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과 봉순 동팔이가 저녁 식사를 합니다
문득 동팔이는 씨뻘건 알타리무를 아작아작
쓉어먹는 봉순을 봅니다
봉순의 입술에 빨간 김치 양념이 묻어있는
봉순에게 묻습니다
ㅡ엄마! 엄마는 예~학교 다닐 때 별명이 뭡니꺼ㅡ
ㅡ나?ㅡ
봉순은 입술을 실실 쪼개며...
ㅡ전 인화 ㅡ
ㅡ엉?ㅡ
동팔과 밥묵던 대발이가 봉순을 째리봅니다
견디다 못한 봉순은
ㅡ그래 나 전인권이다!ㅡ
부자가 서루보고 박장대소를 합니다
그러다 동팔은 대발이에게 묻습니다
ㅡ그라문 예 아부지 별명명은 뭡니꺼?:ㅡ
대발은 지그시...눈을감꼬.지난날을 회상하문서....
ㅡ어....내는 머.... 맨뒤에 앉아서 만회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마... 아웃 싸이드 아이가~ㅡ
ㅡ 그래서 아부지 별명이 뭔데예~?ㅡ
집요하게 묻는 봉팔이 때문에 대발은
머리에 뿔돋은 더둠이가 된다
ㅡ 거...내는 뒤에서 그니깐....뭐 어버버...그니깐ㅡ
참 다 못 한 봉순이가 대발을 찌리보며
ㅡ동팔아! 느그 아부지 별명은...ㅡ
ㅡ등신ㅡ
........,
*ㅡ.,ㅡ*
첫댓글 글을 너무 재미있게 잘 쓰세요
엄마는 거침없고
아부지는 겸손하고
계속 웃음이 나니
오늘도 좋은날입니다ㅎㅎ
ㅎㅎ 참 재미있는 가족입니다
ㅎㅎㅎㅎㅎ 등장 인물들
이름에 제가 아는 이름들이
있어서 두배로 즐겁게
읽어보고 대박 웃깁니다.
ㅎㅎㅎㅎㅎ
즐거운ㆍ가족 입니다.
대발이 아부지
^등신^은
금강이 내 별명인데
아참 내 별명
^바보등신^
바보등신이라서
내 별명도 깜빡 잊고요
더기님
등신보다
바보등신이
한끝 수 높다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