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농3촌
오늘 시골와서
며칠사이 잘 자라고 있는 꽃들에게
푸짐히 물주고 사이 사이 풀뽑고...
집주변 여기저기 줄서있는 정원석을
아버님이 잘 모르고 조경사에게 맡겼더니
정말 바위돌이 너무 큰돌만 있어서
영 불만 이다가
바위솔을 알게 되었어요
옳커니!!
두분에게 바위솔 주문해놓고
도착하기 전에 미리 인샵에서
조그만 애기 바위솔을 신청했더니
먼저 와 있더라구요
이웃 아저씨가 땔감하라고
가져다 놓은 나무 하나 들고와서
대충 심어 보았습니다
제목도 뭐도 없어요
부디 살아만 다오 입니다
내일 다양한 바위솔이 도착되면
큰 바위에 그림을 그려볼겁니다
제가 그래도
화가잖아요
첫댓글 멋진 작품이탄생 햇어요~
작은돌에 꽃이름 써서
화분위에 올려두고
싶은데 뭘로 써야 지워지지 않을까요
매직이나 유성펜은 햇빛보면 날아가고
비가와도 빛을 봐도
변함없이 좋은것은 아크릴 물감 있어요
한가지색 사고
작은붓(아크릴붓2호3호 정도)사서
접시같은 그릇에
물감개어서 (붓이 나갈정도 물살짝) 글씨쓰면 돼요
색은 낱개씩도 팔아요
쿠팡에 12색 문구용 셑트도 있구요
오.멋진 작품이 되었네요!역시 남다른 감각이 있으시네요
작품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멋지게 심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