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겨울에 만나고 싶다 ~♡
글/오말숙
혹여,
내 생에 그대
그토록 사랑했던 그대를
단 한 번 볼 수만 있다면
꽃피는 봄날 아닌
장대비 내리는 여름날도 아닌
그리움의 순백이 내리는
겨울에 만나고 싶다
삶에
사랑이란 첫 길을 내고
철철이 가슴에
그리움의 연서를 쓰게 한 그대
그립다 말 못해 가슴 시린
서러운 눈물만 흐르게 한 그대를
만날 수만 있다면
고독했던 삶 속에
열병 앓아대던 그리움들
송이송이 눈물 꽃 되어 내리는
하얀 겨울에
나는 만나고 싶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건강한
주말 되시구요
남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
날씨가
조금은 풀린듯하여
활동하기가
좀 좋은 것 갖아요 ㅎ
하얀 겨울에
만나고 싶다
글도 좋고
배경도
넘넘 예뿌옵니다 ^^
아직도
한낮은 춥네요
내일쯤 되어야
한숨 돌릴듯..
각별히 보온 잘 하시고
따뜻한 하룻길 되시구요
고맙습니다
점심 먹으러 가기전
좋은글에 감사히
다녀가옵니다ㅎ
식사 맛있게 드시고
주말 따듯하게 보내세요^♡^
네
맛나게 드시구요
디쟈트
내려놓고 갑니다 ㅎ
와웅
붕어빵이
급
먹고싶어지네요~😆
하얀 겨울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
반갑습니다
누구나 마음 한편속에는
그런 생각을 갖고 살지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만남까지는
긴 시간과
인연이 닿아야만
가능하리라 봅니다
오늘도
그런 사람 만나시길
응원 드리면서
따뜻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