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숙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희 집 앞에서 2번 띵동 누르고 막 문 쾅쾅두드리길래 무서워서 문앞으로 가서 귀 대고 있었는데 “택배인데요, 물어볼게 있어서요” 라고 하시는거에여.. 전 따로 시킨게 없어서 엄마나 아빠가 시켰겠지 하고 그냥 무시하고 숙제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1층 공동현관에서 벨을 울리시길래.. 물론 진짜 택배기사분 이실수도 있지마능..아 몰라여..무서웠어여..흐엉 그래도 졸렸는데 잠은 깨긴 했어요 흐헿 사실 제가 쓰고도 무슨말인진 모르겠지만..? 호옥시 다른 몬베베분들 중에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을까요..? 택배기사분이 뭘 물어보려고 2번이나 벨을 누르신거져..?중요한거였겠죠..?
첫댓글 음... 좋게 생각하면 다른집에 배송할 물품을 베베님 댁에 배송을 한거같아서 그걸여쭤 보려고 한거 같은데.
꼭 세상이 좋지만은 않기에.. 안열어주신거면 잘하신거 같은데요.. 급하면 경비실 호출 하시겠죠..
집에 혼자 계시다면 일단 부모님께 전화드려서 택배를 시키신게 있으신지 여쭈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무섭고 일이 많아서..
맞아여~ 진짜 급한택배면 경비실 통해 일 보실태니 문 열어주면 안될거 가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