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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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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강원도 지역방 싸부가 사는 모습
추천 0 조회 800 25.05.10 10:2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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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10 10:36

    첫댓글 살아보니 싸부님같이
    뚝심있는 분이 좋아요
    울 셋째오라버니도 RT로 영관급 20년 조기 은퇴하고
    어머니 모시기위해 말년엔 프리랜서로 외강내유형 였지요.

    처음 어머니가 안계신 오월을 보내려니 가슴 밑바닥부터 슬픔이 저며옵니다.
    선배님도 어머니 전화하심
    살갑게 받아주시고요 ㅎ
    어머니가 영원하실 줄 알았는데요.ㅠ

    목걸이는 어머님이 주신 걸까요? ㅎ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5.05.10 11:24

    어제 삼척 쏠비치에서 모여 밥 묵고...
    조금 이쁘게 말 했더니 오마니가 그러지 말래요^^
    무섭다고...

  • 25.05.10 15:33

    늘 어버이날 함께 축하파티
    하시겠네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쭉 50년 고고요.

  • 25.05.10 10:57

    그러니 자영님표 산골의 모든것은 오리지널로 인정 합니다
    씨엄마께 어버이날
    선물 하신게 아닐까유

  • 작성자 25.05.10 11:26

    양쪽 엄마들 가지고 있던 패물들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 25.05.10 11:17

    싸부님 어머니 인상 좋으시고 아들도 잘 키우셔서 듬직하시겠어요
    금값 비싼데 호주 따님이 사주셨을까요~

  • 작성자 25.05.10 11:29

    싸부 어머님이 정말 좋으신 분 입니다.
    싸부님 집이 도로변 인데 지나가는 관광객 한테도 옥수수, 감자 쥐어 주시는 분 입니다.
    저한테 파 주실때도 꼭 다듬어서 주시고...
    ㅎ~~~우리 딸랑구는 저런 금붙이 질색, 팔색 합니다.

  • 25.05.10 11:25

    가슴 웅쿨한 이야기여요 싸부님 어머님 금 목걸이 싸부님이

  • 작성자 25.05.10 11:30

    아들들은 저런거 못하는거 같습니다.
    딸들이 엄마옷, 가전제품,패물 해주는거 같습니다.

  • 25.05.10 12:01

    아들은 아들이지요 우리도 딸 ㅎㅎ 아들놈 어쩌다 엄마 친구들이랑 커피드셔요 억만큼 좋더어다 비오는 고속도로 월정사 가는 길이랍니다

  • 25.05.10 12:35

    참 행복해 보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 되세요,

  • 작성자 25.05.10 15:30

    감사합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5.05.10 13:15

    으음.
    목걸이 계 들어서 이번에 탄건가.ㅎㅎ

  • 작성자 25.05.10 15:32

    으음. 계는 계 인데
    내가 아니고 세 노인네!~~~
    내가 칠순 이라고 합니다.
    어휴!!!~~~징그러워...

  • 25.05.10 15:56

    으아..!!
    칠순 진짜
    자기가 칠순이라니 jinggl love you~~!!

  • 25.05.10 13:25

    내보기는남자중에 상 남자더구먼..

  • 작성자 25.05.10 15:33

    좋아 하겠다요^^
    내가 전해 줄께요
    남쫘!!!~~~

  • 25.05.10 13:36

    초등 동창이
    서울서 은행 지점장을 끝으로
    50 대에 고향에 홀로 계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향 했습니다
    아내와 두 자식은 서울 사람하고
    동창은 다시 촌놈한다고 자랑질ㅡ
    제일 신난 분은
    아들하고 신접살림 꾸린
    어머니이고요
    둘째로 행복한 사람은
    맨날 돈돈돈 거리는 은행 떠나서
    농사짓고 살아보니
    여기가 낙원이다ㅡ
    진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싸부께서도
    행복이 어떤것인지 이미 알고
    고거이 낚아채고 잘 살고 계신거지요

  • 작성자 25.05.10 15:39

    공부 하는걸 좋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요즘 사과대학(?)도 다니고...
    그래도 약간 불쌍(?)하게 보여서 공도치고, 명품시계도 차 보고 그라소 해도 별 흥미가 없나 봅니다.
    딸들처럼 아기자기한 효도는 못해도 병원, 장날, 미장원 모시고 다니고 근처 행사 있음 꼭 짬내서 구경 다녀 옵니다.

  • 25.05.10 14:03

    뭘 하고 살던
    내 마음이 편안한게 최고 같습니다.
    별 달고 명예 달고
    높이 높이 올라간것이 성공으로 보여질수도 있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그 성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가 쌓일까요.
    싸부님 결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 작성자 25.05.10 15:43

    나는 그게 꼴보기 싫고 존심 기스 나서 산골행 했는데...
    가끔 아주 가끔은 그때가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도시 친구뇬들 얼굴 땡기고 주사 맞고 물리적 도움 받아서 그런지!~~~
    나보다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울동네 밉상 아줌마가 그럽니다.
    친구들 금지령 내렸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 25.05.10 21:48

    아이구
    얼굴 땡긴 부자연스런 배우보다
    윤여정
    김혜자 이런 분이
    훨 이쁩니다

  • 25.05.10 16:37

    언니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저 금목걸이는 사부님 어머니선물 받으신건가요

  • 작성자 25.05.10 22:55

    시엄마, 아부지, 엄마 3사람이 계들어서 제 생일 선물로!~~~
    들리는 뒷소리는 다른 형제들 에게 삥 뜯었다는...

  • 25.05.11 06:38

    언니 삥 뜯었다는 말 넘 웃겨요
    사랑듬뿍 받는 느낌들어요

  • 25.05.11 08:15

    시골생활도 도심사람들보다 더 잼나게 잘 사시는거 같습니다 좋은거 다 드시구 짬짬이 나들이도 잘 다니시고 부러울게 없어보임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25.05.11 10:11

    아이고!!!~~~글빨 입니다.
    사는게 뒤죽박죽 입니다.
    산골일 여기보면 거슬리고 저기보면 또 거슬리고, 요즘은 케쎄라쎄라 입니다.

  • 25.05.13 19:21

    싸부님 마인드가 원초적 자연인 입니다.
    더불어 자영씨도 자연인이라고 여깁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고 싶다고 노래만 부르다가
    깨갱 ㅎ
    곤드레랑 전호나물 잘 받았습니다.
    저녁에 갈비살 구워서 전호나물 쌈으로
    먹었더니 향긋함이 아직도 머뭅니다.
    좋은 먹거리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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