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코로나가 한창 유행했던 2021년 10월에 뉴욕의 교포분 댁으로 입양갔던 닥스훈트 '흑미'가 어제 입양자분의 품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흑미는 그 전년도인 2020년 12월 5일에 서울시 성북구 한천로에서 배가고파 쓰레기봉투를 뒤지던 아이를 시민의 제보로 동구협으로 입소하게 됐습니다. 그후 10일의 공고기간이 지나서 나이가 많아 안락사 명단에 들었다가 우리 팅커벨에서 한 해를 넘기기 전에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12월에 구해온 아이입니다.
흑미는 입양 당시에 10살이 넘은 나이로 추정됐던 노견이었고 팅커벨입양센터에서 10개월을 돌보던 아이였습니다. 다행히 닥스훈트를 좋아하던 입양자분께서 그분 댁에 14살 노견이 있었기에 흑미가 나이많다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고 입양하셨고, 4년 3개월 동안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다가 어제 가족 품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넌 것입니다.
사랑하는 흑미가 하늘나라 강아지별에서 편안하게 안식을 할 수 있도록 팅커벨 회원님들께서도 흑미를 추억하며 애도의 한마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흑미야, 팅커벨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며 놀던 기억이 생생한데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들으니 너무 마음이 슬프구나. 하늘나라 강아지별에서 팅커벨 친구들과 편안하게 잘 놀고 있으렴.. 사랑해.. 우리 흑미.. "
팅커벨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는 까만개 삼총사. 흑미, 동수, 노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산책하는 흑미와 살구
입양자 댁에서 사랑을 많이 받다가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넌 흑미
입양자분의 사랑하는 목소리가 담긴 흑미 동영상.
첫댓글 울 흑미 멀리 보내는 게 걱정되기도 햇엇는데~잘 지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넛군요~흑미야 받은 사랑마음에 간직하고 편히 쉬려무나~~너를 기억할게~~~
흑미 소식 궁금했었는데..
무지개다리를 건넜군요..
흑미가 노후를 따뜻한 가족들과 함께해서 다행입니다.
흑미야! 그곳에서도 행복하기를 바란다.
흑미 사랑 많이 받고 좋은 기억안고 갔지?
무지개 다리 잘 건너고 ...그곳에선 더 많이 뛰놀고 행복하자.
흑미야 잘가... ♡
까만 닥스훈트 생각하니 흑미가 생각나네요~!!!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좋은 가족 만나서 좋은 기억 많이 가지고 무지개 다리 건넜을 거라 생각합니다
흑미 거기서 가족들 기억 안고 즐겁게 잘 지내렴!!!
배곯았던 트라우마에 유난히 식탐 많았던 흑미... 사랑받고싶어 있는 우렁차게 안아달라던 우리 흑미가 좋은 입양자님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웃긴 사진과 동영상 보호자님이 종종 보내 주셨었는데....ㅠㅠ
흑미야~~~ 조심조심 무지개다리 잘 건너가렴...
흑미야~~편한 곳 갔기를 바랄게, 무지개다리 너머에선 팅커벨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즐겁게 지내길 바라...
노견 흑미를 4년이 넘게 따뜻하게 키워주시고 지켜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엄마 그리고 가족들께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리라 믿습니다.
흑미야~ 너를 기억하고 사랑한다~♡
아이들 무지개 다리 건넌 소식은 항상 맘이 아파요ㅜ
흑미야.. 잘가!! 좋았던 기억만 가지고 떠나렴.. 우리 흑미 담 세상엔 정말 사랑많이 받는 귀하디 귀한 존재로 태어나라..
좀 더 오래 살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가족의 품에서 무지개 다릴 건너 다행이네요
흑미야~ 이제 편안히 잘 지내고 그곳에서도 행복하길 ♡
흑미가 늦은 나이에 입양되어 행복하게 지내다 가족품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흑미가 아지별에서 편안하길 바라겠습니다
흑미가 강아지별로 갔군요..ㅠㅠ
흑미가 노견인걸 알고도 입양해주신 보호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짧다면 짧은 4년이지만 그동안 잘 보살펴 주시고 보호자님의 품에서 이별을 맞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슬픔에 잠겼을 가족분들께 위로 드립니다.
흑미야, 너를 잊지 않을께..사랑해...
흑미야 너의 마지막이 보호자님 곁이어서 다행이야.
다음에 태어나면 더 오래 사랑받고 행복하자!
강아지별은 아프지 않고 너가 좋아하는게 가득할거야!
머나먼 나라로 떠난 흑미야
입양간 이후로 소식은 뜸했지만 행복했었지?
가족들과 보낸 추억 가득 안고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