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추밭에 고구마를 심었더니 부엽토 때문에 너무나 웃자라 그냥 마구 훑어내 버리기도 아깝고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섬유질이 풍부하여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따 가실 분 없으신가요?
그리고 사진속에 인물이 몽당연필 보다 좀 더 큰 하늘날개인데요 낡은 나이키 모자는 햇볕에 노출되었지만 작년에 거금을 주고 샀고 선그라스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그려 넣었답니다^:^
우리 농장 옆에 거대한 펜션 사장님께서는 고구마 줄기들을 따다가 역전 앞에 펴놓고 팔라 하시는데 이웃집에 개사료 퍼다 숨어서 몰래 먹을지언정 그 짓은 못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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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
고구마 줄기 필요하신 분 없나요
추천 1
조회 270
24.07.10 17:21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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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디로 따러 갈까요 ? ㅎ
답글 수정할께요
얼마나 힘들게 농사 지으셨는데
쉽게 답글로 오해하실까봐
죄송합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저도 때로는 정신연령이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인데요 농담도 다 수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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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예요~
달릴까요~~
용문면 입니다
걸어오시기가 너무 먼가요
그렇다면 말씀하세요
경운기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정말 갈 수도 있답니다
바람 쐴겸~~
바람도 쐵겸해서 오신다고요 그럼 오세요 대형 선풍기까지 동원하여 시원하게 바람도 쐬드릴게요^^
아무날이나 아무때나 불쑥 가도 되나요?
27일은 몽골에 있는 해발 4374m 호이텡산에 등반하기에 피해주셔야 한답니다^^
줄기 귀한건데 아이고 아깝네유
아까워도 어쩔 수가 없죠 동네 마을 지인들 따다가 껍질까지 벗겨주면 고맙다고나 할까 스스로 따가지는 않습니다 당근마켓에 내 놓으면 어마어마 할텐데 작년에 밤 따가는 것을 보고 놀랐답니다^^
밤 맛나조
먹고십어도 차가 없으니 ㅠ
들고 전철탈수도 없고 마음 뿐입니다. 지져먹고 복아먹고 김치담으면 맛있는데 ㅎ
뚜뚜뚜 두두두두두
헬기 보내드릴까요^^
그러게요
가실분이 줄을 섯네요
가시는분들 맛있게 드시길요 말씀만으로 충분히 감사요
주말에 동네 여인네 모시고 함 가겠습니다
그 여인네 소싯적에 한 인물 했다죠?
1.4후퇴때 너무 고생 하셔서 지금은 피골이 상접 하셨다지만.
이번 토욜 가도 될까요?
저는 고구마 냄새만 풍겨도 멧도ㅑ지가 와서 파 헤치는 바람에 고구마 못 심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 누구나 얼굴에 꽃이 핀답니다 그리고 14후퇴 때에 그러니깐 51년도 1월 7일 쯤에 농부가 양수리 강물에 그물을 가로질러 몰려오는 중공군들 다 잡아 말려서 호랑이 간식으로 준 적이 있답니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