 보낸 내용을 읽고
    감정 절제하고 잘 쓰셨다고 인사말을 하고 싶어요

  • 24.04.03 17:38

    잘 하셨습니다
    나만 생각하고 우리랑 재밌게 행복하게 살아요 ㅡㅡㅡ

  • 24.04.03 21:32

    꽃내님 참 이성적이시고 현명하신 분이네요.
    남이라면
    무시하고 안 보면 그만이지만
    가족으로 맺은 인연이니
    묵묵부답으로 대처 하시기 보단
    간결, 명료하게 답 잘 보내신 거 같아요.
    상처 받고 복잡하신 마음 잘 정리 하시고
    안정을 찾으시는 것으로도 꽃내님 인품이 느껴집니다.
    힘내시고 남편분과 둘이서 좋은 봄날을 즐기시길요.

  • 작성자 24.04.04 07:25

    모든 분들의 진심이 가득한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누구를 탓하기보다 모든 것은 저로부터 일어나는 일입니다.
    겸손하게 더 낮은자세로 여생을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4.04 10:23

    꽃내님 안녕하세요
    주소 주세요
    이 꽃 키워보세요

  • 작성자 24.04.04 10:32

    이더님 감사합니다
    마음밭에 심어 잘 가꾸겠습니다

  • 24.04.05 09:33

    주소 주시지요
    제가 수국이랑 보내드릴게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4 10:43

  • 24.04.05 06:07

    지성을 갖춘
    겸손한 시어머님이
    시며에 계셨네요
    보석 같은 훌륭한 분이세요
    귀감이 됩니다

  • 24.04.05 08:59

    꽃내님 글에 맘이 울컥해지며 눈물 납니다
    이제는 적당한 거리두시고 지내세요
    꽃내님의 마음을 배워갑니다
    얼른 맘추스리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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