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해양경찰서 소속 CN235기 사고 당일 세월호 위에서 CN235기가 촬영을 하고 있었다. | ⓒ 해경 | | |
일반 선박의 통행을 제한한 맹골수도에서 잠수함으로 보이는 배 한 척이 예인되는 모습이 해경 항공기에 포착되었다.
이 장면은 해양경찰청이 정의당 정진후 의원에게 제출, 민중언론 참세상이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를 살펴본 누리꾼들이 찾아냈다. (자료링크)
| ▲ 예인중인 잠수함 추정 물체 맹골수도에서 잠수함으로 보이는 배 한 척이 예인되는 장면이 발견되었다. (공개자료 1시 4분 25초 부분 캡쳐화면) | ⓒ 해경 | | |
| ▲ 예인중인 잠수함? 9시 55분 59초 CN235기가 찍은 괴물체를 확대했다. | |
발견된 시각은 사고 당일 9시 55분 59초, 세월호에서 처음 쾅 소리가 난지 1시간이 지난 뒤.
발견장소는 병풍도 북서쪽, 처음 사고가 난 곳에서 6.7km 떨어진 곳이다.
이 선박이 예인되는 방향은 남동쪽이었다.
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 장면을) 확인해 보겠다"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었다.
| ▲ 4월 16일 세월호 사고지역 항행경보 현황 녹색 원으로 표시된 곳은 일반 선박의 통행이 어려운 항행경보 지역. 09시 55분 무렵 이 곳에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배가 예인되고 있었다. | ⓒ 국립해양조사원 | | |
하지만 당시 사고 현장 주변은 항행경보가 내려져, 일반 선박의 통행은 어려운 상황. (국립해양조사원 항행경보 14-155호)
예인되는 물체가 바로, 세월호 사고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이 아니겠냐고 의심하게 되는 이유다.
실제로 2001년 2월 하와이 앞바다에서 미국의 핵잠수함 그린빌호가 일본의 해양고등학교 실습선 에히메마루호를 들이받아 실습선은 침몰하고, 잠수함은 손상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고등학교 실습선에 타고 있던 학생, 교사 9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 ▲ 하와이 앞바다에서 잠수부가 에히메마루호를 수색하고 있다. 일본 우야지마 해양고등학교 실습선 에히메마루호는 하와이 앞바다에서 미국 핵잠수함 그린빌호에 들이받혀 침몰했다. | ⓒ 위키백과사전 | | |
지난 이틀 동안 단원고등학교 2학년 생존 학생들은 안산부터 여의도 국회까지 걸어오면서 "진실을 밝혀달라"하고 외쳤다.
검찰은 세월호 침몰원인으로 ①조류, ②급변침, ③화물 세 가지를 들었으나, 16일 오전 9시는 하루 중 가장 조류가 약한 정조시간이었고, 급변침은 쾅 소리가 난 다음에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사고당일은 세월호의 158회 운항 중, 5번째로 화물이 적게 실린 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족들이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 및 기소권을 갖춘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노숙농성을 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이다.
>> 사고지점 지도에서 비교해 보기
>> 아고라 누리꾼 체포는 부당합니다. (서명)
|
첫댓글 저도 사고초기 잠수함 충동설에 대한 회의적이였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증거들이 나타나서 잠수함 충돌이 가장 가능성이있는거 같습니다.
정의당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면 정의당 이것들은 잠자고 있나? 해경 자료에서 나타난 팩트인 셈인데 정당 차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서라도 공식적 폭로를 해야지 인터넷에 흘려본들 장난처럼 오락으로 보기 쉽상이라 중요사안 일 수록 크케 터뜨릴 전략이 필수적 조건인 점을 인식하지 못해서도 아닐터, 저정도의 팩트 가지고도 큰일 못낼 정당이 앞으로 무슨 일인들 제대로 하겠소?...
정의당이 지금 저런 것을 분석할 능력이 안되거나 용기가 없거나.....
서프2에서 논의가 됐던 동영상 화면이죠.
타겟 좌표 찍어보면, 세월호이죠...
좌우의 헬기가 헬기바람으로 일으키는 물결 음영 때문에
저렇게 보입니다.
물결 음영이라 하더라도 가운데 불룩 솟아나온 것은 뭘까요.
세월호입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uid=7487&table=surprise_13
http://surprise.or.kr/board/view.php?uid=7449&table=surprise_13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7408
정치하는 자들은 진보나 꼴통이나 셈 따지기 바쁘니 나라가 요모양 요꼴
자료가 부실합니다. 잠수함이 아니라 세월호입니다.
/ 그리고 해양조사원 녹색원은 사고 후 협조구역으로 지정된것으로 보입니다.
괴물체 발견지점 당시 사고상황 지도. 의 B지점하고 C, D지점은 지도상 거리가 상당해 보이는데... 시간은 1분도 차이가 안나네요?
언제는 또 7시20분에 사고났다며? 왜 앞뒤말이 자꾸 틀릴까요. 판단하기도 힘든 저사진만보고 어떻게 판단할까요. 7키로나 떨어져 있는 물체를 촬영했다는것도 웃기고
그러게요.
7Km나 떨어진 곳을 왜,
촬영했는지 궁금합니다.
위 본문글 내용이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괴물체 좌표와 세월호 좌표가 과연 동일한 것인지 아닌지 여부를
따져보면 될 것인데.....그 작업을 과연 누가 할 수 있겠는지?
위 본문에 나온 두 장의 사진들은 1초도 안되는 매우 짧은 시간 간격의 사진이라는데...
그런데도 괴물체와 세월호의 좌표가 과연 동일한지 아닌지 여부를 검증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인데.....어떤 방법으로?
위 화면을 전문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uid=7487&table=surprise_13
이글에 달린 12번 댓글 인데요.
12번 댓글의 2번 사진과 4번 사진의 시간 간격은 0.064초 입니다.
0.064초만에 카메라맨이 다른걸 찍다가 세월호를 찍는다는건 불가능하죠.
세월호가 맞습니다.
@검은깨 위에 링크글은 삭제되었네요.
아래 링크에서 6번댓글에 삭제된 글을 첨부했습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7591
확실해지고 있네요...
뭔 단체가 미는 글인가? 조회수가 비정상이네...
이 사이트 하루 2천이 안되는 조회수가 이글은 3만 2천이 넘었...3만? 3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