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수) 한울원전 앞에서 "한울원전/울진핵발전소에 계시는 미래의 동지님들께" 글 낭독했습니다.
첫댓글 강릉 , 7번 국도- 잘 닦여진 길 위에서 바다를 보다 김소연 다음 생애에 여기 다시 오면 걸어 들어가요 우리이 길을 버리고 바다로 넓은 앞치마를 펼치며누추한 별을 헹구는나는 파도가 되어바다 속에 잠긴 오래된노래가 당신은 되어
첫댓글 강릉 , 7번 국도
- 잘 닦여진 길 위에서 바다를 보다
김소연
다음 생애에 여기 다시 오면
걸어 들어가요 우리
이 길을 버리고 바다로
넓은 앞치마를 펼치며
누추한 별을 헹구는
나는 파도가 되어
바다 속에 잠긴 오래된
노래가 당신은 되어